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건에 대한 분노를 쏟아내서 소송당하는게 아니고
대부분 해당인물의 가족이라던가 주변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욕설하다가 걸리는게 대부분이었음.
내지는 뭐 이상한 섹드립섞다가 사실상 성추행이나 다를 바 없는 걸 공개적으로 쓴다던가.
사건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대부분 부정적 이슈에서 당사자들이 욕한 사람들 찾아서 고소하기가 쉽지 않음.
왜냐하면, 대부분 고개 쳐박아야하는 입장이고 거기서 고소이슈가 발빠르게 이어졌을 경우
역풍으로 자기들이 진행하던 사업에 악영향을 주니까. 대부분 이미지로 먹고 사는 직업들이고.
그런데 뭐 말도 안되는 가족욕, 갑자기 뜬금없는 성추행 이런거는 감내하라고 해도 하기 힘들 뿐더러
명분을 주는데 반대로 고소 안하기를 바라는게 웃긴거지.
본인이 올린 사과문에도 계속 반복해서 분노를 이해한다 어쩐다 쓰는거 보면
해당 사건에 대한 분노를 토로하는 댓글에 공격적으로 나오기는 힘듬.
사과문 날려버리고 회사 문닫고 갑자기 칼춤추지 않는한은 어렵지.
무작정 고소를 날릴 수 있다 이런건 그냥 개소리라고 생각함.
하지만 선넘는 발언들은 언제든 대가리 쳐맞을 수 있다는 건 그냥 팩트임.
반복되어왔는데도 아직 깨닫지 못했으면 그건 그사람 잘못임.
욕 프리패스 권 인줄아는애들은 ㅈ된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