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러밍아웃했던 핑크플로이드 로저 워터스 근황

[transcis]

푸틴 빠돌이로 악명 높은 핑크 플로이드의 로저 워터스가

러시아 대표측의 초청으로 뜬금없이 UN 안보리 회의에 화상 통화로 등장해서 연설을 했는데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도 나쁘지만 러시아를 자극한 우크라이나 니들도 나빠”라고 입을 털면서

아무튼 둘이서 그만 싸우고 걍 이대로 조용히 끝내자는 망언을 했다고 함.

이에 대해서 우크라이나측 UN 대표는 핑플 곡을 인용하면서

“로저 워터스는 이제 그저 푸틴의 프로파간다의 벽의 또 하나의 벽돌일 뿐” 이라며 일축했다고.

출처 :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3/feb/08/roger-waters-pink-floyd-un-security-council-ukraine-russia

[Πλωτῖνος]

핑크플로이드 소식을 이렇게 듣게 될 줄은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