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가난한 집 누나의 슬픈 배려

일시 추천 조회 35894 댓글수 117

0 분리수거


댓글 117
BEST
돈은 쓰는 방법도 배워야하더라
루이스이나시우룰라다시우 | (IP보기클릭)118.235.***.*** | 23.03.20 18:22
BEST
이거 가지고 댓글에서 난장 벌어진 커뮤 봤어 진짜 지능문제 있는 애들이 적지 않구나란 생각이 들었어
루리웹-3470091471 | (IP보기클릭)125.240.***.*** | 23.03.20 18:22
BEST
친구들이랑 와서 당황할 일이 뭐 있나 모르면 물어보고 당당하게 먹으면 되는 거 아니냐 누나가 너무 호들갑에 자격지심 쩌는거다 등등...
루리웹-3470091471 | (IP보기클릭)125.240.***.*** | 23.03.20 18:26
BEST
잘 모르면 무시당하니까..ㅠ 누나는 이미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동생에게 알려주는 거겠지ㅠㅠ
까무로 | (IP보기클릭)112.161.***.*** | 23.03.20 18:25
BEST
자격지심은 본인이 느끼는거고 저런건 동생에 대한 사랑이랑 배려라고 한단다
루리웹-8922836781 | (IP보기클릭)222.119.***.*** | 23.03.20 18:28
BEST
유게가 난장 벌어졌었지
사료원하는댕댕이 | (IP보기클릭)121.171.***.*** | 23.03.20 18:24
BEST
그게 말처럼 쉬우면 저런 일이 없다. 모르는것 그 자체가 부끄러울 일이 있다. 그걸 모르니 그저 그렇게 쉽게 말을 내뱉는 거겠지.
나자렛 몽키스패너 | (IP보기클릭)183.99.***.*** | 23.03.20 18:30

ㅠㅜ

불의축제 파이크 | (IP보기클릭)103.142.***.*** | 23.03.20 18:22

희게물들여 | (IP보기클릭)61.77.***.*** | 23.03.20 18:22
BEST

돈은 쓰는 방법도 배워야하더라

루이스이나시우룰라다시우 | (IP보기클릭)118.235.***.*** | 23.03.20 18:22
루이스이나시우룰라다시우

맞아 가챠도 해본놈이 안다고

상대#31561 | (IP보기클릭)172.226.***.*** | 23.03.20 18:29
상대#31561

그건 안 해봐도 되요.....

ㅎㅣㅋㅏㄱㅔ | (IP보기클릭)222.234.***.*** | 23.03.20 18:32
루이스이나시우룰라다시우

진짜임 내가 감자칩 한봉지 사는데 한참 고민했던 백수로 2년 살다가 일하면서 돈 버는데 통장에 몇천만원이 들어있는데 돈 2만원 나가는거 엄청 주저하거나 아니면 아예 선택지에 넣지도 않아서 멍청하게 군적이 한두번이 아님 다리다쳐서 택시타고 오면 2만원이면 오는 길을 택시를 탄다는 생각 자체를 아예 못하고 멍청하게 목발짚고 지하철로 오다가 굴러서 한번 더 다침

Mr. ANG | (IP보기클릭)118.37.***.*** | 23.03.20 18:33
Mr. ANG

개공감....

루리웹-2312152542 | (IP보기클릭)220.80.***.*** | 23.03.20 18:36
루이스이나시우룰라다시우

이게 ㄹㅇ인게 메이커 옷도 뭘 사야 하는지 배워서 사고있음

트오세접은치킨 | (IP보기클릭)116.46.***.*** | 23.03.20 18:37
루이스이나시우룰라다시우

큰 돈 쓰는 감각을 모르면 무역업은 불가능하다는 썰 들어봄.

시현류 | (IP보기클릭)211.55.***.*** | 23.03.20 18:40
루이스이나시우룰라다시우

그래서 아무리 없어도 애들 용돈은 정기적으로 줘야해 그래야 계획적인 소비라는걸 배우거든. 내가 그런거 모르고 사회초년에 돈 생기자 마자 다 써서 ㄱ ㅄ같이 살았던 거 생각하면.

