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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땜에 왔습니까?(어디가 아프셔서 내원 하셨습니까?)
버스기사: 거 위험하게 서있지 말고 쫌 앉아있으소!!(어르신, 버스가 움직일 땐 서계시면 위험하오니 자리에 착석 부탁드립니다.)
근데 이거 맞음. 군대에서 경상도 사람들 때문에 싸울뻔함
경상도분의 좋은점 커뮤니케이션이 명확함
지연따지는건 경상도라 그런게 아니라 지역상관없이 혈연지연 따지는 사람이 있는거고 사투리를 왜 고쳐야함? 그 사람이 십수년간 생활해온 환경이고 거기선 그게 표준이었음. 자기가 불편하니까 그사람의 문화고 환경이고 뜯어고쳐야 한다고 볼 필욘없음. 그냥 그런갑다 하면 됨
우리아가가 너무 아픈겨 하는데 옆에서 애! 어디아파서! 왔어! 하면 화난거처럼 들리긴 할듯
절대 안고치는게 아니라 성조가 살아있는 사투리라서 그럼 경상도 사투라가 제일 고대국어에 가까운 말임. 쉽게 설명하면 한국사람 한국식 영어억양 고치기 힘든거랑 비슷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분의 좋은점 커뮤니케이션이 명확함
용건은 간단히 직설적인 화법이긴함
근데 이거 맞음. 군대에서 경상도 사람들 때문에 싸울뻔함
내 경험이긴 한데 경상도 사람들이 사투리나 시비조로 들릴 수 있는 말투 절대 안 고치던데 다들 그러는 거냐 아님 내가 유난히 이상한 놈들 만난 거냐? 그리고 서로 지연도 엄청 따졌음
무슨 사투리를 쓰던간에 지연 따지는 순간 정상과는 거리가 있지
루리웹-7942920149
지연따지는건 경상도라 그런게 아니라 지역상관없이 혈연지연 따지는 사람이 있는거고 사투리를 왜 고쳐야함? 그 사람이 십수년간 생활해온 환경이고 거기선 그게 표준이었음. 자기가 불편하니까 그사람의 문화고 환경이고 뜯어고쳐야 한다고 볼 필욘없음. 그냥 그런갑다 하면 됨
경상도 출신이 대학을 서울로 가면 이성이 인사할때 “안녕? 밥 먹었어?” 하면 ‘이새끼 나 좋아하나’하고 다음에 또 만났는데 “오 같은 수업이었구나”하면 ‘아 이 새끼 나 좋아하네’ ㅇㅈㄹ됨 ㅋㅋㅋㅋ
루리웹-7942920149
절대 안고치는게 아니라 성조가 살아있는 사투리라서 그럼 경상도 사투라가 제일 고대국어에 가까운 말임. 쉽게 설명하면 한국사람 한국식 영어억양 고치기 힘든거랑 비슷한거임
안 고친다기보단 못 고친다에 가까움 나도 군대서 사투리때매 죽도록 개갈굼 당하면서 지냈는데 갈굼좀 그만 먹고 싶어서 고치려고 아무리 용을 써도 절대 안 고쳐지더라고
확실히 사투리가 시비조로 들리니까 말투 고치라는것도 좀 웃기기는해ㅋㅋ
사투리 어조 자체를 바꾸라는건 너보고 영어 쓸 때 한국식 영어발음 쓰지 말고 러시아식 영어발음으로 말하라고 하는 수준으로 택도 안되는 부탁이잖아.
국어 연구하는 사람들도 경상도 방언만 독특한 특징이 있어서 웬만한 사람은 고치려고 해도 안 고쳐진다고 함. 근데 그냥 안 고쳐지는 거면 딱히 별 문제 없는데 정작 자기 자신은 표준어 억양으로 고쳤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게 재밌는 점임.
그럼 타지역 사람들이 시비건줄 오해해도 그런갑다 하면서 살셈인가. 아니면 내가 비록 굴러왔지만 니들이 나한테 맞춰라 라는건가.
