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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주작질 하는거 보면 일본 기록에도 쩌는 이순신은 정말 개쩔었을꺼 같아.
이건 당시 시대상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데 제로센은 기동력을 위해 내구성을 포기한 종이비행기라 조금만 피격당해도 바로 격추인데 미군애들 비행기는 '정상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일본애들이 지들 비행기 떨어지 듯 총알 몇 발 박으면 격추했음!! ㅇㅈㄹ 해서그럼 하지만 실상은 칼빵맞고 맷집으로 버텨서 항모에 무사안착
저때 일본은 "비행기에서 연기나고 불나면 떨어져 죽겠지?" 하고 격추판정 했는데, 현실은 미항공기들이 튼튼해서 꾸역 꾸역 항모까지 돌아가 살아남아서 미국이랑 격추 수량 차이가 나는거라는걸 인터넷에서 봤음. 제가 이 두눈으로 똑똑히 봤다니깐유 .
근데 저런 격추 주작은 미군도 많았어 당시에는 정확하게 확인할 방법도 없고 조종사가 몇대 격추시켰다고 보고하는거니까
극중내용으론 주작아님 애초에 우파 영화기도 하고
그것도 정확하게 하려고 제3자 증명이 있어야 되는데 같이 싸운동료가 증명해줘야됨 게다가 교전시 일일상황보고도 해줘야되고 편대장이 일일이 상황보고 받고 기록을 적는것으로 나름 확실성을 증가시켰다고함
제로센은 등장부터 20mm가 달려있었는데 왜 제로센 이후에 등장한 헬켓 때문에 20mm기관포가 달렸다고함?
저렇게 주작질 하는거 보면 일본 기록에도 쩌는 이순신은 정말 개쩔었을꺼 같아.
크리피스타
극중내용으론 주작아님 애초에 우파 영화기도 하고
근데 진지하게 말하면 일본측 자료가 더 과장되어 있음. 내가 진 것은 내가 무능해서가 아니라 상대가 엄청나서다, 가 당시 장수들의 기본적인 플러핑이라, 거북선이 철갑선이고, 이순신이 활을 쏘면 300미터 밖에서 병사가 죽고, 어쩌고 과장이 ㅈ냉 심함. 비슷하게 한국도 일본군을 ㅈ냉 과장해놓음. 조총이 한국 기록만 보면 뭐 기관총 아닌가 싶은 수준으로 나옴. 탕! 한번에 무조건 한 명씩 죽고, 200보 밖에서 죽고, 뭐 이렇게... 이것도 내가 무능해서 진 게 아니라 쟤네가 쩌는 무기 있어서 진 거다 면피용으로 과대 보고한거.
ㅋㅋㅋㅋ 과장안하면 패배한놈이 ↗밥처럼 보여
이순인에 가장 혹평하고 냉철한 평가를 내린 인물이 이순신 본인뿐이라고 하지.
즉 난중일기만 믿으면 되겠군 그리고 그것만 봐도 개쩔지
3배 피버타임 적용
헬켓:안녕하세요 전 날아다니는 전차에요 지상 헬켓(m18)장갑좀 긴빠이쳤어요 실제로 이녀석때문에 일본 7.7mm탄은 택도없어서 무리하게 20mm기관포를 달게만든 주범 근데 애초에 계획에 없던거라 무리하게 달아서 여유탄이 60발이라는 희대의 병크를 만든데다 제로센 기동력을 크게말아먹어버렸다.
루리웹-3510427552
제로센은 등장부터 20mm가 달려있었는데 왜 제로센 이후에 등장한 헬켓 때문에 20mm기관포가 달렸다고함?
그리고 60발인 이유는 오리콘 20mm 기관포가 탄창식이라 60발이였던거지 무라하게 달아서 60발인게 아님 그건 같은 기관포를 달았던 영국, 독일 전투기 둘 다 각 기관포가 60발이였음
20m기관포는 원래 달려있던거고 제로센의 무장을 업그레이드 한건 기총쪽임 기동력에 칼 맞은건 무장보다 장갑을 덕지 덕지 발라서 그랫던거고
궁금한게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제로센 별명은 날아다니는 하얀 관인가요...?
그 제로가 상대해야 했던 연합군의 전투기는 훨씬 더 세니까여.