Sword-sM | (IP보기클릭)210.123.***.*** | 23.03.20 18:41

ㅠㅠ

춤추는오구리 | (IP보기클릭)220.118.***.*** | 23.03.20 18:22
BEST

이거 가지고 댓글에서 난장 벌어진 커뮤 봤어 진짜 지능문제 있는 애들이 적지 않구나란 생각이 들었어

루리웹-3470091471 | (IP보기클릭)125.240.***.*** | 23.03.20 18:22
BEST
루리웹-3470091471

유게가 난장 벌어졌었지

사료원하는댕댕이 | (IP보기클릭)121.171.***.*** | 23.03.20 18:24
루리웹-3470091471

유게지?

???? | (IP보기클릭)175.223.***.*** | 23.03.20 18:24
루리웹-3470091471

무슨 난장?

제로・무라사메 | (IP보기클릭)106.240.***.*** | 23.03.20 18:25
사료원하는댕댕이

유게 아니었어

루리웹-3470091471 | (IP보기클릭)125.240.***.*** | 23.03.20 18:25
루리웹-3470091471

ㄹㅇ ㅋㅋㅋ 심지어 하나도 불판이 하나도 아니고 여러개였어 ㅋㅋㅋㅋ

루리웹-4677096187 | (IP보기클릭)223.62.***.*** | 23.03.20 18:26
BEST
제로・무라사메

친구들이랑 와서 당황할 일이 뭐 있나 모르면 물어보고 당당하게 먹으면 되는 거 아니냐 누나가 너무 호들갑에 자격지심 쩌는거다 등등...

루리웹-3470091471 | (IP보기클릭)125.240.***.*** | 23.03.20 18:26
루리웹-3470091471

유게서도 수시로 올라와서 불판 터졌어...

MN씨 | (IP보기클릭)211.110.***.*** | 23.03.20 18:26
루리웹-3470091471

대체 무슨 난장판이....?

ㅎㅣㅋㅏㄱㅔ | (IP보기클릭)222.234.***.*** | 23.03.20 18:26
루리웹-3470091471

이거 베스트 올라온 초반에 유게도 불판 벌어지긴했었음

사료원하는댕댕이 | (IP보기클릭)121.171.***.*** | 23.03.20 18:26
????

네!

ギャルしか勝たん☆ | (IP보기클릭)49.98.***.*** | 23.03.20 18:26
루리웹-3470091471

저 밑 댓글에 그대로 있네

ギャルしか勝たん☆ | (IP보기클릭)49.98.***.*** | 23.03.20 18:27
루리웹-3470091471

그냥 당황하지마 한마디만 한건데 호들갑은 누가 떤걸까

제로・무라사메 | (IP보기클릭)106.240.***.*** | 23.03.20 18:27
루리웹-3470091471

아래 댓글들에서 슬슬 시동걸리네...

회색실패작 | (IP보기클릭)175.195.***.*** | 23.03.20 18:27
루리웹-3470091471

자격지심일 수도 있지만 그걸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 게 배려심이고 인품인 것인데 참...

운드르 | (IP보기클릭)106.101.***.*** | 23.03.20 18:28
루리웹-3470091471

홀ㄹ...

클라크 켄트 | (IP보기클릭)118.235.***.*** | 23.03.20 18:29
운드르

넌 또 왜 은근슬쩍..

클라크 켄트 | (IP보기클릭)118.235.***.*** | 23.03.20 18:29
루리웹-3470091471

진짜 어이가 없었음. 저걸로 자격지심 운운하는 애들이야 말로 평소 자존감도 없고 쓸데없는거에 눈치 존나 보고 다니지

kaldo | (IP보기클릭)210.210.***.*** | 23.03.20 18:30
루리웹-3470091471

당당하면 좋지 근데 애초에 그럴일이 없는게 더 좋은거지. 어려움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나아가는 인간상 멋있지. 하지만 살기는 구김살 없는 인생이 더 좋잔어. ㅋ

Lifeisbeaten | (IP보기클릭)112.216.***.*** | 23.03.20 18:30
클라크 켄트

뭐가?