서로 경험해서 이해가 필요한 사항임 ㅋㅋㅋㅋ 사회경험이 중요합니다
진짜 그렇더라고 ㅋㅋㅋㅋㅋ 부대원 거의 대부분이 수도권 사람이라 듣고 배울건 많아서 내 딴에는 정말 열심히 따라한다고 했거든 짬좀 먹다보니 슬슬 사투리갖고 갈구는 일도 적어져서 아 나도 이제 서울말좀 비슷하게 하나? 하고 혼자 착각했었는데 선임한테 닌 그 짬 먹을때까지 갈굼을 그렇게 처먹으면서도 죽어도 사투리 고칠 생각을 안하냐 소리 듣고 포기했었음 ㅋㅋㅋㅋ
서로 알아 들을수만 있으면 됨... 근데 심한 사람은 못알아듣겠음... 그럼 내가 경상도 사투리를 배워야 함? 회사에서 일을 하거나 회의를 할때 먼소리인지 알아야 멀 애기를 하는데 이게 욕인지 그냥 말하는건지도 잘 모르겠는데... 그래서 경상도 출신 팀원을 통역으로 데리고 들어간적도 있음. 조금만 흥분하면 진짜 못알아 들을정도...
사투리를 고칠 필요는 없긴 함. 경상도 사투리 억양을 고치는건 힘들지만, 그냥 표준어 표준발음 구사하는건 노력하면 되는거 같더라. 보면, 백퍼 서울말투는 아닐지라도 최대한 사투리 억양 줄여서 표준어 잘 구사하는 사람들 충분히 많이 있음. 그걸 강제할 순 없는거지만, 본인이 필요해서.. 예를 들어 직업상의 이유라던지, 친분상의 이유라던지, 그냥 자기 스스로 그렇게 하고싶다던지, 타지에서 전투적으로 들릴 수 있는 억양의 사투리를 최대한 줄이고 사는건 얼마든지 가능하긴 함. 근데 그냥 살면서 듣다보면, 아 저동네 사투리는 저런 느낌인가보다 싶어지는건 매한가지긴 함. 처음 들었을땐 화도 나고 무섭기도 하고 했는데, 듣다보니 그냥 저사람은 그런가보다 싶어지더라.
맞추라고 안함. 그냥 다른걸 이해하면되지. 영어도 지역별로 천차만별인데 영국식 영어만 영어고 나머지는 배척함? 이분법적으로만 살 필욘 없지. 안그래?
그러니까 나도 같은 이야기 하는거다. 다른지역 사람들이 듣기엔 대뜸 시비거는거 같이 들릴수도 있어서 버럭 하면 그 사람들이 버럭한거 이해해줄거냐고.
나야 그 동네서 살아봐서 시비걸거나 화내는게 아니라는걸 알지만 나도 그걸 구분하는데 같이 부대끼며 사는데도 몇달이 걸렸다. 그걸 안겪어본 사람이 단박에 이해하길 바라는건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사고 아닌가?
그럼 이해하지마. 뭘 그런걸로 자기중심적이래? 이해해줄사람은 이해해주는거고, 너같이 싫다고 생각하면 싫어해야지. 네 생각도 이해가 됨. 그냥 그렇게 사는거지 뭐.
경상도인 입장에서는 뭐 한마디만 하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걸로 보인다는 걸 이해하지 못함? 서로가 서로에게 맞춰야지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건 아니지. 니 얼굴 못생겨서 혐오감 생기니 성형해라 하면 기분 좋겠네.
뭐 땜에 왔습니까?(어디가 아프셔서 내원 하셨습니까?)
황금궁예
버스기사: 거 위험하게 서있지 말고 쫌 앉아있으소!!(어르신, 버스가 움직일 땐 서계시면 위험하오니 자리에 착석 부탁드립니다.)
버스기사 : 저 쫌 서있지 말고 있다 문열리면 일라요!(문이 열리고 내릴때까지 기다려 드릴테니까 앉아 계세요)
아아 이해 확실히 간다...
여기 병원 아닌겨?
??: 그짝은 배고프면 병원에 가는갑슈~ 뭐땀씨 왓겠슈 아파서 왓지~
의사 : 어데가요?(어디가 아프신가요?)
아따, 다리 한쪽이 망가진거 같은듸, 거 한번 봐라! (아... 다리 한쪽이 다친 것 같은데, 진료 좀 부탁드립니다.)
아파예? (아이고 많이 불편하신가보네요... 빨리 봐드리겠습니다)
만다꼬 왔심꺼?