전쟁 메타가 바껴서 제로센이 유리하게 싸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거든
독일이 멀쩡했을 당시는 연합군 에이스 조종사들은 모조리 격추수 200기 이상의 독일군 에이스를 상대해야 했지만 독일 공군이 개박살나고 난 이후에는...ㅋㅋㅋㅋㅋㅋ
전쟁 초만 해도 제로센 성능이 상위권이었는데 연합군은 계속 신형을 투입하고 일제는 기술력하고 공업력이 후달려서 신형 개발을 제대로 못하다보니 그리 된거죠 건담으로 치면 연방군은 건담 양산해서 투입하고 있는데 지온군은 자쿠I만 전쟁 끝날때까지 굴린 격임
첫번째 버전인 제로21형이 하얀 도장 + 우수한 선회력과 항속거리 + 반대급부로 얻은 저출력 물장갑이라는 컨셉의 극치였고, 그 뒤로는 미군기 대응을 위해 엔진출력과 장갑을 개량하긴 했음 그런데 그렇게 용써봐야 미국 캣시리즈나 커세어랑 비교하면 여전히 저출력 종이장갑 신세라서 관짝신세임
항속거리 늘리기 위해서 날개에도 기름 넣었는데 날개는 다른 부분 보다 피탄율이 더 높음. 그리고 기름 불붙어서 활활. 그리고 원래 기름통에 총알 맞으면 안에있는 고무가 자동으로 구멍 메워주는 기능이 미국은 있었는데 일본은 초반엔 없었음. 그걸 안 미국애들이 철갑탄이 아닌 소이탄 장전해서 싸움
근데 저런 격추 주작은 미군도 많았어 당시에는 정확하게 확인할 방법도 없고 조종사가 몇대 격추시켰다고 보고하는거니까
스마일
그것도 정확하게 하려고 제3자 증명이 있어야 되는데 같이 싸운동료가 증명해줘야됨 게다가 교전시 일일상황보고도 해줘야되고 편대장이 일일이 상황보고 받고 기록을 적는것으로 나름 확실성을 증가시켰다고함
그래서 실제 전과는 나중에 전쟁 끝나고 교차검증 하면서 파악되었다던가
야마모토 이소로쿠 격추작전도 이런 한계 때문에 확실히 누가 결정타를 넣은건지 애매함
그치 레이더기술이나 그런게 발달해있지 않은 시절이니... 둘이 쏴서 하나 격추해도 각각 기록된다던지 하는 경우도 있었을듯
괜히 스프루언스 제독이 격추수를 낮게 본게 아님.
맞아 나중에 일본군쪽에 기록을 확인해보니까 격추수가 확 줄었다고
하지만 일본군은 미군과 달리 해군본부와 연합함대가 따로 노는데다, 해군본부에서 조종사 전과보고가 거품이라고 깎아서 세면 '책상물림이나 하는 놈들이 감히 장병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냐'라면서 대드는 바람에...
그런 문화가 있었지 그시절엔. 근데 미군은 5대 격추시키면 한 7대나 8대 많아도 10대 언저리 정도로 부풀렸는데 일본군은 5대 격추시키면 기본이 10대였음 보고 기록같은거 찾아보면 최소 두배씩 부풀리던 놈들이야 배를 몇척을 가라앉혔네 마네 하더니 수송선 하나 못건드리고 쫓겨 돌아오기도 했고
이런 건 독일이 제일 까다로웠다지. 그래서 독일군 에이스들은 실제 기록보다 더 격추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어디나 전과부풀리기는 있었지만 쟤넨 그게 좀 심해서.... 결국 그거때문에 역으로 당한적도 있으니까 (미항공대가 궤멸적 타격입은걸로 착각했다가 호되게 당함) 자업자득이지 뭐.
그거 독빠의 과장이 섞인 게 없지 않음. 실제 그 엄격했단 독일군도 부대전과(가령 1만기 이상 격추시켰다는 JG52)에 과장이 대거 섞였다는 게 중론임.
정신 없는 교전 와중에 쏴서 몇대 맞춤 =》연기를 뿜던 상대가 어느 순간 안 보임 =》이게 떨어진건지, 집에 가다 떨어질건지, 결국 집에 갔는지 알 수 없음 이게 건 카메라가 나오고 많이 개선된 뒤에도...