운드르 | (IP보기클릭)106.101.***.*** | 23.03.20 18:31
루리웹-3470091471

잘 이해 안 된다고 한 것도 아니고, 자격지심이라 했다고? 흐미;

거북행자 | (IP보기클릭)223.62.***.*** | 23.03.20 18:3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941202271

많을수밖에 ㅎㅎ 아무래도 서브컬쳐 좋아하는 사람들 부류에 '음습한 씹덕'도 많으니까 다 그런건 아니지만 유독 '남의 말에 반박하는 냉철한 나' 에 취해사는 애들 많더라구

OSDay | (IP보기클릭)222.235.***.*** | 23.03.20 18:37
루리웹-3470091471

가끔 웃픈게 제일 소심하고 눈치보는 성격의 소유자 비율이 가장 높은곳 중 하나가 루리웹일텐데 정작 저런거 공감 못하고 왜 남 눈치봐 당당하게 굴면 되지 하는 말이 정말 많이 나옴

멜코르 | (IP보기클릭)61.75.***.*** | 23.03.20 18:44
루리웹-3470091471

과하게 비난한 애들은 본인들이 가난한 자격지심에 당당하지 못하고 호들갑떤 경험이 있을 확률이 높음

카카오코코아 | (IP보기클릭)121.183.***.*** | 23.03.20 18:44

존경받을 누나

마카롱빌런 | (IP보기클릭)223.39.***.*** | 23.03.20 18:23

누나: 이제 알겠니 동생아? 여기 타코 와사비가 와방 맛있단다

제로・무라사메 | (IP보기클릭)106.240.***.*** | 23.03.20 18:25

존경받을 누나지 진짜...

희희희1 | (IP보기클릭)125.243.***.*** | 23.03.20 18:25
BEST

잘 모르면 무시당하니까..ㅠ 누나는 이미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동생에게 알려주는 거겠지ㅠㅠ

까무로 | (IP보기클릭)112.161.***.*** | 23.03.20 18:25
까무로

나도 전전회사에서 비싼거 먹어볼때 그 이야기에 오열....최근 회사에서도 어디에서 뭐 못먹어봤냐는 말에 또 오열..........하 ㅆㅍ것들.......

7600gs | (IP보기클릭)115.143.***.*** | 23.03.20 18:28

가난한 애가 커서 돈 벌면 흥청망청 내버리든가 써야 할 때 쓰지도 못하고 쥐고만 있든가 둘 중 하나더라

OWHHD | (IP보기클릭)106.101.***.*** | 23.03.20 18:26
OWHHD

경제적 개념을 배우는것도 가족에게 배우는건데 그런걸 가르쳐줄 여유도 없으니...

루리웹-5187288595 | (IP보기클릭)99.119.***.*** | 23.03.21 03: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단소운지법

정황상 일반적인 피자집이나 비싸보이는 뷔페같은곳을 안가봤다는건 가난하단 뜻이겠지. 그러니 한번 데려가볼 상황이 안되는 집안일거고. 그러니 누나는 남동생이 어디가서 개쪽받지않았으면하는거지

민트•솔의눈•지코맛마카롱 | (IP보기클릭)118.235.***.*** | 23.03.20 18:29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단소운지법

그게 말처럼 쉬우면 저런 일이 없다. 모르는것 그 자체가 부끄러울 일이 있다. 그걸 모르니 그저 그렇게 쉽게 말을 내뱉는 거겠지.

나자렛 몽키스패너 | (IP보기클릭)183.99.***.*** | 23.03.20 18:3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단소운지법

어리게보면 교수랑 식사를하거나, 직장인이면 윗상사가, 또는 영업상대를 접대해야하는데 그런자리에서 가르쳐달라고하면 좋은 소리가 나올 수 없지. 당연히 너처럼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겠지만 타인에게 상처입지않길바라는 누나의 따듯한 마음이라고 생각해

민트•솔의눈•지코맛마카롱 | (IP보기클릭)118.235.***.*** | 23.03.20 18:3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단소운지법

종업원때문에 저러는게 아니기때문

송뽕 | (IP보기클릭)223.39.***.*** | 23.03.20 18:3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단소운지법

글 좀 읽어. "친구들이랑 와서"

아르토네 | (IP보기클릭)211.189.***.*** | 23.03.20 18:3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단소운지법

종업원이 문제가 아니라 지인들 혹은 사회 모임에 참석할 때를 말하는 거지 단순히 방법을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거북행자 | (IP보기클릭)223.62.***.*** | 23.03.20 18:3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단소운지법

그래서 누나가 어릴때 데리고 갔잖아.

