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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말기 암에 걸린 엄마들.jpg

일시 추천 조회 40477 댓글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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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1
BEST
떠나감에도 뒤돌아보며 발걸음을 늦추는것은 떠나는 것이 두려운것이 아닌 남겨두고 온것이 소중하기 때문이리라
춤추는 아우로라 | (IP보기클릭)182.216.***.*** | 23.03.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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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14일 어머니를 보내고 나니 남일 같지가 않네요 하늘이 참 무심하다 느낀 적도 많았는데... 당신은 얼마나 자식 걱정을 하시던지... 아들은 잘 견뎌내고 있으니 하늘에서 지켜봐주세요
까만표범 | (IP보기클릭)218.101.***.*** | 23.03.20 17:35
BEST
애 두고 떠나는게 얼마나 가슴 미어지겠어
우밍 | (IP보기클릭)223.38.***.*** | 23.03.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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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 입에서 ‘엄마 어디가는거야?’ 소리 들을 아버지 심정도 진짜..... 자기 속이 말이 아닐건데도 눈앞에 있는 자식부터 생각해야한다는게....
루리웹-3341283729 | (IP보기클릭)220.79.***.*** | 23.03.20 17:35
BEST

귀네즘 | (IP보기클릭)223.39.***.*** | 23.03.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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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내...밥 세끼 꼬박꼬박 먹고 ㅇㅇ...
루리웹-3341283729 | (IP보기클릭)220.79.***.*** | 23.03.20 17:37
BEST
이래서 문과놈들은 안된다는거야....시부레...ㅠㅠ....
루리웹-3341283729 | (IP보기클릭)220.79.***.*** | 23.03.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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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감에도 뒤돌아보며 발걸음을 늦추는것은 떠나는 것이 두려운것이 아닌 남겨두고 온것이 소중하기 때문이리라

춤추는 아우로라 | (IP보기클릭)182.216.***.*** | 23.03.20 17:21
춤추는 아우로라

퇴근했는데 울리지마라. ㅠㅠㅠㅠㅠㅠ

이젤론 | (IP보기클릭)110.10.***.*** | 23.03.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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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아우로라

이래서 문과놈들은 안된다는거야....시부레...ㅠㅠ....

루리웹-3341283729 | (IP보기클릭)220.79.***.*** | 23.03.20 17:34
춤추는 아우로라

문구가 참 좋네

개굴개구리 | (IP보기클릭)121.179.***.*** | 23.03.20 17:46
춤추는 아우로라

와 진짜 심금을 딱 울리는 문구다 ㅠㅠ

페넬로페104 | (IP보기클릭)110.70.***.*** | 23.03.20 17:56
춤추는 아우로라

설마... 본인이 쓴거아니죠? 개쩌는데....

엉덩이탐정 | (IP보기클릭)211.168.***.*** | 23.03.20 18:01
엉덩이탐정

제가 쓴거 맞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춤추는 아우로라 | (IP보기클릭)106.101.***.*** | 23.03.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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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두고 떠나는게 얼마나 가슴 미어지겠어

우밍 | (IP보기클릭)223.38.***.*** | 23.03.20 17:24

ㅠㅜ

TheSalaryHunter | (IP보기클릭)223.62.***.*** | 23.03.20 17:26

ㅠㅠㅠㅠㅠ

양심업자 | (IP보기클릭)122.35.***.*** | 23.03.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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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네즘 | (IP보기클릭)223.39.***.*** | 23.03.20 17:27

병은 왜 세상에 존재해야만 하는건지

루리웹-7406343317 | (IP보기클릭)118.235.***.*** | 23.03.20 17:27
루리웹-7406343317

암세포도 생명인지라... (드립 아님)

은빛여명회광신도 | (IP보기클릭)118.235.***.*** | 23.03.20 17:29
은빛여명회광신도

;;;진짜 광신도 같은 놈일세. 이런 글에 이런 드립을 치다니;;사람이 아니네

봉검전설 | (IP보기클릭)58.120.***.*** | 23.03.20 17:37
은빛여명회광신도

가성비는 더럽게 나쁜기생충이라서 주변 기관의 영양분은 다빨아먹는다매 ㅡㅡ

루리웹-6169918065 | (IP보기클릭)211.34.***.*** | 23.03.20 17:38
루리웹-6169918065

차라리 기생충이면 죽이기라도 편했을 텐제 꼴에 정상세포하고 구조는 똑같아서 골라서 죽이기도 개빡세지

은빛여명회광신도 | (IP보기클릭)118.235.***.*** | 23.03.20 17:40

어휴 건강해 보이시던대 병이란게 알수가 없구나

오릿 | (IP보기클릭)106.242.***.*** | 23.03.20 17:30

먹먹해진다...

Maximo | (IP보기클릭)122.254.***.*** | 23.03.20 17:31

신을 원망하진 마세요 신은 없으니까...

