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정말 깨끗하게 청소하는 맛이 남
단점: 이젠 겉보기에 깨끗해보이는 바닥도 의심하게 됨
[유머] 장단점이 공존하는 다이슨 청소기 최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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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좋기만 한건 아닌게, 저정도의 먼지는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다시 생김. 덕분에 시시포스의 바위처럼 끝나지 않는 청소를 반복하던가, 아니면 '이정도야 뭐' 하고 적당히 타협하고 무시하고 신경쓰이는 저 불을 가리던가. 가 되버림.
저 램프 같은게 뒤쪽도 비치게 나오면 청소할 때 더 편했을거 같기도 하고
강박증 있는 사람은 이제 계속 청소기 들고 청소하게 되는데
실제로 저렇게 더러운거...
엄마가 이거들고 내방 들어오는 순간 그날은 컴퓨터 못하는 날이되겠군
등으로 비춰서 먼지 그림자 보여주는거 같은뎅?
조명과 레이져의 차이 같은데 님이 올린 사진은 말 그대로 침대 아래나 어두운 곳 밝힐려고 다는 조명이고 저건 먼지여부 확인하는 단차를 측정하는 레이져류의 광선일 거임
저 램프 같은게 뒤쪽도 비치게 나오면 청소할 때 더 편했을거 같기도 하고
모르는게 아닐듯 의견 반영해서 더 나은 제품 나온척 하고 빨리 갈아치우게(새상품 사게) 유도할 목적일지도
한번 밀고 뒤를 확인하니 또 조금의 먼지가있어서 뒤로 밀고 다시 앞을보니 또 먼저가있어서 다시 앞으로 밀고 이하 무한반복!!!
아 나머진 청소포로 닦으라고 ㅋㅋㅋㅋ
대가리만 바꾸면 저게 가능 할리가 없지
엄마가 이거들고 내방 들어오는 순간 그날은 컴퓨터 못하는 날이되겠군
와....
강박증 있는 사람은 이제 계속 청소기 들고 청소하게 되는데
이야 존나 좋다 저거 사야겠다.
뭐임? 실제로 더러운 걸 보여주는게 아니라 최근 청소했던 곳만 깨끗하게 보여주는거야?
루뜸
실제로 저렇게 더러운거...
루뜸
등으로 비춰서 먼지 그림자 보여주는거 같은뎅?
저거 헤드에서 앞으로 빛을 쏴서 위에서는 안보이는 먼지가 있으면 보이게 해주는거
오 그럼 그냥 좋기만 한 거 아닌가
루뜸
마냥 좋기만 한건 아닌게, 저정도의 먼지는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다시 생김. 덕분에 시시포스의 바위처럼 끝나지 않는 청소를 반복하던가, 아니면 '이정도야 뭐' 하고 적당히 타협하고 무시하고 신경쓰이는 저 불을 가리던가. 가 되버림.
그 좋은것에 취해서 깨끗해보이는 모든 구석구석을 의심하게되고 나아가 어쩔 수 없이 저절로생기는 5초전 먼지조차 빨아들이지않으면 참을 수 없는 몸이 된다는건 장점이 불러온 저주인거지
적당히가 사라짐 당장 아무거나 손으로 대충 털어보고 핸드폰 손전등으로 보면 어느 정도 먼지가 붙어있는 걸 볼 수 있음 그 남은 먼지는 정전기만 있어도 붙는 수준이라 아무리 해도 답이 없음 다른 쪽 청소하면 청소기에서 뒤로 바람 나오니까 그 먼지도 붙거든 그럼? 맞음 적당히가 사라지니 무한에 가깝게 청소해야함 세상에는 안 보이는 게 좋은 것도 있다는 거
생활하다보면 저렇게 안보이는 먼지들이 쌓임 저건 몇시간만 지나도 생기는 먼지들이라
시시포스의 청소기네
하지만 생각해보라! 계속 반복되는 청소임에도 시시포스는 행복을 느낀다는 것을. 은 개뿔
ㅅㅂ 삼일전에 청소기 바꿨는데 땡기네
아리안로드
모르는게 약이군...ㅜㅜㅜㅜ
강박증 없었는데 생길거 같은 그런 요상한 느낌이 ㄷㄷ
그냥 소형 랜턴하나 달어 ㅋㅋㅋㅋ
저거 신발 신고 돌아다녀서 그런거아님? 미국도 방바닥에 눕진 않을텐데
다이슨은 아니고 우리집 물걸레 청소기에도 앞에 라이트 달려있는데 저렇게 강한 빛은 아니라서 방의 전등을 꺼줘야 먼지가 제대로 보일 정도거든 근데 거의 매일 같이 청소기 미는데도 청소기 라이트로 확인하면 먼지 엄청남.. 이게 단순히 흙 먼지 이런 것만 아니라 침구 류, 옷,이런 데서 나오는 섬유 먼지도 장난 아니라서 거기에 사람 몸에서 나오는 각질, 이런 거 합치면 사람은 그냥 걸어 다니는 먼지 분사기 느낌임
실제로 써본사람은 없나? 극적인 효과를 위해 모래 잔뜩 뿌려놓고 불끄고 찍었을뿐 실제 불켜면 똑같이 잘보일수도 있음
조명달린 청소기는 이미 많지 안던가? 저건 뭔가 다른건가...