레비비비비빗 | (IP보기클릭)118.235.***.*** | 23.03.20 18: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단소운지법

종업원에 대해서가 아냐.. 혼자 여행을 가거나, 오마카세를 먹거나 한다면 당당히 물어볼 수 있지. 그건 맞아. 그런데 사회생활에서 그런다면? 난 a라는 어려운 상대와 밥을 먹어야 하는데, 내가 모르는 스타일의 요리를 먹는다고해봐. 먹는법을 모를꺼고, 앞에서 물어보겠지. 어떻게 먹나요? 정말좋은 사람이라면 '아, 이거는 이렇게 먹어요' 라고 말해주거나 얘기하지않을거야. 하지만 사회는 물어뜯을 건수만 있다면 움켜쥐고 후벼파잖아. 'ㅇㅇ씨는 어디갔는데 먹는법도 모르더라.'라는게 결국 'ㅇㅇ씨는 경험이 부족해서...'라고 이어질수도 있는거고. 그런 상황이 동생에게 발생하지않았으면 하는거지

민트•솔의눈•지코맛마카롱 | (IP보기클릭)118.235.***.*** | 23.03.20 18:3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단소운지법

지금 틀리고 맞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공감성 관련 얘기인데 도돌임표 얘기만 하네

아르토네 | (IP보기클릭)211.189.***.*** | 23.03.20 18: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단소운지법

너의 얕고 좁은 경험이 모든 사회의 경험이라고 여기지 마라

루리웹-3470091471 | (IP보기클릭)125.240.***.*** | 23.03.20 18: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단소운지법

눈치도 없어서 저글의 의도 모름 + 본인 생각이 보편적인양 댓글 + 닉네임 까지 환장의 삼위일체네 ㅋㅋㅋㅋㅋ 진짜

루리웹-206308523 | (IP보기클릭)59.11.***.*** | 23.03.20 18: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단소운지법

안가본거하고 못가본거는 백만 광년쯤 차이가 있음

데스사이즈헤 | (IP보기클릭)106.101.***.*** | 23.03.20 18: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단소운지법

부끄러움을 아는 거 그거 지능이거든요 자기가 무식한 걸 자랑하는 게 자랑은 아니거든요

세모까유 | (IP보기클릭)175.197.***.*** | 23.03.20 18:4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단소운지법

무엇보다 당당하게 아직도 저런 일베 닉네임 쳐 쓰고 다닌다는게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하다. 신고나 쳐 먹어라 존나 당당하네

루리웹-206308523 | (IP보기클릭)59.11.***.*** | 23.03.20 18:42
루리웹-206308523

닉네임보면 분탕이 분탕질하는건 아닐까 하는 킹리적 갓심이 들긴 하는데 결정적인 근거가 없다..

00'7' | (IP보기클릭)222.112.***.*** | 23.03.20 18:4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단소운지법

활동내역을 보니 대충 견적나오네

VㅇL cㅇm | (IP보기클릭)119.197.***.*** | 23.03.20 18:4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단소운지법

그래서 어릴 때 데려간 거 아님? 글 읽는 법도 여기다 물어보려고?

루리웹-1332509222 | (IP보기클릭)121.172.***.*** | 23.03.20 18:4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단소운지법

다른 친구들은 비싼 뷔페를 어색함 없이 즐기는데 본인은 가난해서 처음 온거라 어버버 거리고 있으면 친구들이 악의가 없더라도 "너 이런데도 안 와봤어?"하고 물어볼텐데 그러면 창피한 감정이 들지 않았을까요? 어른도 아니고 감수성 예민할 시기인데...

자뻑머신 | (IP보기클릭)125.136.***.*** | 23.03.20 18:5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단소운지법

아예 가본적이 없으면 그 '알려달라'는 태도에서도 얼타는게 드러난다는 뜻이겠지.

