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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마지막꺼 심장에 오네 ㅋㅋㅋㅋㅋ
그냥 습관적으로 힘들때 "아 죽고싶다."이런거 말고 구체적으로 죽을 계획을 하거나 막연하게라도 그럴 계획으루진지하게 세우면 그게 우울증.
어쩜 다 맞냐.....근데 주변에서 넌 아무것도 아니야 하면서 이겨내라고 오히려 탓하는거가 제일 괴롭고 그렇게 했더니 더 악화되더라
개키워서 우울증은 사라졌는데 사실 이것도 캐바캐라 함부로 추천하기엔 좀 조심스럽긴하지. 운동량 많고 똥도 많이 싸고 10년씩 사는 애들이니.. 근데 진짜 많이 움직이니까 정신건강 좋아지는건 확실히 체감해봤음. 살도 15킬로나 빠졌고.
사실 대부분의 우울증은 산책하면 치유됌.. 인간은 걷기 위한 동물이란 소리가 있을 정도로 신체리듬이 하루왠종일 걷는거에 맞춰진 동물이라 그러니 모두들 대형견을 키우십시오.. 정서에 좋습니다.. 나만 이 무간 산책지옥에서 고통받을수 없다 같이 죽자 크르르르
마지막꺼 심장에 오네 ㅋㅋㅋㅋㅋ
웃는다고?? ㄷㄷ
어? 진짜? 보통은 죽고싶다는 생각 안해..?
정상은 아니지만 보통 함 보통 하지만 정상은 아님
범들
그냥 습관적으로 힘들때 "아 죽고싶다."이런거 말고 구체적으로 죽을 계획을 하거나 막연하게라도 그럴 계획으루진지하게 세우면 그게 우울증.
살아야 의미가 있는데 죽고싶다는 생각을 왜해..
우울증 환자들이 계획을 세운다니 그냥 막연히 "아 내일 눈 못떴으면 좋겠다" 이쪽이 더 가까울걸
어...내가 죽으면 조금 있는 은행 예금이나 그런게 어떻게 부모님한테 갈지 고민하거나 그러는거 다들 하지않음?
와....벽돌짤 존나 공감되네;;;;;
사실 대부분의 우울증은 산책하면 치유됌.. 인간은 걷기 위한 동물이란 소리가 있을 정도로 신체리듬이 하루왠종일 걷는거에 맞춰진 동물이라 그러니 모두들 대형견을 키우십시오.. 정서에 좋습니다.. 나만 이 무간 산책지옥에서 고통받을수 없다 같이 죽자 크르르르
운동하면 좋아진다는설 믿어도 될까? 족저근막염이 있서서 힘들긴 한데;;;;
7600gs
개키워서 우울증은 사라졌는데 사실 이것도 캐바캐라 함부로 추천하기엔 좀 조심스럽긴하지. 운동량 많고 똥도 많이 싸고 10년씩 사는 애들이니.. 근데 진짜 많이 움직이니까 정신건강 좋아지는건 확실히 체감해봤음. 살도 15킬로나 빠졌고.
키울 여력되면 쉐파트 키우고 싶다 흑
혼자사는데 동물을 키우면 출퇴근하는 (7시 출근 7퇴근 집 도착) 하루에 12시간이상을 집을 비우는데, 그 동물의 평생 중 절반 이상을 혼자서 지내게 만드는셈이라 못키움 ㅠㅠ
약 먹어야 해
약물은 절대로 절대로 우울증의 유일한 치료 옵션이 아니여 큰일날 소릴;; 물론 증세따라 중증이면 뒤도안보고 약물부터 투여해야되는 경우가 없진 않지만 커뮤니티서 '자각이 있는거 같은데~' 하고 글쓸 정도면 절대 그정도로 맛간 수준은 아님. 울증 진짜 빡세게 오면 자각도 뭣도 아무것도 없어서 아무 내색 없이 방긋방긋 웃다가 훅갈 정도로 망가진 상태라 사람이 그정도가 되면 오히려 치료받을 시도조차 않으려 들어서 되려 골치임. 암튼 대부분의 경증 우울증의 경우 약물은 최대한 피함. 우울증은 의외로 정신적인 문제가 아니라 육체적인 문제로 오는 경우가 많아서 햇빛 많이 쬐고 많이 움직여서 세로토닌 늘리고 비타민D 많이 얻어야됌. 오히려 사람마다 적합성 차가 커서 약을 함부로 쓸수도 없어. 계속 이약 저약 시험해봐야하고 몸에도 많이 안좋음. 울증 약 부작용 장난 아님.
똑같이 돌려주자면 대부분의 우울증을 산책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소리도 위험함. 그래 약이 아니라 병원가라고.
우울증 없애려고 개키우라는 소리를 그렇게 함부로 하는게 옳을까...?
나만 이 무간 산책지옥에서 고통받을수 없다 같이 죽자 크르르르<< 라고 적었다시피 농담조의 발언이었는데; 그렇게 진지하게 들렸다면 내가 죄인임 쏘리. 그래도 걷기가 대부분의 우울증에 효능이 좋은건 사실이자너..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맨날 의사선생님들 마지막 멘트가 많이 걸으세요. 인거 빤히 들리면서. 현대사회에서 억지로 가장 많이 걸어야하는 동기부여는 개산책이라 그쪽이랑 연결시켜서 떤 너스레였음.
근데 이런 글이 있어 "우울증 걸린 사람한테 밖에 좀 나가라, 운동 좀 해라 하지 말라. 하지만 역설적으로 도움이 된다." 적게 먹고 운동하면 살빠지는 걸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처럼 막무가내로 저렇게 하라가 아니라 실행하는 계기가 필요하다는 얘기였음. 약으로 해결하라는 의미보다는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으라는 이야기였는데 오해를 산 거 같고 나도 개 좋아하고 운동하는 거 좋아하지만 개 키우는 건 너도 키우니까 알거 아냐. 진짜 진지하고 신중해야한다는 거. 아무튼 그런 뜻으로 한 말인데 나도 그냥 짧게 달다보니까 오해를 산 거 같음.
건들지마!
가족 생각 주변 비교 지갑 직장 툭하면 울다가 다시 일하다가 울컥하다가 실수 날까봐 정신 차리고 그와중에 유게오면 근근히 글써도 추천이라는거...사람은 사람한테 치유받는생각들기도함...
kjh1208
자주 그런생각하긴 하지 개다가 사람 장래비용 1600 잡아야함...아부지 장래비용 나간거 알고나서 충격먹음;;;; 꾀나 많은 비용들어가는것 알고나서 쉽사리 죽는다 이야기는 덜 생각나는데 막상 꼬이고 또 꼬이면 개울쩍 거려서 이불 뒤집고 울기함...;;;;;
어쩜 다 맞냐.....근데 주변에서 넌 아무것도 아니야 하면서 이겨내라고 오히려 탓하는거가 제일 괴롭고 그렇게 했더니 더 악화되더라
우울증은 전가의 보도임 어떤 조언도 해주지 마라 무슨 얘길 해줘도 다 꼬아서 들으니까 방법이 없음
하드한거 어디야??? 직접 보게
https://twitter.com/depressed_kr 여기서 살짝 더 정제해서 가져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