XLie
조명과 레이져의 차이 같은데 님이 올린 사진은 말 그대로 침대 아래나 어두운 곳 밝힐려고 다는 조명이고 저건 먼지여부 확인하는 단차를 측정하는 레이져류의 광선일 거임
단순 조명으로 먼지 확인하려면 어두운 구석을 비추거나 방의 전등을 꺼줘야 먼지가 제대로 보임
단차를 보여준다기엔 걍 가시성 좋아진 조명같긴한데 여튼 기존의 청소기 조명보다 넓게 비추는듯?
우리 집에 있는 건데 불 끄면 적나라하게 보이고, 밝은데선 대충 보임. 걍 다이슨의 기능을 LED로 대충 구현한 듯한 느낌.
비교대상이 좀 이상하긴 한데 다이소 5천원짜리 로봇청소기 대가리조명도 일반백열등 불빛 아래서 먼지 잘 보이긴함 나도 예전에 중소기업꺼 청소기 싼거 썼었는데 사용하면 앞에 불들어오는거 낮에도 잘보여서 그럭저럭 잘 썼음 근데 얼마안가 모터가 빠가작 소리나면서 고장나서 못쓰게되었지만...
우리집은 조명 가로로 길고 큰데 대신 광량이 좀 적음 형광등하고 똑같이 백색등이라 슬쩍 묻히는 감도 없잖아 있고 그냥 불끄고 하는게 낫드라고 사실 그보단 조명이 있던 없던 신경쓰는게 귀찮아서 ㅋㅋㅋ그냥 꼼꼼하게 하려고 노력함
순간 살인하고서 흔적 지우는 용도인줄 알았어... 그 숨겨진 피 혈흔 흔적 보여주는 그런건줄...
렘프를 바꾸면 가능 할듯
.... 어?
쩔긴 쩌는데 이제 맨발로 다니지 말아야겠다 ㅋㅋㅋ
저거 몇시간 못가서 또 보임. 나도 알고 싶지 않았음 ㅠㅠ
매일 청소해도 먼지 장난아니더라 탐나네
다이소파는 돌돌이로 거실청소하는데 자꾸 먼지가 보이니 하루2번하게 되더라... 보이니깐 자꾸하게되ㅜ
로봇청소기가 짱인뎅
??? : 루미놀 반응 일어나지 않게 깔끔히 청소해드립니다
이제 사람한테 쏴 보는데...
이제 핏자국보임
다이슨 써보고 별로였던게 앞부분이 뭉툭해서 생각보다 청소하기 힘들었음.
유리 깨졌을 때 좋겠다.
와 저거 국과수가 사용하는 루미놀 검사 같네요..ㅋㅋ
각질 같은것도 있고 대충보면 안보이는 먼지들이 꽤 있지
난 또 범죄증거 인멸시킬정도로 기술이 올라간건줄 알고봤네
악마같은 조명이다 ㅋㅋ
저 램프로 나자신을 비추면... 깨끗할까..?
루리웹-0061083722
하지만 그거 쓰고나서 브러시 회전식(로보락 다이애드나 에어메이드 제품 같은) 물걸레 청소기나 스팀청소기로 바닥 다시 닦으면, 오수통에 쌓인 구정물을 보면서 우리집 바닥이 이렇게 더러웠나? 소리가 절로 나옴.
해외 연구 중에 가전기기의 발달로 집안일에 들어가는 시간이 줄어들었냐를 조사한 게 있는데 비슷하거나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됨. 왜냐하면 가전기기가 발달하면서 집안일에 요구하는 결과물의 수준이 높아지거나,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집안일이 생겼기 때문. 다이슨의 새 기술은 위 연구에 부합하는 예시로 볼 수 있음
발자국 추적 가능 ㅋㅋ
그린랜턴 빛!
일상 생활 공기중 먼지가..평소 보이진 않지만 항상 있는데 햇빛이 쬐일때 선명하게 보이는것과 같은거.. 저 정도 먼지까지 못 참으면 결벽증인거고..
적당히 먼지 있는 곳에 살아야 적응력이 높아 좀 더러운 곳에 있어도 몸이 버팁니다. 먼지 없는 너무 깨끗한 곳에 한달만 살아도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 타는 곳에 가면 몸에서 답답함 바로 느껴 오히려 불편해 진다 하더군요
오 좋은데
다이슨이 신기술을 많이 적용해서 좋긴한데 V10 3년 썼나? 트리거가 망가져서 AS보냈는데 부품이 없어서 두달 넘게 서비스센터에서 놀고있다 몇일전에 부품 구했다고 수리해준다고 연락 옴 -ㄴ- 하...그러면서 점검해보니 여기저기 수명이 거진 다 해가는데 다 고치면 20만원정도 드는데 하쉴? 이래서 그냥 쓰다 망가지면 버리고 삼성이나 엘지로 갈아타려고 트리거만 수리해달라고 함 트리거는 무료인거보니 은근 잘 망가지는 부품인가봄. 뜯어보니 그냥 베터리팩에 스위치 누르게 해주는게 다던데
그거 알리에서 팔던데 교체하면 안되려나? 난 V8인데 헤드부터 베터리까지 다 알리산 ㅋ
교체할 수 있는건 교체하면 되는데 트리거는 어떻게 안되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