시현류 | (IP보기클릭)1.242.***.*** | 23.03.20 20:25

저런건 그냥 자격지심이지

랑이비 | (IP보기클릭)175.223.***.*** | 23.03.20 18:26
BEST
랑이비

자격지심은 본인이 느끼는거고 저런건 동생에 대한 사랑이랑 배려라고 한단다

루리웹-8922836781 | (IP보기클릭)222.119.***.*** | 23.03.20 18:28
랑이비

작은 불씨가 또

해해 | (IP보기클릭)117.111.***.*** | 23.03.20 18:29
랑이비

넌 사탄의 자격이 있다

나자렛 몽키스패너 | (IP보기클릭)183.99.***.*** | 23.03.20 18:29
랑이비

옆에서 쪽주는 것도 파악 못 하면 그게 눈없찐이지.

po감마wer | (IP보기클릭)110.10.***.*** | 23.03.20 18:31
랑이비

ㅋㅋㅋ 적벽에 불지르냐

데스사이즈헤 | (IP보기클릭)106.101.***.*** | 23.03.20 18:39
랑이비

‘서브웨이에서 주문하는거쉽지 않아’하는게 수시로 농담으로 올라오는 루리웹에서 이런 말이 올라올 줄은 몰랐는데

foo@bar | (IP보기클릭)172.226.***.*** | 23.03.20 18:40
foo@bar

내로남불이 기본 스킬이거든. 내가 당하면 씻을 수 없는 수치고 남이 당하면 약해빠진 멘탈때문인거임.

po감마wer | (IP보기클릭)110.10.***.*** | 23.03.20 19:43
랑이비

저걸 가지고 열등감 보이는 것도 아닌데 자격지심이 왜 튀어나와

시현류 | (IP보기클릭)1.242.***.*** | 23.03.20 20:26

저게 재밌는 게 살면서 저런 경험을 못해본 사람들은 몰라도 주눅들지 않음. 내가 상실의 시대에서 본 말 중에 와닿았던 것 중 하나가 돈 있는 사람들의 가장 좋은 점은 돈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는 글이었음.

푸레양 | (IP보기클릭)112.172.***.*** | 23.03.20 18:27

'하하, 우리끼리 하는 말인데 xx씨는 여기서 반찬을 셀프로 퍼먹으려고 했다니까? 하여간 못 배운 것들이 같이 온 사람들 망신은 다 시켜~'

마왕 제갈량 | (IP보기클릭)110.35.***.*** | 23.03.20 18:28
마왕 제갈량

'그러게 말이에요, 우리들 아니였음 평생 이런 데 올 일도 없었을 텐데 말야~'

마왕 제갈량 | (IP보기클릭)110.35.***.*** | 23.03.20 18:29

처음 여자 지인이랑 빕스 갔을 때, 너는 그렇게 하면 나중에 이성친구 사귀기 힘들겠다ㅎㅎ... 하고 들은 기억이 있다... 경험은 필요하다ㅠ

붕잉어 | (IP보기클릭)118.235.***.*** | 23.03.20 18:28
붕잉어

나도 빕스 가본 적 없는데....이게 내가 여친을 못 사귀는 이유였구나! 고마워 유게이!

ㅎㅣㅋㅏㄱㅔ | (IP보기클릭)222.234.***.*** | 23.03.20 18:35
ㅎㅣㅋㅏㄱㅔ

어? 빕스가봤구나? 그럼 오마카세 가봤어? 안가봤다고? 너는 그렇게 하면 나중에 이성친구 사귀기 힘들겠다ㅎㅎ....

민트•솔의눈•지코맛마카롱 | (IP보기클릭)118.235.***.*** | 23.03.20 18:45
ㅎㅣㅋㅏㄱㅔ

인과관계가 반대... ㅠㅠ

루리웹-6204292122 | (IP보기클릭)110.44.***.*** | 23.03.20 18:52

나도 로제, 샐러드바가 어케된건지 몰랐어

페니블루 | (IP보기클릭)182.209.***.*** | 23.03.20 18:28

댓글보니까 받아 들이는 기준을 돈으로 잡냐 경험으로 잡냐의 차이인듯 그러니 싸움나지

라댕라댕한 라플란드 | (IP보기클릭)221.144.***.*** | 23.03.20 18:29

돈쓰는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고급 레스토랑, 뷔페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가르쳐줘서 당황하지말라고 하는거지

무토P@타카야마사요코♡ | (IP보기클릭)223.38.***.*** | 23.03.20 18:29
무토P@타카야마사요코♡

이거 은근히 신경쓰인다 특히 친구들하고 갈때는 더더욱 오타쿠 커뮤니티에서 서브웨이 주문갖고 밈만드는거 비슷한거라고 보면 됨

무토P@타카야마사요코♡ | (IP보기클릭)223.38.***.*** | 23.03.20 18:31

가족 앞에서 어벙한 모습을 보여도 됨. 왜냐하면 같은 경험을 하고 살았기에 배려를 할수 있음. 하지만 타인에게는 보이면 백퍼 놀림감됨. 그러니까 누나가 자기가 당한 걸 동생은 안 당하길 바래서 저러는 거임

