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아다외동
추천 0
조회 3
날짜 01:10
|
Fei_Allelujah
추천 0
조회 3
날짜 01:10
|
야솔직히자발라
추천 0
조회 8
날짜 01:10
|
뷰포리아
추천 1
조회 7
날짜 01:10
|
파이어니어
추천 0
조회 5
날짜 01:09
|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추천 0
조회 39
날짜 01:09
|
루리웹-9401992356
추천 0
조회 7
날짜 01:09
|
xnest
추천 0
조회 26
날짜 01:09
|
Bixby
추천 6
조회 57
날짜 01:09
|
방과후 방디부
추천 0
조회 31
날짜 01:09
|
프리아트
추천 0
조회 80
날짜 01:08
|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추천 0
조회 35
날짜 01:08
|
빈유조아
추천 0
조회 22
날짜 01:08
|
시다레호타루
추천 0
조회 121
날짜 01:08
|
CoFo
추천 0
조회 36
날짜 01:08
|
은시계
추천 3
조회 143
날짜 01:08
|
루리웹-1082530554
추천 0
조회 62
날짜 01:08
|
루리웹-7447574284
추천 1
조회 117
날짜 01:08
|
호노베리
추천 1
조회 44
날짜 01:08
|
우체국예금보험
추천 0
조회 60
날짜 01:07
|
루리웹-7486091938
추천 1
조회 92
날짜 01:07
|
황금복실이
추천 0
조회 124
날짜 01:07
|
bingsrun
추천 1
조회 112
날짜 01:07
|
드래곤돌고래
추천 0
조회 108
날짜 01:07
|
자폭병
추천 0
조회 34
날짜 01:07
|
deno.land
추천 0
조회 29
날짜 01:07
|
앵무새 언니
추천 1
조회 67
날짜 01:07
|
MK.II
추천 0
조회 54
날짜 01:07
|
사실 진짜 조상 덕 봤으면 명절날 여행 안감 왜냐하면 명절날 아니더라도 언제든 갈 수 있는 삶을 살고 있거든…. 오히려 명절날 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조상 덕이라고는 제사 없애준 덕 외엔 보지 못한 이들이, 일년 이년 아득바득 모아서 명절 연휴를 이용하는 것이지..:.
못살던 시절엔 많은 음식을 마을사람들이 나눠먹는 효과가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지
늘 말하지만 기제사상하고 차례상하고 달라 차례(茶禮)는 다과상이야 전통적으로 원래 간촐해 기제상은 푸짐하고
애초에 헝편에 맞춰 하거나 심하면 걸러하는 말은 조선시대 유학자가 한말
홍동백서 양념치킨은 동쪽에 프라이드 치킨은 서쪽이라는 뜻
검소함을 중시하는게 유학인데 당연히 간소한 차례상이 근본이지
루리웹-3332041030
사실 진짜 조상 덕 봤으면 명절날 여행 안감 왜냐하면 명절날 아니더라도 언제든 갈 수 있는 삶을 살고 있거든…. 오히려 명절날 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조상 덕이라고는 제사 없애준 덕 외엔 보지 못한 이들이, 일년 이년 아득바득 모아서 명절 연휴를 이용하는 것이지..:.
이 발언이 ㄹㅇ 면치기충들 작살낸 짤마냥 제사문화도 작살내는거같음 지금 3040세대중에 제삿상 빡세게 준비할 사람이 얼마나될지..
부자들은 가고 싶으면 아무때나 해외여행을 가고 명절에는 제사지냄.
현대가, 이랜드가, 삼성가 전부 제사드립니다.
실제로 해외여행을 가려면 평일에 가는게 가장 싸고 사람도 없어 쾌적하니 평일에 감 오히려 집안덕으로 잘사는거 잘 이해하고있기때문에 제사 자체는 꼭 챙김.
덕본 집안은 명절때 뭐 떨어지는거 없나 구경하러 모이지 않나 ㅌㅌㅋ
그리고 명절에 친척끼리 싫은소리 하면서 사는것도 좋게좋게봐도 나도 위태위태한 상황인데 너는 어쩔려고 그러냐 심정으로 잔소리하는게 크기때문에 그냥 남들 사는만큼 사는 집안들은 답답해보여도 어차피 모자른거 없으니 알아서 잘 하겠지 식으로 넘겨서 그런거가지고 싸우지도않음.
진짜 부자나 명문가는 조상의 덕을 기리지. 이상한 짤로 현혹하지 마삼.
