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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e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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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내가 안귀여운가봐
나도 첫 유치원 등교때 다들 날 잘생겼다고 해줄 줄 알았어.... ㅠㅠ
지나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실례될 수 있으니까 안쓰다듬는건데... 내가 지나가는 사람 입장이라서 잘 알아
힝 이뻐해조요
저런.... 쓰다듬고 싶다ㅋㅋ
댕댕이 : 아 주인님 부담스러워여 주인 : 짜식 대놓고 들이댔으면서
힝 내가 안귀여운가봐
나도 첫 유치원 등교때 다들 날 잘생겼다고 해줄 줄 알았어.... ㅠㅠ
와 진짜 잘생겼다
힝 이뻐해조요
저런.... 쓰다듬고 싶다ㅋㅋ
요망한거보소 ㅋㅋㅋ
댕댕이 : 아 주인님 부담스러워여 주인 : 짜식 대놓고 들이댔으면서
왜 우니...존재가 삭제 당해서 리메이크 되는 꿈이라도 꾸었니...?
지나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실례될 수 있으니까 안쓰다듬는건데... 내가 지나가는 사람 입장이라서 잘 알아
겁나 쓰다듬고 싶은데 지나가는 입장에서는 강아지가 무는 놈인지 아닌지 모르고, 안물더라도 갑자기 낮선 사람이 만지면 무서워하는 애들도 있고...
열심히 갈망하는 눈빛으로 주인을 바라보면 주인이 끄덕해줌 그다음에 신나게 멍이 만져주면 됨 ㅋㅋㅋㅋㅋ
관심과 사랑이 당연한 게 아님을 처음 알아서 실망함. ㅋㅋㅋ
ㅜㅜ
댕무룩
사람좋아하는 어린강아지들은 가끔 진짜 저러더라 ㅋㅋ 평생을 처음보는사람들도 이뻐해주고 만져주고 하다가 처음으로 안만져주고 싫어하는 사람보면 충격먹더라 울 댕댕이도 그랬어 산책나갔다가 처음으로 싫다고 그냥 가는 사람 봤는데 충격먹어서 내 품에서 안떨어졋었음ㅋㅋㅋ
귀여웡
친구네 댕댕이는 지 이뻐하는 사람들을 귀신같이 캐치해서 그사람들한테만 애교부림 ㅋㅋ
내가 저 지나가던 모르는사람인데 저영상을 봤다면 당장 차타고 복귀한다 ㅋㅋㅋ
만지고 싶어도 안만지는게 매너라 그냥 지나가는데 ㅠㅠ
근데 원래는 지나가던 낮선 사람이 함부로 만지면 안된다면서. 개통령님께서 그런 거 같은데.
ㅇㅇ 함부로 만지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