루리웹-0183967436 | (IP보기클릭)223.39.***.*** | 23.03.20 18:30

서브웨이 들어온지 한참 됐을때도 주문 어케하냐고 물어보는글 꽤 많았잖아 물론 형편의 문제는 아니었지만

멸치칼국수 | (IP보기클릭)223.39.***.*** | 23.03.20 18:31

나도 이런 적 있는데 너무 창피해슴ㅋㅋ

노비양반 | (IP보기클릭)222.114.***.*** | 23.03.20 18:32

우리누난 어떻게해야 부페가서 더 많이 먹을수있는지 설파했는데. .

Bictory | (IP보기클릭)61.102.***.*** | 23.03.20 18:32

킹스맨2에서 식사예절을 가르침 받는 장면이 기억남. "절대로 나이프를 펜을 잡듯이 잡지마라."

라스웰 | (IP보기클릭)14.54.***.*** | 23.03.20 18:32

저게 누가 꼽줘서 기죽는게 아니라 아무도 꼽안주는데 꼽줄까봐 얼타는거임

Ein. | (IP보기클릭)112.170.***.*** | 23.03.20 18:32
Ein.

젓가락질 가지고도 뒤에서 못배워 먹었다고 욕하는 사람이 한트럭인데 진짜 안그럴거라 생각함? 세상 너무 순진하게 바라보네

송뽕 | (IP보기클릭)223.39.***.*** | 23.03.20 18:34
Ein.

그건 니생각이고 얼타는 사람은 그걸로도 상처받음 자격지심이 나쁜것도 아니고

루리웹-8922836781 | (IP보기클릭)222.119.***.*** | 23.03.20 18:35
송뽕

같이 먹는 사람이면 젓가락질을 보겠지만 뷔페에서 다른 손님한테 관심 갖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음 그리고 얼타는거 보고 욕한다고 해도 대놓고 안그러니까 어차피 느끼지도 못하는데 지레 겁먹는거임 내가 그랬으니까

Ein. | (IP보기클릭)112.170.***.*** | 23.03.20 18:36
루리웹-8922836781

내 말이 이 말임 아무도 상처주지 않는데 혼자 겁먹고 상처받는거 동생은 그런 상처 받지 않았으면 하는거

Ein. | (IP보기클릭)112.170.***.*** | 23.03.20 18:37
Ein.

살면서 필요해지는 때가 오게 되있음 높은 사람이랑 밥먹어야 한다던지 하는 그런 것들 그때도 모르니까 상사한테 가르쳐 달라하려고?

송뽕 | (IP보기클릭)223.39.***.*** | 23.03.20 18:38
송뽕

아니 뭔 친구들이랑 뷔페간 얘기하는데 직장상사까지 나와

Ein. | (IP보기클릭)112.170.***.*** | 23.03.20 18:39
Ein.

저게 그냥 친구들이랑 가는거 때문에 갔을까 동생이 사회생활할 나이가 아니니까 그냥 친구들이라고 한거지 친구 관계는 이후에 있을 사회생활에서 사람 사귐의 출발점임

송뽕 | (IP보기클릭)223.39.***.*** | 23.03.20 18:41
Ein.

뷔페가 포커싱이 아니야... 뷔페는 한 예시 중 하나야..

민트•솔의눈•지코맛마카롱 | (IP보기클릭)118.235.***.*** | 23.03.20 18:46
Ein.