Marshawn Lynch | (IP보기클릭)126.241.***.*** | 23.03.20 17:31

신이란 놈이 있으면 진짜 멱살잡고 싶다

Killer Y | (IP보기클릭)118.235.***.*** | 23.03.20 17:31

초반에 어떻게든 밝게보일려고 웃는게 너무 가슴아프다

치즈불닭 | (IP보기클릭)106.243.***.*** | 23.03.20 17:31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12.147.***.*** | 23.03.20 17:31

ㅠㅠ

주시자의 눈 | (IP보기클릭)118.235.***.*** | 23.03.20 17:32

퇴근하자마자 울었다 ㅠㅠ

꼴잘알 | (IP보기클릭)121.172.***.*** | 23.03.20 17:33

부디 편히 잠드시기를

신생《A》 | (IP보기클릭)223.39.***.*** | 23.03.20 17:34

암은 진짜 언제쯤 정복이 될지..

wildgraS | (IP보기클릭)118.39.***.*** | 23.03.20 17:34

ㅠㅠ

깡지르 | (IP보기클릭)118.47.***.*** | 23.03.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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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 입에서 ‘엄마 어디가는거야?’ 소리 들을 아버지 심정도 진짜..... 자기 속이 말이 아닐건데도 눈앞에 있는 자식부터 생각해야한다는게....

루리웹-3341283729 | (IP보기클릭)220.79.***.*** | 23.03.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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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14일 어머니를 보내고 나니 남일 같지가 않네요 하늘이 참 무심하다 느낀 적도 많았는데... 당신은 얼마나 자식 걱정을 하시던지... 아들은 잘 견뎌내고 있으니 하늘에서 지켜봐주세요

까만표범 | (IP보기클릭)218.101.***.*** | 23.03.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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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표범

힘 내...밥 세끼 꼬박꼬박 먹고 ㅇㅇ...

루리웹-3341283729 | (IP보기클릭)220.79.***.*** | 23.03.20 17:37
까만표범

저도 아버지와 작별한지 1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하루만 더 같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이따금 하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Mental_Rider | (IP보기클릭)106.101.***.*** | 23.03.20 17:42
까만표범

잘 사세요 그리고 잘 견디시고 그러면 어머님도 좋아하실껌니다.

BOBOSONG | (IP보기클릭)218.146.***.*** | 23.03.20 17:50
까만표범

할아버지를 보냈을때도 많이 힘들었는데, 어머님을 잃어버린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지 섣불리 공감한다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힘내세요.

늙은호랭 | (IP보기클릭)61.34.***.*** | 23.03.20 17:55
까만표범

처음엔 서류정리나 오신분들 인사다 뭐다 해서 정신 없을거야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 서서히 올라오는데 힘들면 병원 상담 꼭 받아

JxQR | (IP보기클릭)119.71.***.*** | 23.03.20 17:55
까만표범

에휴 토닥토닥 힘내..

염통♡사냥꾼 | (IP보기클릭)121.190.***.*** | 23.03.20 17:55

암4기여도 간단하게 치료되는 시대에 살고 싶다

부엉이눈의사나이 반헬싱미올 | (IP보기클릭)39.116.***.*** | 23.03.20 17:37

건강하게 오래오래들 살자

잉뀩 | (IP보기클릭)128.134.***.*** | 23.03.20 17:37

편히 쉬시길.

The천랑 | (IP보기클릭)211.230.***.*** | 23.03.20 17:38

...............ㅠㅠ

루리웹-7422139240 | (IP보기클릭)39.119.***.*** | 23.03.20 17:40

후.....

뭄멤맘몸 | (IP보기클릭)1.230.***.*** | 23.03.20 17:40

버스안인데 너땜에 울었잖아..

Qwert_y | (IP보기클릭)118.235.***.*** | 23.03.20 17:40

친구를 얼마전에 암으로보냈는데. 너흰 죽을때됐다고 얼굴안보이고그러지마라. 남은사람들은 그게 인이박히니까.

828 | (IP보기클릭)223.62.***.*** | 23.03.20 17:41

ㅠㅠ 집에 오자마자 날 울리냐

염통♡사냥꾼 | (IP보기클릭)121.190.***.*** | 23.03.20 17:44

다른 걸 떠나서 암만큼은 좀 인류가 극복했으면 싶다.. 암만큼 오랫동안 인류를 괴롭혔던 질병이 없어.. 다른 질병들은 원인이라도 알고 대처하지.. 암은 딱히 그런것도 없어..

아덴시아 | (IP보기클릭)221.138.***.*** | 23.03.20 17:45

가족들은 너무 아파 사별이.......