우리아가가 너무 아픈겨 하는데 옆에서 애! 어디아파서! 왔어! 하면 화난거처럼 들리긴 할듯
저건 의사가 붙였을까 간호사가 붙였을까?
정답 인쇄사!
정답 알바!
삭제된 댓글입니다.
나일론마스크
마! 니 쫌 치나? 자신 있나?(쌈 거는거 맞음)
나일론마스크
동사무소에 갔을 때 서울에서 이사 온 할머니가 복지 담당자랑 대화를 하더만 '왜 그리 성질내세요! 좀 친절하게 말해주세요!' 하면서 화내며 가더라 ㅋㅋㅋ 경상도 사람이 듣기엔 엄청 친절하게 몇번이고 설명해주고 있던거였는데 ㅋㅋㅋ
나일론마스크
서울 사람이 경상도 사람이랑 결혼 하면 겪는 고통 매일 시비 거는 말투를 들어야 한다 엄청 정신적으로 피곤함 물론 신혼 기간이 지나면 먼 소릴 하건 듣는 척만 하기 때문에 상관 없음
나일론마스크
보소! 이거 ㄹㅇ 그냥 부른거임 ㅋㅋㅋ 서울말로 따지면 저기요 ㅋㅋㅋㅋ
나일론마스크
식당갔는데 시끄러워서 싸우는줄 알았는데 그게 보통이었음ㅋㅋㅋ
나일론마스크
즈기요~, 예에~? , 보소!, 아요~, 아이씨(아저씨) 부를떄도 잘못들으면 시비조로 들림 ㅋㅋ 부산 사람들이야 그러려니 하지만..
아재요! 입좀 벌려보소!
어데가 아픈데요!
경상도 사는데 만날 들어도 시비 터는 것처럼 들리긴 해ㅋㅋㅋ
거기에 무뚝뚝한 것도 있음 ㅋㅋㅋㅋ
충청도 출신 의사라서 어조가 있습니다. 놀리는 것은 아닙니다.
맞아 진짜 충청도 사투리는 뭔가 놀리는 것 같아...
환자: 이 약 꼭 먹어야 할까요? 충청도 의사:아 저 부자 만들어 주려면 그렇게 해유~ 충청도 사람인데 이런 느낌이긴 하지ㅋㅋ
울부모님이 그러심 난 익숙해질 지금도 가끔 나랑 싸우자? 인가 싶을 정도로 사투리 나오면서 커져서 고민한 적이 ㅋㅋㅋ
하... 아저씨... 거... 말좀... 살살좀... 하슈...
동감
??? : 어휴~ 화통을 삶아먹었나~? 귀 붙어있으니 살살 말해유~
약은!? (혹시 약을 드셨거나 아니면 복용중인 약이 있나요?)
뭐요(무슨일입니까)
아저씨 아 해보세요 -> 아(즈)씨! 아! 사람에 따라 중간에 즈가 거의 안 들려서 아이씨나 아씨로 들릴 수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 뭐라카노? 다시 한번 말해보이소
딴데는 말을 너무 돌려서 말해
대구 출신인 나랑 친구랑 스피커 폰으로 통화하는걸 여친이 듣더니 둘이 뭐 싸웠어? 그러고 묻더라. 둘 다 되게 화난 목소리던데? 하면서 정작 통화내용은 친구가 플5 살지말지 고민되서 플5 가지고 있는 나한테 어떻게 할지 조언을 구하는거였음 ㅋㅋㅋㅋ
무뚝뚝한거랑 화난거랑 어조 차이가 있음 ㅋㅋㅋㅋ
몇시 기차표로 끊었습니까? 그 시간까지 맞출 수 있을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 표는? 몇글자를 줄인겨..
당신이 혹시 아직 표를 안끊으셨다면 내가 출중한 드리이빙 스킬로 어떻게든 티케팅까지 할 수 있는 시간에 맞춰서 도착시켜 보겠습니다. 라는 의미.
ㄹㅇ 언어의 마술사내 ㅋㅋ
경상도사람하고 충청도 사람이랑 결혼하면 많이들 싸운다. 왜 시비걸지? 그리고 아.답답해 죽겠네...