열심히 살다 명절날 여행 가는 사람들을 되게 박복하고 삶에 찌든 사람처럼 만들어버렸네
그렇게 따지면 저 댓글짤은 제사지내는 인간들을 다 박복하고 삶에 찌든 사람으로 만드는데요…
그렇죠
그렇군요
못살던 시절엔 많은 음식을 마을사람들이 나눠먹는 효과가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지
애초에 헝편에 맞춰 하거나 심하면 걸러하는 말은 조선시대 유학자가 한말
정말 힘들땐 물만 올려도 된다고했지
?? : 아 차례지내고 나서 한잔 해야되는데 저래 차리면 뭐랑 술먹냐고ㅋㅋ
?? : 뭔놈의 나물을 이렇게 많이했냐? 아이들 불려라. 오늘은 비빔밥이다.
검소함을 중시하는게 유학인데 당연히 간소한 차례상이 근본이지
삼색나물은 민족의 정식이구나 다만 흰색을 담당하는건 콩나물이 아니라 도라지로군 현대는 콩나물이 도라지보다 구하기도 쉽고 싸서 그런가 (그리고 도라지는 씁쓸하지)
삼색나물은 뿌리, 줄기, 잎으로 가문의 번영을 상징하는 것 삼색나물 못 올릴 경우 뿌리, 줄기, 머리까지 먹는 콩나물을 올리는 것 인데 요즘은 거의 다 올림
삼색나물 도라지 시금치 고사리 아니었음?? 제사상에 콩나물은 첨봄
일단 우리집이 그렇고 군데군데 콩나물 올리는 사례 아주 많이 보이더라
차를 올리는 례 차례
이황 : 쓰읍.. 요즘음식도 좀 올려주지 말린생선포 말고 싱싱한녀석이라던가
세종 : 넌 그래도 풍족하네. 내 제사상은 이젠 술만 온다고. 거 고기없냐?
저거 때문에 가정내 불화가 일어나면 대체 무슨 소용인가 싶지 ㅇㅇ 내가 조상이면 집안꼴 잘돌아간다 생각하면서 한술 뜨지도 않고 돌아갈듯
애초에 ㅅㅂ 지금 유교탈레반이니 지랄하는 것들은 전혀 유교스럽지 않음. 6~7살 나이차로 친해지면 걍 서로 반말 까고 성교육 조기 이수 제대로 시키고 부부간의 ㅅㅅ 탐구는 건전한 행위였고 제삿상은 애초에 간편하게 남자들이 차리던 거였다. 공자는 그리 하라 가르졌는데 21세기 대한민국은 왜 이 지.랄이 난거지?
옆쪽 몽키들이 망쳐놓음
원래는 조상 핑계대고 가족들끼리 모여 좋은 음식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란 취지였을긴디
홍동백서 양념치킨은 동쪽에 프라이드 치킨은 서쪽이라는 뜻
조상님 : 양념치킨은 근본이 있는 처갓집, 맥시칸, 페리카나만 올리거라..!!
반반무마니는 탕평책의 일환이였구만?
차례상이 검소 하면 뭐해 저거 끝나고 가족들 식사시간 되면 저런 상 몇개가 깔리는데
늘 말하지만 기제사상하고 차례상하고 달라 차례(茶禮)는 다과상이야 전통적으로 원래 간촐해 기제상은 푸짐하고
자꾸 틀린거 가지고 선동좀 하지 마
그렇다고 우리가 차례상을 단촐하게 하는것도 아니잖아 ㅋㅋㅋㅋ 기제사상이랑 정확히 똑같이 차례상 차리면서 ㅋㅋㅋㅋㅋ
그리고 윤증 종가는 기제사도 단촐하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7/2018091700525.html
원래대로라면 3대 위까지 기제사와 시조상과 명망있는 선조들 제사를 따로 해야 하는거야 차례를 기제사처럼 하는거 오히려 녕절 차례로 선대 제사를 퉁치는 거임
진짜 전통대로 하려면 매달 제사를 지내야 함
너네 집은 그럼? 우리는 차례도 지내고 기제사도 지냄. 기제사는 원래 돌아가신날 지내야 하는데 하루 날잡아 몰아서 다지내지 차례때 기제사를 퉁친다고? 그건 나는 듣도 보지 못한 소리네
진짜 니네집은 조상중에 영조판서 지낸 분들 기일도 직접 챙김?
