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텍도 손님대접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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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대접 위에 올라갔다
어떤 스웨덴 여자가 "스웨덴은 과거에 가난해봤던 역사가 있어서 그랬을 것이다."라고 하자마자, 미국으로 망명간 전 아프간 사람이 "이봐!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탈레반때문에 전쟁중이었을 때에조차 집에 오래된 빵이랑 요거트밖에 없었어도 손님 접대는 제대로 했거든!"이라고 말하자마자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사람들에게 극딜 쳐맞음 ㅋㅋㅋㅋ
재료가 좀 호불호 갈려서 문제였지, 자기네들 딴엔 축제 나 신에게 제사 지내는 날에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음
인육을 대접하는건 문제지만 일단 대접은 했는데 식사 대접 문화가 없는건 ㄹㅇ 충격이었음
밥을 준다 안준다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세상 어디든 잘보이려면 뭐든 줘야한다는게 기본적인 인간의 습성인데 손님한테 잘 보여야 한다는 인식이 없다는걸로 보이니.
사람고기를 내놓은게 문제였지 대접은 해줌 ㅋㅋ
앗...
손님이 대접 위에 올라갔다
목걸이
장원이다
명언이다
사람고기를 내놓은게 문제였지 대접은 해줌 ㅋㅋ
재료가 좀 호불호 갈려서 문제였지, 자기네들 딴엔 축제 나 신에게 제사 지내는 날에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음
근데 어디서 봤는지 기억안 안나는데 축제 제사 안쉬고 했다는데...?
좀이 아니잖아 ㅅㅂㅋㅋㅋㅋ
그 축제가 5일장 수준인게 문제지.
인육을 대접하는건 문제지만 일단 대접은 했는데 식사 대접 문화가 없는건 ㄹㅇ 충격이었음
첨엔 장난식으로 놀렸는데 그런 문화가 진짜 있고 꽤 많다는거에 전세계가 경악
심지어 못사는 제3세계/후진국에서도 경악하고 유럽에서도 남유럽국가들은 기겁했지. 특히 선진국중에선 이탈리아가
아즈텍: 흠..손님 이리로 들어오시지요 (솥)
밥을 준다 안준다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세상 어디든 잘보이려면 뭐든 줘야한다는게 기본적인 인간의 습성인데 손님한테 잘 보여야 한다는 인식이 없다는걸로 보이니.
밥은 안주는데 방문한 손님한테 선물 하나 들려준다 라는 거였으면 사람들이 나름 이해했을거임. 아 손님 대접은 하는구나 근데 문화상으로는 외부인이랑 식사 안하는가보다 하고.
오죽하면 전세계에서 같은 북유럽,게르만족 국가들 뺀 나라들 모두가 하나같이 깟지. 아메리카든, 아프리카든, 아시아든, 하다못해 같은 유럽에서들조차
북유럽 공통이였던가?스웨덴만 그랬던가 기억이 안나네
환경이 어려워서인가? 하기에는 당장 북쪽 툰드라 유목민족들조차도 손님이 방문하면 그 누구라도 자기네 가장 따뜻한 안쪽을 내어줄정도로 대접을 잘함 정말 왜 저런 문화가 생겼는지 알수가 없네
더 어려운 문화인 지역 사람들도 물이라도 대접하고 더 힘든 옛날 저쪽 조상인 바이킹도 식사대접함
아프가니스탄이나 그와 비슷하게 못사는 나라들두 대부분 손님 접대는 잘했음. 유독 북유럽권이랑 게르만족 국가들만 이걸 안했음
오히려 생존에 어려운 환경에 사는사람들이 손님 접대 오지게함 진짜 사람이 귀한지역이라서 그렇다던가..
듣자하니까 비교적 근래에 생긴 이상한 전통이라고 함 원래는 걔네 조상들도 대접은 잘 했다고 함. 대접 안 했으면 개 쌍놈의 무뢰배 종족으로 찍혀서 다굴 맞고 멸망했겠지....
근대에 생긴 문화라고 추정하던데 왜인지 정확히는 모르더라.
저쪽동네 설화나 민담 전설들만 봐도 손님접대 개같이 했다가 ㅈ망하는게 수두룩한데도 저러는게 신기함
어린이 정식이 마음에 안드시는것 같아 패밀리 코스도 대접해 드렸는데...!
??? : 하하하, 앞에 붙은건 세트 이름인거죠? .....세트 이름인거죠..? 재료가 아니라....??
