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레스 엄브릿지
`패트로누스` 마법
디멘터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마법으로
저 때 수호신처럼 동물의 형상이 나타남
발동 조건이 괴랄한데
" 온 힘을 다해,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집중할 때 "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
페트로누스를 통해 수호신의 형상이 제대로 나타나는 건
`죽음을 먹는 자` 중에서는 스네이프 밖에 없음
(릴리와 같은 암사슴)
천재인 헤르미온느가 가장 자신 없어 하는 마법
-왼쪽에 고양이 모양 유지 중인 엄브릿지-
이때 엄브릿지는 `호크룩스`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볼드모트의 `호크룩스`를 착용하고도 멀쩡했음
오히려
호크룩스의 사악함을 역으로 이용해서
동물 형상을 구현하여
장시간 유지하는 게 가능했다.
해리랑 론이 `호크룩스`를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샘솟고, 감정 조절을 못 해서 폭발하고
조금씩 미쳐갔던 거에 비해
엄브릿지는 말 그대로 멀쩡하다 못해
역으로 호크룩스의 힘을 이용했다는 말이다....
가짜 광기 VS 진짜 광기
볼트모트는 시리즈 내내 사악함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악당 빌드업을 공들여 쌓아왔는데 엄브릿지는 그걸 단번에 따라잡음
솔직히 볼드모트도 엄브릿지를 보면 기겁했을것
볼트모트는 시리즈 내내 사악함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악당 빌드업을 공들여 쌓아왔는데 엄브릿지는 그걸 단번에 따라잡음
저년이 능력 있었으면 ㄹㅇ 볼드모트 쌈싸먹는 악의 제왕으로 군림했을듯
솔직히 이 아줌마가 볼트모트보다 더 기억에 남음. 하도 충격적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