그건 불천위고 영조판서는 영의정을 헷갈린거겠지? ㅋㅋㅋㅋㅋ 어쨌든 우리집안은 족보가 없어서 그런인간은 없음. 그런데도 저러고 있지 증조할아버지대까진가 제사지냄.
기제까지 지내는 집이 거의 없잖아 애초에 기제상도 정석대로면 이 정도 아님? 21세기에선 대부분 사는걸로 해결하는 놈들이고 싸가지 없는 것들이 지들 안줏거리 챙길려고 남의 모친 박박 긁어대며 시키는 것들 레벨에 비하면 한창 단촐하잖아? 거기에 등신들이 지내지도 않는 기제식 상차림을 차례상차림으로 꾸역꾸역 넣는 시점에서 저게 왜 선동이고 틀린 자료임? 오히려 '차례상'은 과하게 차리는거 아니라고 제대로 알려주잖아?
우리집은 상을 한 3센티 옮기고 "새 상 차렸다"하고 퉁침
선동내용이 뭐냐면 진짜 양반집은 기제사도 대충 한다는식으로 몰아 가는거와 차례를 단순히 허례허식으로만 저리 되었다고 하는거 제사 지내는 숫자를 줄이는 대신 그역활을 차례상에 몰아가면서 저리 바뀐걸 그냥 허례허식에 찌든 무식한 인간들이라고 욕하는걸로 결론을 짓자나
묘사나 불천위 제사는 종가집에서 하는거고 경국대전에 평민 분가는 제주 위로 1대, 참하관은 제주 위로 2대, 참상관 이상은 3대까지였는데 주희가 4대 봉사가 맞다 해서 4대봉사 하는거임
물론 양반 종가는 시도때도 없이 수많은 제사가 있으니 힘들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저게 맞지. 솔직히 제사끝나고 잘 먹지도 않을 전을 존나 많아서 다 못먹을 정도로 부치는 이유가 뭐야. 요즘은 서로 가져가려고도 안하는데. 제사상에 올라갈 한접시하고, 테이블당 1접시 놓을 정도로만 부치라고
한국에 있는 부조리한 문화들 보면 대체적으로 일본이 원인이었음
일본의 일자도 안나오는 글에서 이런 논리가?
성균관 신입생 멕이기도 일본이 가르친거였네 ㄹㅇ ㅋㅋ
원인이 일본이었다 한들 1~2년된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못고친거면 우리 문제가 맞음...
원래 조선시대 때 까지만 해도 양반집은 사당을 두고 돌아가신 분을 사당에 모시고 있었음. 그때의 제사상이란건 그냥 양반들이 원래 먹던 음식+특별한 날이니까 특식 추가해서 올리던거임. 지금으로 치면 갈비찜에 양념게장 추가해서 상차려서 올리던거.
우리집은 그래도 저렇게 차례상 한번 차려서 남은 음식들 냉동해놓고 오래동안 잘먹음 명절 지난지 얼마 안됐을땐 나물비빔밥 / 후식으로 과일 / 한두달 지나기 시작하면 냉동햇던 전/갈비 꺼내서 먹음 어머니랑 같이 준비할땐 좀 귀찮고 피곤하지만 그래도 반찬없을 때 그렇게 꺼내서 먹으면 어머니도 메뉴걱정 안하셔서 좋고 나도 좋아하는 음식 먹어서 좋더라고
귀신들: 에잉 ㅉㅉ 소문난 잔칫상에 먹을거 없다더니 에잉 ㅉㅉ ㅇ 양반 갑시다 옆집 ㄱ상놈 집이 상다리가 휘어진대요
옛날엔 차례 문화에 회의적이었는데 나이먹고 생각해보면 바쁜 와중에 친척끼리 얼굴볼 수 있는 명분도 생기고 밖에서 사먹기는 그렇고 평소에 안해먹는 음식도 차롓상으로 먹을 수 있어서 나쁜 문화라는 생각은 안듬 여자들만 힘들게 요리하고 부엌일해서 불만이 생기고 힘들다면 당연히 잘못된거겠지만 서로 화목하게 할거 하면서 지내는 제사 문화는 좋다고 생각함
우린 남자랑 여자가 같이함
그냥 각자 집에서 요리 한두개씩 조금씩 해와서 다 모아서 지내면 별로 힘들지도 않고, 집안만 화목하면 문제가 없음. 날잡아서 무슨 큰집에 오라고 해서 먹지도 않을 음식 존나게 만들고 염병하니까....