어.. 어어...
어떤 스웨덴 여자가 "스웨덴은 과거에 가난해봤던 역사가 있어서 그랬을 것이다."라고 하자마자, 미국으로 망명간 전 아프간 사람이 "이봐!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탈레반때문에 전쟁중이었을 때에조차 집에 오래된 빵이랑 요거트밖에 없었어도 손님 접대는 제대로 했거든!"이라고 말하자마자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사람들에게 극딜 쳐맞음 ㅋㅋㅋㅋ
척박할수록 대접문화가 더 융성해지는 마법www
척박함의 대명사 사막이나 스텝 기후가 오히려 손님대접 극진하게 했다든데
하지만 미국, 이탈리아 같은 나라에서조차 "쟤네 왜저럼?"이랬지. 같은 유럽에서도 남유럽권 국가들은 "저 시발 스웨덴 새끼들이 뭐라는거임?!" 이라고 놀띾다고하니까.
ㅇㅇ. 자기들도 나중에 도움받고 살아야할지도 몰라서 이방인들에게 그랬다고.... 물론 스웨덴 게이트때 같은 유럽에서도 북유럽권이랑 북독일, 네덜란드 같은 일부빼곤 다 반발했음. "너네 대체 왜 대접 안하냐?"라고
드럽게 못산 지역도 아니고 척박한 지역 치곤 나름 풍족한 기후인데 왜 저런 문화가 생겼는지 알수 없음 그렇다고 비슷한 시베리아도 손님대접하고 사는데 ㅋㅋㅋㅋㅋ
식민착취당하다 겨우 해방되나 싶더니 내전나서 거의 전국토 골고루 싹 불타본 나라도 중동 아프리카쪽한텐 가난한 걸로 큰소리 못치는데 ㅋㅋㅋㅋ
같은 춥고 척박한 발트3국이나 러시아는 대접을 그래도 해줬으니까
ㅇㅇ. 그래서 그 스웨덴 여자와 스웨덴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말했다가 아프간 남자가 저거 말하니까 후진국&제3세계국가들이 다 트리거 터져서 스웨덴에게 반발했음 ㅋㅋㅋㅋ
아프간전때 미군한테도 자꾸 초대하고 대접했는데 음식이나 물이 안 맞아서 탈나고 그러니까 정중히 거절하라고 위에서 지시가 내려왔던ㅋㅋㅋ
다른 나라도 아니고 그 스웨덴 사람들 발언의 극하드카운터가 전쟁중이던 아프간 사람의 증언이었으니 그 다음에 벌어진건.......
가난해봤으면 지금은 더 잘 줘야하는거 아니냐 우리나라는 밥은 먹었냐가 인삿말이 될 정도인데
ㅇㅇ. 그래서 제3세계에 후진국 국가 국민들이 저 말들은 뒤에 아프간 사람 증언 나오자마자 "맞아 맞아! 우리도 가난했어도 손님 접대는 잘했다고!"라면서 반발함.
진정한 상남자였다
요리를 박살내지만 아무튼 친구 불러서 같이 밥 먹음
난 뭐 과일이라도 하나 깎아주고 그럴 줄 알았는데 진짜 방치하는 건 놀랐어
알베르토 : 이탈리아도 손님오면 과일부터 깎아요
이탈리아는 스웨덴 게이트때 경악한 나라들중 하나였을걸. 특히 남유럽권은 손님 접대 잘하는 지역이었으니
바이킹 문화 영향인가? 각자도생이 원칙이던
심지어 바이킹도 접대 문화는 있었대
바이킹도 식사접대했다는데
내가 알기론 한곳에 모여서 파티하는 문화였지 자기집에 초대하는 문하는 아니었던거 같아
당장 바이킹 신화보면 오딘이 접대의 관습 안지키는 놈들 찾아가서 혼냈을걸?
요 지도 보니 바이킹들이 설틴 지형하고 겹처서 그리 생각을 함
아마 게르만족국가들이 그런다는 이야기가 있음. 게르만족인 독일이나(특히 북독일 지역) 네덜란드도 스웨덴과 비슷했거든. 실제로 민족 분포도 비슷했고
오딘의 말씀이라는 Hávamál이라는 시 모음집에도 "손님 대접은 잘해라 ㅇㅇ"라고 했다 하네
feast니깐 이런 느낌 아닐까?