백제팔성 | (IP보기클릭)223.39.***.*** | 23.03.20 17:46

지하철인데 ㅠㅠ 우니까 옆에 할머니가 놀래, 어깨는 왜 또 토닥여주시는거야 ㅠㅠㅠㅠ

퇘끼 | (IP보기클릭)49.170.***.*** | 23.03.20 17:51

엄마 암치료한다고 고생을 좀 많이했는데,, 치료 중단하며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기면서 정말 견디기 어려웠다. 그동안의 내 노력이 허사가 된 느낌. 그때 그감정은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남

Oret | (IP보기클릭)218.150.***.*** | 23.03.20 17:52

참.. 암은 언제쯤 정복될까

햐쿠만텐바라살로메 | (IP보기클릭)118.235.***.*** | 23.03.20 18:02

봤던건데, 볼때마다 또 우네 ㅠㅠ

레옹 | (IP보기클릭)124.80.***.*** | 23.03.20 18:10

신은 누군가에게 필요한 소중한 사람들만 데리고 가는듯... 정작 범죄자 써글놈들은 거들떠도 안보고

북두펭귄 | (IP보기클릭)115.23.***.*** | 23.03.20 18: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 모든 암환자들이 얼른 건강해질 수 있길 기도합니다.

미카엘오케르펠트 | (IP보기클릭)112.222.***.*** | 23.03.20 18:19

ㅠㅠ..

애자(碍子)성애자 | (IP보기클릭)223.62.***.*** | 23.03.20 18:42

가족이 암 걸려서 남 얘기가 아니네... (지금은 추적 중이야) 재작년에 내가 가족 몸에 이상있는 거 발견했고 내가 가족한테 병원가라고 했음. 근데 안가시는 거. 피부병인 줄 알았다고. 그러다 외과가서 이거 암이라고 했고 대학병원으로 보내심. 암 선고받은 날하고 병원간 날에 엄청 울었다. 조금만 빨리 가라고 할 걸. 고집부려서라도 병원 데려갔다면 추가항암까진 가진 않았을 텐데. 그때를 두고두고 후회함. 설마 암이겠냐고 생각했는데 그게 맞았을 때 너무 후회함. 가족들한테도 말했었지만 내 말을 대수롭지 않게 느꼈던 것 같았거든.

루니카™ | (IP보기클릭)211.250.***.*** | 23.03.20 18:42
루니카™

지금은 수술 끝냈고, 추가항암하고 추적 중이고., (이걸 반년마다하는 패스.) 저거 보면 그때 생각나서 눈물터짐 ㅠ

루니카™ | (IP보기클릭)211.250.***.*** | 23.03.20 18:44
루니카™

고생하셨어요..

이누가미 코로네 | (IP보기클릭)49.163.***.*** | 23.03.20 19:28

첫째 낳고 얼마 뒤 우연히 이거 유투버로 봤는데 밤에 펑펑 울었네요. 짤에는 빠졌는데 애가 엄마 얼굴이 맑아졌단 말을 하던데 정말...하... 오늘부터 다시 운동해야겠다

관심있나보네 | (IP보기클릭)14.6.***.*** | 23.03.20 19:31

슬프면서도 한편으로는 무서운 게 앞부분에서는 사람들이 그렇게 아픈 사람으로 안 보임. 멀쩡해 보여도 뜬금없이 훅 가는 게 암인가 해서. ㅠㅠ

풍운아미노타우루스 | (IP보기클릭)106.101.***.*** | 23.03.20 19:33

눈물나네. 이게 좀 된 짤이라 예전에도 보고 눈물낫었는데 아버지 암으로 보내고 나서보니 더 그렇다. 지금도 아버지 생각하면 옛날 건강하시던 시절 모습이 아니라 돌아가시기 전 하루하루 쇠약해지시던 모습만 떠올라서 더 슬프다. 진작부터 포기했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그리 보내고나니 더 신경써드릴걸 마음도 아프고 돌아가시기 전에 잘사는 모습이라도 보여드렸어야하는데 하고 생각해. 다들 본인 건강도 잘챙기고 가족들 뭐 의심스러우면 바로바로 병원가서 검진 받을수 있도록 해. 정말 후회가 크다

GAON88 | (IP보기클릭)223.39.***.*** | 23.03.20 22:14

지금 어머니 옆에서 주무시는데 이글 보니까 마음이 짠해진다 멀쩡한것 같다가도 순식간에 상태가 악화될 수 있는게 암이라서... 5년전 어머니 암수술했을때 옆자리에 항암부작용으로 누워만계시던 분과 그 가족분들 보면서 힘들겠다 싶었는데 이젠 우리 가족이 그 상황이 되었고 후회없도록 순간순간 할 수 있는걸 다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자주 표현하려고 하지만 내일 하면서 간병하는게 쉽지만은 않다

우물꾸물 | (IP보기클릭)118.235.***.*** | 23.03.20 22:27

ㅠㅠ 남일같지 않네 ㅠㅠ 나도 어머니 8년전에 아버지는 3년전에 암으로 보내드렷는데 …이제는 꿈에도 오시질 않더라

jox8 | (IP보기클릭)223.38.***.*** | 23.03.20 23:20

이런거..올리지마 .... 웃으려고 들어왔는데.....

둥이자리 | (IP보기클릭)211.205.***.*** | 23.03.21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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