이건 당시 시대상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데 제로센은 기동력을 위해 내구성을 포기한 종이비행기라 조금만 피격당해도 바로 격추인데 미군애들 비행기는 '정상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일본애들이 지들 비행기 떨어지 듯 총알 몇 발 박으면 격추했음!! ㅇㅈㄹ 해서그럼 하지만 실상은 칼빵맞고 맷집으로 버텨서 항모에 무사안착
헬켓:꼬우면 존1나 쩌는 엔진 달으십시오 잽스
오죽하면 제로센 별명이 불타는 하늘의 관짝.. 제로센 에이스 파일럿들 하나 둘 까보면 사실 격추 기록 제로센이 아니라 하야부사나 그 초기 모델이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건 반대. 연합군 조종사들이 제로 잡았다고 하는거중에 알고 보니 하야부사더라 하는게 많았다는 이야기임
참고로 일본군은 2차대전 내내 전과는 부풀리고 피해는 축소했음 그게 아주 단기간에 터져버린 케이스가 미드웨이 해전인데 항모 격침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수리가 존나 빨랐던것도 있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사용 불능인지 아닌지 정도는 알아봤어야지 그외에도 자기네 56남 격추당해서 뒤졌을때도 미군 P38을 몇대 격추시켰다고 전과보고 했는데 격추는 개뿔 돌아오다 행방불명된 한 기 빼면 전원 무사히 복귀했음.
하긴 씨펄 항모 지킨다고 저 멀리에서부터 제로센 출격 시키는데 가스가 부족하니까 날개에까지 가스집어넣은 놈들이 뭘 알겠어
오 그렇군 그런데 선배 파일럿들은 제로센말고 다른 기체 타라고 하던데 그 기체는 뭐야?
제로센의 스펙은 한계까지 깎아낸 무게에서 오는건데 그거 때문에 내구력이 종잇장이었지 마침 2차대전 초기 일본군 파일럿이 다들 베테랑이라 경험 부족한 미군이 모는 버팔로 같은걸론 상대가 안됐음 문제는 그 내구력이 한방 맞으면 베테랑 파일럿을 저세상으로 사출시키니까;;; 게다가 파일럿 발언력도 없다시피 했고, 특유의 인명경시 사상도 한몫했고. 덕분에 2차대전 중기쯤엔 베테랑 파일럿이 반으로 줄었는데 미군은 줄줄이 신형기체 내놨음. 와일드캣 가지고 제로센 못잡는다는 얘기가 나돌지만 그건 사실 경험차이랑 대 제로센 전술이 정립되질 않아서 그런거고, 교환비도 엇비슷하게 나왔지 게다가 제로센 특유의 그 존나 만드는데 시간 오래 걸리는게 전쟁 후기쯤 가면 발목 오지게 붙들게 됨 구멍뚫기 무게 줄이기 같은게 다 숙련된 제작자가 양질의 부품 가지고 만들어야 결과물이 나오는데, 일본에선 숙련공 징집하고 부품 질은 계속 떨어지고;;;
응? 그거 하야테 말고 하야부사 타라는 소리. 해군은 끝까지 제로센이였어.
이거 뭐야 무서워요
하야부사가 공격력빼고는 모든 면에서 제로센보다 뛰어난 기체였기 때문에 제로와는 다르게 전쟁 후반까지도 그 신뢰성때문에 일본육군 파일럿들이 선호하는 기체였엉. 이 하야부사의 후계기종으로 하야테라는 걸출한놈이 나왔는디 문제는 이놈의 전쟁 말기의 저질 생산능력때문에 신뢰도가 시궁창으로 떨어졌고 도저히 믿고 탈수 있는 기체가 아니었다고혀. 이거 때문에 일본육항대에서 베테랑들은 하야테 타지 말고 차라리 하야부사를 타라는 말이 나왔다고함
일본군도 바보는 아니라서 어떻게든 개량하려고 노력은 했는데 근본 설계부터가 이미 이세계 가버린 전투기인데 다른 부분을 고쳐봤자 심장인 엔진이 그대로니... 그래서 드디어 고출력 엔진을 달고 재설계한 후계기 렛푸를 만들어냄 전쟁 끝나기 바로 직전에서야(...)