손님오면 걍 많이 꺼내란 의미지 그게 꼭 성대한 축재를 벌리라는게 아니라
"나가던 여행자에게는 음식과 잠자리를 선물해줘야하고, 손님은 답례로 물건이든, 노동이든 뭔가를 돌려주는 문화가 있었다"
스웨덴 게이트는 이게 합리적이고 자원아끼는 방향으로 발전한거라고 하는 바람에 3세계 발작 버튼 누른것도 한몫했음
3세계 개발도상국들: ㅋㅋ 지랄하네
오히려 방문자에게 접대를 해서 커뮤니티를 형성해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쪽이 자원을 더 아끼는 방식이 아닐까 싶은데... 걍 어느 쪽으로 생각을 해도 손님 접대 일절 안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음 심지어 아즈텍의 인육 섭식도 피지배 민족들에게 공포심을 부여해서 복속시키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이유는 있는데 저긴 왜...
내가 위에서 말했던 그 아프가니스탄 사람이 말하자마자 다 트리거 발동되어서 스웨덴 엄청 욕했음 ㅋㅋㅋㅋ
ㅇㅇ
저거나오고서 스웨덴식 요리 찍은 그문이 재조명받았지 스웨덴에서 탑급으로 상남자이자 인자하신 분이라고
바이킹도 접대 문화는 있었음 스웨덴은 어디선가 그걸 잃어버림
바이킹: 뭐야 쟤네들 정이 없네 켈트족: ㄹㅇ 손님대접을 안한다니 브리튼: 다 한가족 아이가! 마! 스웨덴: 손님을 놀라고 불렀지 밥먹으라 부른게 아니라고요;;
한국도 민방위 초대해놓고 밥 안준다 ㅋㅋㅋㅋ
난 갠적으로 민방위는 손님이 아니라 '니들 이제 국방부 노예 아닌 줄 알까 봐 한번 씩 상기시켜 주는거임 ㅋㅋ' 하는 느낌임
갓비군은 초대하면 쇠고기목욕물하고 봉구스밥버거 비스무리한거라도 주던데
그건 초대가 아니라 소집이에요
초대5(招待)「명사」 「1」 어떤 모임에 참가해 줄 것을 청함. 민방위 모임에 참가해 줄 것을 청함 소집(召集)「명사」 「1」 단체나 조직체의 구성원을 불러서 모음. 민방위 구성원을 불러서 모음 둘다 되지않음??
초대는 대상이 거부할수있는데 소집은 불이익이 명확히 있는거라 뜻은 비슷하더라도 사용처는 다르지 않을까?
정식명칭도 소집으로 되어있기도 하고
솔직히 아직도 이해못하겠음 옳고그르고를 떠나서 문화상대주의라고 이해하고 싶은데 자꾸 정없다는 생각이 너무 들음
손님에게 접대를 안 하는 건 문화상대주의적으로 생각해봐도 에바임
쫌 그치?
그냥 인류 보편적 가치에 대한 부정이기 때문에 참...뭐시기 하지.
접대의 관습은 만국공통인지라
사건의 발단이 어른도 아니고 아이를 굶겨서 더 논란이 된 거지
세계적으론 노키즈존이 오히려 더 경악할 일인데
전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접대의 관습이라고 비슷한 법도가 있었는데 저쪽만 예외인건 뭔가 역사적인 배경이 있을거 같다
스웨덴이랑 북유럽, 게르만족이 주류인 국가들이 저렇다더라. 스웨덴이 독보적인 급은 맞는데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네덜란드, 아이슬란드, 독일 북부 지역도 그렇대.
몽골은 모르는 사람이 아무집이나 들어가면 밥준다고 하던데 여행자를 내쫒는게 아니라며 음시그대접한다고
옛날엔 마누라도 내줬다는 이야기가 있는 지역..
저건 모르겠고 패러독스 넌 까야겠다......
상남자 바이킹의 후손들이 왜 저 모양이 되었을까?
그 뭐냐 혹시 공산주의 영향 때문인 거 아닐까? 북유럽애들이 복지가 잘되어있는게, 나라가 워낙 못살아서 복지가 잘되지 않으면 사람이 못살 수준이라 그렇다던데. 게다가 얘네들 사회주의 국가라잖여, 그 사회주의가 도입된 시기의 맥락과 얘네가 손님접대 없어진 시기가 교묘하게 곂치는 부분이 있는 거 아닐까 추정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