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공익 끝나고 나서도 떠오르는 도대체 왜 있었나의 개잡는 공익

[LEE나다]

개를 잡아야 함.

뛰어다녀야함.

물려도 딱히 보상이 있는 건 아님

치료요? 내가 해야함.

그걸 내가 겪었음.

전의 선배가 왜 놀고 먹기만하려고 했는 지 이해할 수 있는 각이였다.

나는 호구였고

[赤愛]

뭐 하는 곳인데 개를 잡으러 다님???

[LEE나다]

내가 일하던 곳이 기업하나 때문에 살던 곳이였는데 그 기업이 철수 처리 밟으면서 배만드는 사업이 망함.

문제는 사람들이 가면서 개까지 놓고감.
그리고 시청에서는 당연하게도 그 개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는 이야기가 들어갔고
우리 부서는 거기에 맡게 됨.
우리 부서가 가까우니까.

...
근데 우리 부서는 그냥 뭐 때는 부서였다고 했는데 어쩌다가 시발 개잡이까지 됐는지가 모르겠어 시발...

[ashiwood]

..애초에 대체 왜 그런 보직이 있는건지부터 심도깊은 이야기를 해야 할거 같은데...

[LEE나다]

그 당시 군산이 망한 분위기였고 내가 일하는 위치가 집 전세 다 놓고 다른 곳으로 가버렸는데
문제는 시발 개까지 놓고 가버렸음.
그러다보니 개들이 폭풍증가함.
그러다보니 민원이 들어왔는데 이걸 우리가 처리하자는 미친 소리를 하게 됐다고 함.
나도 시발 써놓고 이게 뭔 개소리인가 싶긴한데...
아니 시발 전문인력 납두고 왜 공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