전 충청도+경상도 믹스 화법이라 사람들이랑 자주 싸움
화내면서 놀리는 개킹받는 말투...
이거 만원드리면 돼요? 마 갖다치아라 마 그 갑씨면 내 개나 주고말지...에-이.
오 저도 좀 그런디. 친가 외가가 충주-진주라 친가에선 말 길고 비꼬인 애가 되고 외가에서는 가만 있다가 급발진하는 놈이 돼요. ㅋ... '마 곳마다 대즙이 쌔그럽네예...' '하모, 잉가이 슦가지모 과이 읎는데 니는 판을 들싸뿐데이...''음마.. 섧는디..''칵.'
우예 왔노? 오데가 아파싸갖고 왔능교?
믄데요- (무슨 용건이세요?) 아이씨-그카는게 아인데-(아이고 그렇게하시면 안되는데 도움을 드려도 괜찮겠습니까?) 아지매!! (아지매)
초등학생때 어마이랑 서울가서 대화하니까 주변사람들 처다봤던거 기억나네
부산 애들 땍땍 거리는거 같어
동네친구랑 서울친구놈이랑 셋이서 홍콩갔었는데 서울친구놈이 여행내내 싸우는줄 알고 신경엄청 썼었다고 정작 우린 홍콩 끼야홋 상태였는뎅
포고문 걸린거보니 이슈가 자주 있었나보구나
우리집도 충청도다 친척끼리 모이면 목소리가 커져서 간혹 옆집에서 싸우는줄안다
맷개(몇개) 끌이까요로 알아들으신듯
아니 빡대가리들 못알아듣는다 싶으면 목청을 키우지 말고 단어를 바꾸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진짜 화난거라면?
뭐라!(어 안녕 너 뭐하고 있었니?)
성조때문에 그럼.... 원래 조선말에도 성조가 있었지만 근현대를 지나면서 성조가 없어졌는데.. 유일하게 성조가 남아있는 말이 경상도 말임...근데 성조가 음의 높낮이가 있으니까 조곤조곤 말하면 의미가 전달이 안됨...그래서 중국말 베트남 말 같은게 시끄럽게 들리는거임...
동음이의어를 구분하는 용도도 있기 때문에 성조 없이 글로만 표현하면 난해해짐 가가가가라던가 어어어 같이
성조가 강한 고대 함경도 사람들이 동해안을 따라 남하 하면서 경상도 성조가 만들어 졌다는 미확인 썰이 있드라
응급실 가니까 어떻게 왔어요? 라고 묻길래 버스 타고 왔다고 대답하니까 경직
이 분야의 전설은 역시 택시 기사 분일듯 표는! (차 시간이 몇시니? 늦지 않도록 데려다 주려고 한다) 반면 몇년전에 출장 갔을때 광주 기사님은 차 탔더니 그렇게 박근혜 욕을...
우리 이모 두 분이 경상도 출신인데 두 분이 함께 일하시는거 때매 충청도에 정착하셨는데 같은 교회에서 둘이 이야기하면 주변에서 왜 싸우냐고 무슨이냐고 묻기 일쑤였다고 함 ㅋㅋㅋㅋ
대구가 고향인 나도 경상도 어르신 말투는 적응안됨.
와우할때 전 공대장이 충청도 분이셨는데 맨날 하는날이 워미...이런 바닥은 우리집 미니도 안밞는데 심각하구먼 생존기가 그때 안오면 그럼어째 죽겠쥬? <대충변명> 아 ERT 뜨는데 뭔소리에유
쩌기요! 아이씨! 하는데 싸우는줄..
경상도 토박이로 살면서 타지인과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군대에서 사투리 억양땜에 고참놈들한텐 엄청 갈굼받고, 고참 및 친한 후임놈들한테 놀림받고(하물며 같은 경상도놈들한테도 억양쎄다고 놀림받음..ㅂㄷㅂㄷ) 그러면서 은연중에 스트레스가 컸는지 말투를 좀 교정하려고 노력을 했었던적이 있었는데.. 그거 영향인지, 아니면 그냥 내 성격이 유해서 그런건지... 결과적으로 경상도 내에선 예의바르고 점잖은 말투라는 평을 받고 타지인 기준으론 경상도인건 확실하다 라는 상반된 반응을 얻게 됐던게..-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