이게 일본 육군, 해군이 서로 독자적으로 전투기를 설계해서 하야부사랑 제로센은 비슷해보여도 다른 기체임 육군은 항속거리와 기동성 줄이더라도 신뢰성과 장갑을 늘리는게 좋다고 생각한 반면, 해군은 장갑을 희생해서라도 기동성과 항속거리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했음 다른 비행장으로 옮겨가면 되는 육군과 항공모함이 생명줄인 해군의 특성을 생각하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이 때문에 해군전투기인 제로센이든, 해군폭격기인 1식육공(미군 코드명 베티)든 죄다 종이장갑으로 설계되서 조금만 맞아도 불덩이가 됨
오각볼트의 전설.
제로센 개발할 당시에 엔진 후보가 싸고 출력 약한 엔진이랑 비싸고 출력 강한 엔진이 있었는데, 군부에서 싸고 출력 약한 놈을 선택하면서 그렇게 된 거임. 아예 신형 기체를 제작한다면 모를까 기존 기체를 개량하는 방향으로 간다고 하면 그래도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 가게 되는데, 제로센은 기본 설계 자체가 출력 약한 엔진으로 어떻게든 고출력 엔진 집어넣은 전투기랑 비슷한 비행 성능을 가지도록 온갖 똥꼬쇼를 벌여놓은 거라서 개량이 엄청 힘들었던 거. 근데 미국이나 독일은 똑같은 상황이면 신형 기체를 제작해서 투입하는 방향으로 쉽게 갔는데, 일본은 경제력에 한계가 있어서 그게 많이 늦어졌음.
그 '가스'는 기체가 아니라 연료 얘기 같은데 0식이 물맷집인거랑 별개로 날개는 전통적인 연료 보관 맛집임
https://namu.wiki/w/343%20%ED%95%B4%EA%B5%B0%ED%95%AD%EA%B3%B5%EB%8C%80 해당 영화에 주인공인 343에 대한 내용
저때 일본은 "비행기에서 연기나고 불나면 떨어져 죽겠지?" 하고 격추판정 했는데, 현실은 미항공기들이 튼튼해서 꾸역 꾸역 항모까지 돌아가 살아남아서 미국이랑 격추 수량 차이가 나는거라는걸 인터넷에서 봤음. 제가 이 두눈으로 똑똑히 봤다니깐유 .
해치웠나??!
심지어 항모까지도 그렇게 팬놈 또패고 해서 격침 격침! 했는데 살아있네?
그도 그럴게 미함재기들은 그당시 최신기술인 자동누유방지기술을 도입해서 누유가 생기면 기름과 반응하는 코팅으로 자동으로 굳어서 막아주는 것때문에 생존률이 높았다고함
역전다방에서도 언급하는거라ㅇㅇㅋㅋㅋ
연합함대 사령부에서 요크타운이 살아있다는 보고 받고 놀랐다면서
P-47:난 원래 날개가 없었어!(착륙성공)
뭐 원인은 여러가지임. 일단 흔히들 네티즌들이 비웃기위해 말하는 '무지성 주작'은 또 아님. 그때의 그들은 그게 진짜라고 믿음. 일단 미쿤은 지금도 유달리 '인생을 비디오화'하는데에 집착하는 문화(은행강도짓을 하면서 기념 촬영해서 증거로...)인데, 그래서 2차대전 당시에도 비디오기기 보유량이 굉장했고, 전투기에도 기관포랑 연동되 촬영하게 장착해서, 전투후 전투분석이나 전과확인등에도 쓰임. 하지만 니퐁은 그런식의 촬영시스템이 보급되지 못했슴. 그래서 본인과 동료들의 증언이 전투상황 재구성 및 전과확인의 전부가 되는(물론 동료의 증언등은 미쿤도 사용함)데... 여기에 기체 강도 문제도 겹침. 니퐁군 기체에 비해 미쿤 기체는 기본적으로 강도도 높고, 연료통에 피격되도 잠시후면 다시 구멍이 메워지는 고무제 탄성 내부막같은걸 채용해서... 그런줄 모르는 니퐁군 파일럿들 상식으로는 기관총으로 명중시켰고, 그래서 연기를 뿜으며 추락(하강)하기 시작하면 일단 격추한걸로 판단하고 다른 적기로 관심을 바꿈. 근데 그 '추락'하던 기체가 어느정도 하강하다가 결국 다시 자세잡고 살아서 귀환... 수리... 재출격... 이런식으로 몇가지 요인이 겹쳐서 니퐁군이 판단하는 자신들의 전과는 공군 해군 가리지 않고 대부분 실제보다 큰 차이로 확대해석되는 결과가 됨. 물론 미쿤도 어느정도의 확대해석이나 집계실수는 존재함. 다만 상대적으로 니퐁군에 비해서 오차가 훨 적은거.