우리집도 딱 가족들 먹을만큼 음식만 오전에 남자 여자 같이 후딱 준비하고 오후에는 마당에서 고기 구워 먹고 놈.. 명절엔 스트레스 없이 놀자주의라서..
사실 고인이 피자나 치킨 좋아하셨으면 피자, 치킨 올려드리는 것도 맞지 않나...인식이 문제지
파인애플피자를 올리자 조상님이 극대노하셨다
ㅇㅇ 제사상 올라가는 음식은 시대상에따라 달라져도 괜춘한게 맞음. 당장에 꼬치산적에 단무지랑 맛살은 뭐 근본있는 식제료라서 끼워놓은게 아니니깐.
그런 말이 있지 원래 근본없는것들이 없는 근본을 만들려고 발악을 한다고...
우리집도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자기까지는 여태까지 해온게 있으니 제사상을 차려도 우리가 죽고나면 제사상 같은거 필요없으니까 너희 편한대로 하라고해서 10년넘게 안하고 있는데 진짜 편해도 너무 편함.. 기일날이나 명절에 아침밥 먹을때 밥을 따로 더 올리는거 빼고는 아무것도 안하는중.
난 그것도 충분히 예를 갖췄다고 본다
ㅇㅇ 그리고 화장해서 납골당에 모셔다 놓은상태라 따로 벌초같은것도 안가고 가끔가다 한번씩 생각나면 갔다오는 정도임. 그래서 우리집도 아버지 어머니 내꺼 동생거 납골당 자리 할머니 할아버지 모셔놓을때 같이 구매해놔서 대비도 해놨고.
이런 상상이 떠오름 과거에 제사를 여력되면 다 했었는데 잘사는 집에서는 제사음식 이외에 주변사람들에게 돌릴 음식까지 많이 준비해서 돌리던 통에 못살던 사람들끼리도 제사땐 같이 모여서 제사 준비 도와주고 제사음식 나눠먹던 풍속과 비교해서 잘사는 사람들은 저렇게 다양하고 많은 음식을 제사상에 올리는가보다 라는 생각이 퍼지면서 나중에 잘살게되며 너도나도 많이많이 올리던게 내려온거같은 느낌..?
제사상이 화려해진 게 양반들이 서로 과시용으로 더 푸짐하게 차리던 것이었음 다른 누구 양반이 화려하더라 하면 씁 나도 질 수 없지 하면서 권력투쟁 하는...
□□, 나도 조상님 덕 보고 조상님께 뭐 재산이라도 한몫 받았다면 명절이랑 기제사 다 차려놓고 감사하다고 절 했다. 가난 밖에 물려준거 없는 조상따위가 뭐 이쁘다고 힘들게 음식 차려놓고 저 짓을 함? 꼬우면 로또번호라도 알려주던가
옛날 학교 국어수업에서 배운 소설이 있었음.(정확히 기억이 안남 제목이니 뭐니) 여자는 제사음식에 손대면 안된다. 어디 부정타게 여자가 손을 대냐.. 그래서 남자가 음식준비한다....여튼 종가집얘기였음. 근데 더 기억나는게, 칼도 쓰면 안된다 였던거 같음.
숏나...기원전 3000년전 이집트 무덤벽화 보면 차례상 그려진거 나온다. 이거시 조상에 대한 자동 차례상 이란거다....음식 많이 놓은다고 귀신된 조상님이 좋아할거 같냐?
70년대 박정희가 농산물 판매장려책으로 정부에서 표준 제사상이라는 걸 만들었고 그게 지금 알려진 홍동백서니 뭐니 하는 거라고 알고있었는데?
표준제사상이 나온 원인은 농산물 판매장려 목적보다는 졸부들이 스웩한다고 너무 허례허식이 심해져서 생긴거라고 들었음
아항 반대?
원래 조선시대에 부모 윗세대의 제사는 사대부만 할 수 있는 특권이었음. 그런데 신분제 붕괴되고 일제에 이은 625콤보로 시스템 자체가 붕괴되니 명절 때 남들 잘 보라는듯이 우리 집안이 뼈대있다고 차례를 호화롭게 지내는 집안이 늘어남. 이 스웩하다가 음식물쓰레기로 자원낭비가 너무 심하니 보다못해서 제사는 이정도로 지내라 라고 아예 국가에서 못박아버리는데 그 와중에 표준제사상의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서 홍동백서니 그런게 생겼다는게 내가 들은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