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하게는 손수건부터 캔뱃지, 인형, 아크릴스탠드, 피규어까지의 굿즈를 가챠하는 시스템이 있음
운빨이 심해서 절대 손 안대던 굿즈였으나
저번에 너무 갖고 싶은게 나와서 돌려봤다.
물론 한두번에 나올 턱이 없어서 돈 꽤나 씀.
근데 몇개월 후...
이 ㅁㅊㄴ들이 쿠지 상품이었던 굿즈들을 정가로 팔아대기 시작하는데.........
나는 아크릴스탠드 단 하나가 갖고 싶어서 수십만원을 썼으나
공식 쇼핑몰에서 2만원쯤하는 가격으로 개별 판매를 했다는 말이다.
어떤놈이 기획한건지 대가리를 후려치고 싶었으며
이 이후로 내가 다시 한번 쿠지를 하면 개라고 다짐했다고 한다.
아직도 이것만 생각하면 열받네
심지어 해당 쿠지는 한판(굿즈 올클리어)라는 개념도 없어서
정말 쌩운, 쌩랜덤이었다...
나는 그나마 운이 좋아서 20만 안으로 뽑았으나
정말 운이 최악이었던 사람은 60을 써도 못 뽑았다고 했다..
뽑기같은 거 하믄 앙대...
드슨은흐.........
쿠지 걍 뽑은 사람이 중고장터에서 갖다 파는거 사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내가 원하던게 플미가 너무 쎄서 직접 뽑는게 낫겠다는 판단이었으나 공식에서 정가로 풀어버릴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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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떻게든되겠죠
중고샵은 중고라는 정신승리라도 가능하죠 저건 그냥 애니메이트에서 정가로 판매해서 혈압 올라 쓰러지는줄 알았네요..
ㅎㄷㄷ
넌 절대 이런 거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