기록 문화 얘기는 좀 너무 약을 친 것 같고 건카메라가 나온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가 입힌 피해와 적의 남은 숫자를 파악하는게 전쟁의 승패를 설계하는 중요한 데이터인데 중구난방이니까, 그럴 필요가 있어서임
사실 저때 격추판정은 일일히 눈으로 보는거다보니 피아 할거없이 부정확한게 좀 많았다고함
베트남전까지도 과장된 전과가 많다지. 날개에 불 붙으면 격추 판정. 근데 멀쩡히 돌아간 사례가 수두룩 하다고ㅋㅋㅋ
"전과를 3배 부풀린다니...싸구려 프로파간다 취급도 아깝네요" "...내 경우엔 진짜로 기체 성능이 통상의 3배였다네" "예? 갑자기요?"
자신있게 나에게 무릎꿇어라 신이여!를 외치지만 갑자기 왠 고딩 샛기가 하얀 기체를 타고....
저게 두명 이상이 한 전투기를 격추시키면 각자 격추 보고해서 격추 수가 뻥튀기 되는 거임. 이런 일은 미국 독일도 비일비재했음
독일은 하도 격추수를 많이 올려서 꼼꼼하게 체크했다고 알고 있는데...? 더블 체크 안 되면 무조건 빼버렸다고... 일본하고 비교하긴 좀...
실제로 3발만 맞긴 했다
물론 침몰했다
비하인드 스토리로, 저 말도 안되는 우기기 시전될때 옆에서 참관하던 야마모토가 '만약 진짜 9발 떨어지면 어쩔거임?'하고 물어봤다고 함 그런데 나온 대답이 "우리 연함함대는 최강이니까 그런 상황 자체가 안나옵니다"식의 한심한 대답이었다고 함 더 웃긴건 야마모토도 부하들 반대 찍어누르고 미드웨이 공격을 서두르고 있던 터라, '실전에선 잘하자'식으로 덮고 넘어갔다고 ㅋㅋㅋ
와씨 탄약고 연쇄폭팔이라도 했나 3발에 어떻게 침몰당하냐
ㅇㅇ 맞음 잘아네 딕이 쏜 한발로 터짐 자세한건 미드웨이 영화 보셍
위에 이미지 보면 알겠지만 명중탄 위치가.. 배 내부까지 뚫려있는 엘리베이터에 직격으로 내부까지 폭탄이 들어가서 와르르르
ㅇㅇ격납고 관통샷이 뜨면서 비행기, 연료, 탄약이 줄줄이 유폭됨
조종사 베스트 (조종사 이름이 베스트 임, 그 괴이한 이름 때문에 한동안 이해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음) 하여간 베스트가 강습한 폭탄이 항모 한복판에 엘리베이터를 때림 그러면서 밑에 항공기 까지 폭발이 강타. 특히 연료 주입 중이던 기체와 로켓이 연쇄 폭발 ㅋㅋㅋ
여러 요인이 복합적인데 이 때 일본 항모가 무장이랑 연료 보급하려고 잔뜩 늘어놓은, 유폭에 제일 취약한 상태기도 함
왜 딕 베스트라고 풀네임을 말을 못하는데!
저 리뷰 재미있더라 ㅋㅋㅋ 근데 실제로 저 당시에는 일본만 저런게 아니고 눈으로 보는거라서 상당히 부정확했어.
그리고 사실 일본은 저당시 격추 판정이 상당히 까다로웠던 나라임.
반대로 항모로 격침 확인했는데 위에서 무슨 어뢰 한방에 항모가 터져? 이름도 항모가 아니구만. 하면서 까였던 미군 사례도 있지 ㅋㅋㅋ
하지만 진짜 한방에 터졌곸ㅋㅋ
그거 보다는 시나노의 함형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적성장비중에 맞는게 전혀 없고 워낙에 대형 항모라서 "우리가 모르는 항모가 있겠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는거에 가까웠지.
