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TRPG 게임 D&D기준(3판)으로
14레벨때 모이는 평균 자산이 14만 골드인데 (장비 소모품 전부 포함)
D&D 룰북에 의하면 보통 기술자 한명이 하루 일하면 받는 돈이 1골드임
즉 약 383년동안 기술자가 일해야 모으는 돈을 장비하고 소비하면서 싸운다는것
D&D 파워레벨 기준으로 14레벨이면 대륙레벨의 강자이자
어지간한 소국정도는 밀어버릴 레벨이니
이해가 안가는 수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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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들이 전멸할 정도의 적이나 장소면 따라다니는 놈도 뒤질 확률 100%
국가랑 싸울정도면 전함이나 항공모함같은거라 생각하면 싼편 아님?
문제는 그 전멸의 원인이 근처에 있을거라는 것.
아! 기술자 383명이 1년만 돈 모으면 소국을 밀어버릴 수 있구나!
대신 모험가들이 두려워서 안공격한 인간형 몬스터들의 공격이
모험가들 뒤만따라다니다가 파티전멸했을떄 루팅만해도 인생역전하겟는대?
14레벨급인 놈들이 전멸할정도면 일단 일반인은 근처에 있어도 죽어
모험가들 뒤만따라다니다가 파티전멸했을떄 루팅만해도 인생역전하겟는대?
오미자만세
대신 모험가들이 두려워서 안공격한 인간형 몬스터들의 공격이
모험가들이 전멸할 정도의 적이나 장소면 따라다니는 놈도 뒤질 확률 100%
오미자만세
문제는 그 전멸의 원인이 근처에 있을거라는 것.
오미자만세
14레벨급인 놈들이 전멸할정도면 일단 일반인은 근처에 있어도 죽어
오라 효과로 픽픽 쓰러질 듯
주변이 배트맨과조커라면 그근처에있는 너도 스케어크로우쯤은된다는 말처럼 저정도 모험가 뒤따라다닐정도면 저정도급은된다는뜻이야
약탈로 벌어서 그런지 돈이 많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세계 대학원생
아! 기술자 383명이 1년만 돈 모으면 소국을 밀어버릴 수 있구나!
D&D나 다른 TRPG의 경우 내가 캐릭터를 정하면 그 캐릭터의 레벨이나 스탯 이런걸 계속 유지하면서도 게임을 할 수 있음? 아님 한판 끝나면 초기화임? 마스터가 정하기 나름인가?
완전 새로운 캠페인 하자하면 새로 만들어 키우는거고 기존 캐릭 시트 들고 켐페인 하는 경우도 있고 케바케임
그래서 디앤디에는 어드벤처리그 라는게 있지
TRPG는 원래 그런건 다 DM 맘대로임 초반 귀찮은 캠페인에서는 그냥 아예 몇레벨 올리고 스타트하거나 나 캐릭짜기 귀찮은데 옛날시트 가져와서함 이런거 해도 다들 동의했다면 그렇게 되는 것
개인적으로 trpg 할 때 저렙이 재밌고 고렙 될수록 재미없어 지더라 ㅋㅋㅋ 고랩되니까 전투 하면서 버프걸고 스킬 쓰고 내성굴림 체크하니까 막 1시간 씩 걸렸음
10년 넘게 한 캐릭터 시트 날린 충격에 자X했 다는 썰도 들어봄
케바케 이긴 한데... 사실상 가장 큰 요인은 같은 맴버가 정기적으로 모일 수 있냐가 중요함. 계속 유지 하고 싶어도 다음, 다다음에 다함께 모이기가 힘들어져 버리면 어쩔수 없이 비는 캐릭터를 멀리 보내버리거나 새로 짜거나 해야하니깐. 보통 플레이어들은 한번 만든 캐릭터 쭉 하고 싶어함. 시트 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것도 있지만 힘들게 만들었는데 1회용으로만 쓰면 아깝쟎음.
국가 국방 예산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네
국가랑 싸울정도면 전함이나 항공모함같은거라 생각하면 싼편 아님?
대형 국가나 단체는 또 고레벨 강자가 있지
의지가 있잖아 병기와 병사의 차이가 거기서 생기지 의지가 있는건 필요할때 맘대로 쓰기 힘들지
13-15세기 영국 기준으로 직조공이나 숙련된 석공의 하루수입이 4~5페니 가량이었고 기사들이 입는 체인메일에 판갑을 덧댄 것이 16파운드정도 했다고 함 (1파운드=240페니) 판타지 세계의 장비가 저정도면 실제랑 비교해서도 무리한 가격은 아닌듯?
대충 연봉 3천 잡고 생각하면 120억 정도네 그걸로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 충분히 가성비로 쓸만하다 야
최신예 전투기 파일럿이라고 생각해보면 F-22가 약 4000억이랬나 근데 미군도 전투기 파일럿(경력 10년이상)이 9만달러, 1억 2천쯤 하니깐 얼추 비슷하지 않나
저러니 여관가면 여급이 모헙가한테 미치지 쟤들이 팁으로 주는것만 받아먹어도 한참 놀고 먹을 수 있으니까
소국을 밀어버릴 힘이라는게 단독임? 아니면 파티임? 근데 정면에서 소국을 밀어버릴 정도의 힘이면 제국이라고 막을 방도가 따로 있을거 같진 않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은 4인팟 기준으로 난이도 설명하긴함 세계관마다 다르긴 한데 대형국가나 비밀결사나 머 이런데 20레벨에 가까운 괴물들이 소속된 곳도 있어서 막 다 깽판치거나 하지는 못함 좃같다고 신이 엿먹이는 경우는 필멸자들은 다 데꿀멍이고
여러 의미가 공존함 고레벨 모험가 파티가 뭉개고 다니는 걸 저지할 군사력은 어지간한 국가엔 없다는 의미도 있고, 고레벨 모험가가 인맥 동원해서 수작 부리면 답이 없다는 의미도 있음.
하루 일당으로 1'골드'나 준다고? 저 동네는 금이 금값이 아닌갑네.
뭐 금화가 통짜 금덩어리일지 아닐지는 설정하기 나름이니까.
설정마다 조금씩 다른껄? 저 1골드도 '숙련된'장인의 일당기준으로 기억하는데
맞음. 여기서 말하는 숙련공이란 "전문가"라고 봐야 함. 현실로 말하자면 의사, 세무사, 변호사 레벨 laborer(보통 노동자)의 하루 일당은 1sp 정도임.
기술자연봉을 대충 1억잡고 383년치 연봉치면 383억... 구식 폭격기 한대비용정도 될라나
의외로 별거 아님 기사단만 해도 어지간한 영지 예산을 갈아마셨는데
보통 어지간한 나라의 왕 장군들도 14렙은 된다는 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