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꼬리 스크루트
해그리드가 4학년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의 교보재로 준비한 정체불명의 괴물
불게와 만티코어의 불법 교잡종으로 언급되는데 전자가 희귀보호종, 후자가 최고등급 위험생물임을 감안하면
사전에 마법부로부터 허락은 받았거나 덤블도어의 힘으로 무마한 것으로 여겨짐
체내에서 폭발성 물질을 합성할 수 있는지 이걸로 신나게 학생들을 줘패며 노는 즐거운 모습(?)을 보여줌
오죽했으면 평소에는 어떻게든 해그리드를 옹호하며 두둔하던 해리 삼총사조차 실드를 포기하고는
이런 괴물은 빨리 조져버려야 한다는 말포이의 의견에 그 헤르미온느가 찬동하고 해리와 론마저 수긍할 정도.
트라이위저드 시합의 최종관문으로 등장한 개체는 스테로이드라도 퍼먹였는지
마법을 가뿐히 튕겨내는 갑각과 꼬리에서 불꽃이 아니라 파이어볼을 쏘아대는 몸길이 3미터의 괴물로 성장하여 등장함(....)
참고로 작중에서는 일단 마법부의 허용범위 이내라는 암시가 주어지긴 하지만
원래는 만티코어의 취급과 불법 교잡종 육성 만으로도 아즈카반 종신형 급 중범죄다...
도데체 해그리드는 어떻게 안짤린걸까
인..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