뭐가 되었든 태평양 전쟁 중기까지만 해도 제로센이 이름을 떨친건 사실이긴하지. 단지 미드웨이 승리 이후 미국이 쇼미더머니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나온 애들이 제로센을 앞서기 시작했고 조종사들 숙련도도 시간에 따라 늘어나면서 ㄹㅇ로 제로센은 제로센 따위가 되어버렸지.
저 영화는 전쟁말기 시덴 모는 이야기임 교전비가 1:1.5였다고 하니까 용쓰긴 한거고
미해군 항공대도 조종사들이 전과를 과장하는 경향이 있어서 지휘부에서는 보고보다 보수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였다고 함
625때도 비슷한일 많았음 625때 참전한 미군파일럿 대부분 2차대전 참전용사니까 2차대전때 경험 기준으로 "야ㅋㅋ 저거 미그 디졋다"하고 격추보고 올렸는데 실제로는 아무래도 2차대전때 쓰던 전투기들보단 성능이 좋으니 살아간 경우가 꽤나 있음 예전엔 소련이 참전자체를 부인해서 미군측 기록만 가지고 계산해서 10:1이라는 미친교환비 나왔는데 나중에 소련망하고 기밀문서 까보니까 한 6:1정도 였음
시대적, 기술적 한계 때문에 조종사들이 착각을 했든 입맞춰서 부풀렸든 뻥전과 올려도 검증하기가 영 난감하던 때긴 했음 다만 미국은 그걸 감안하고 보수적으로 전과를 기록했지만, 일본은 뻥전과를 그대로 반영하거나, 선전선동에 쓸 용도로 더 뻥을쳐서, 결국 보도자료와 현실이 안맞게 되버림
gun camera 라고 전투기에 달린 카메라가 있었다고 들었음. 유튜브나 위키페디아 gun camera라고 검색하면 나오는데... 그걸로 판정한다고 들었음. 윗 댓글에 핼켓이나 그 이전 버팔로? 던가 하는 미군 전투기는 맞아서 저고도로 떨어지니까 격추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살아남은 경우가 많았다고 들었고...
조금 다른 얘기지만 격추보고는 개인이 목시하고 보고해야하니 정작 자기가 격추하고도 모르는 경우도 더러 있다더라 일제 장갑항모 다이호를 격침한 미국 잠수함 알바코어도, "중파" 혹은 "대파"했다 라고만 항행일지에 썼는데 후에 다이호가 격침한 것을 종전후 뒤늦게 알게되어 수훈받기도 함 ㅋㅋㅋ
일본비행기는 연기나면서 내려앉으면 추락인데 미군기는 연기나고 내려앉아도 문제없이 복귀했던일이많았음. 그런것도있지만 전쟁후반으로 갈수록 조종사들의 질적 하락때문에 거짓보고가 만연함 ㅋㅋ
응 그거다 수리해서 다시 나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전쟁중에 전과 보고는 어느 나라던지 더 부풀려지는게 일반적임. 러-우 전쟁만 봐도 양쪽 전과 주장이 서로 완전히 다르듯이
* 어시 점수도 쳐줌.
https://www.youtube.com/watch?v=jbW0GyTQ1xQ 씨네모리님 채널에 이게 제일인거같습니다.
대환잔파티 ㅋㅋㅋ 실제있었던일이라는게 소름 ㅋㅋㅋㅋ
일본 과장은 종특임. 임진왜란 때부터 과장해서 보고해서 기록 믿은면 안된다고 다들 알더라
저정도면 오히려 양심적인 수준이었음.
악! 잽-스를죽이는건너무즐거워 제독님이 적군을 향해 급속 역퇴각을 실시하신다!
자기들 피해는 줄여서 보고하고 격추수는 늘려서 보고하고
저당시 일본에서 격추했다고 생각한것중 살아돌아간 미군전투기도 엄청많음...일본 전투기야 연기 한번 나면 그걸로 끝이지만 미군 전투기는 튼튼해서 연기 난다고 바로 추락하지 않음...
저 시절 몇몇 영화들은 진짜 기가차서 보다가 실소하고 걍 꺼버릴정도로 전쟁을 미화하거나 어떤 영화는 군인이건 민간인이건 가차없이 죽어나가는데도 슬픔을 강조하거나 하지않고 건조하고 덤덤하게 보여주는 영화도있고 참 복잡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