그냥 내가 글을 너무 이상하게 쓴거같음 지적 달게 받겠음

Ein. | (IP보기클릭)112.170.***.*** | 23.03.20 18:4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941202271

ㅇㅇ 그 말을 하고싶었음 그냥 요즘 내가 좀 예민해서 워딩이 좀 그지같았나봐

Ein. | (IP보기클릭)112.170.***.*** | 23.03.20 18:57

근데 뭐 꼭 가난하다기 보다 좀 유행하거나 세련된 가게는 부모님이 별로 안좋아해서 안가는 경우도 많았음 우리집도 부모님 안좋아하는거 뻔히 아는데 가자고 잘 안하거든

로렌스 | (IP보기클릭)211.50.***.*** | 23.03.20 18:33

나도 처음 빕스갔을때 친구 어머니가 사주신다고 해서 따라갔다가 당황해서 햄버그 제일 싼거 시킨 다음 뷔폐에서 바나나만 계속 먹었던 기억이.... ㅋㅋ 지금은 혼자서도 한번씩 아웃백 가기도 하지만서두

Maximo | (IP보기클릭)122.254.***.*** | 23.03.20 18:34

누나가 당해보고 서러워서 동생은 안 그러게 하려고 미리 경험시키는 건데, 저게 논란 꺼리가 있나. 친구들끼리 막 대충 먹으면 되는데 자격지심이니 눈치니 어쩐다고? 친구끼리도 쪽팔린건 쪽팔려. 그런거 눈치 주는 친구는 친구도 아니라고? 모든 사람이 제대로 된 친구를 곁에 두고 있는 건 아닌데요. 자기들 기준으로만 판단하려니 개싸움 나지. 저 사람들은 저럴만 하니까 저런거 아니냐. 사람들 모두가 일주일에 몇번씩 배달음식 시켜먹고 외식하고 그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모두가 다 좋은 친구를 곁에 두고 있는 것도 아녀요. 나 어릴 때도 나는 치킨 일년에 몇번 시켜먹을까 말까고 내 또래 애들은 친구들끼리 막 생긴 피자집 다니고 그래도 나는 그래본적도(친구가 없는데 아니라 돈이 없어서) 없었는데. 그 격차가 마치 다른 세계 같이 느껴지곤 했지. 지금도 그런 사람들 있을 거 아니냐. 신발 가방 사면 떨어져서 내용물 나올 때까지 차고 다니고, 치킨은 몇달에 한 번 시켜먹을까 말까 하고 고급 레스토랑은 꿈도 안 꾸는 그런 사람들. 그러면 저럴 수 있지. 나는 그랬다. 내 친구들도 다들 좋은 사람들이고 어릴 때 친구들 마흔 넘은 지금도 만나는데, 그때는 걔들이 좋은 애들이라는 걸 알면서도 격차를 느끼고 쪽팔리고 싶지도 않았지. 나 같은 경우는 내 사촌형이 저런 역할 했었지. 비싼 식당 가서 밥사먹이고, 메이커 운동화 사 신키고, 쪽팔리지 말라고.

수면건 | (IP보기클릭)119.75.***.*** | 23.03.20 18:35
댓글 117
위로가기
버선장수정코코 | 추천 0 | 조회 1 | 날짜 15:37
chi프틴 | 추천 0 | 조회 1 | 날짜 15:37
묻지말아줘요 | 추천 0 | 조회 5 | 날짜 15:37
바닷바람 | 추천 0 | 조회 3 | 날짜 15:37
히비쿠마 | 추천 0 | 조회 3 | 날짜 15:37
트리니티 방송부 | 추천 0 | 조회 3 | 날짜 15:36
털박이76 | 추천 0 | 조회 12 | 날짜 15:36
.0. | 추천 0 | 조회 17 | 날짜 15:36
코드피자스 | 추천 0 | 조회 9 | 날짜 15:36
데어라이트 | 추천 0 | 조회 22 | 날짜 15:36
칸샤~ | 추천 0 | 조회 12 | 날짜 15:36
탕수육에소스부엉 | 추천 0 | 조회 16 | 날짜 15:36
단어사이공백1회허 용 | 추천 0 | 조회 14 | 날짜 15:36
KKGM | 추천 0 | 조회 19 | 날짜 15:36
브륭브륭 | 추천 0 | 조회 13 | 날짜 15:36
나래여우🦊 | 추천 0 | 조회 52 | 날짜 15:36
에르타이 | 추천 3 | 조회 31 | 날짜 15:36
페도는병이라고생각해 | 추천 2 | 조회 84 | 날짜 15:35
발더란 | 추천 0 | 조회 28 | 날짜 15:35
포쿠 | 추천 1 | 조회 51 | 날짜 15:35
빛의운영자スLL | 추천 1 | 조회 137 | 날짜 15:35
최전방고라니 | 추천 2 | 조회 57 | 날짜 15:35
우르토라망 | 추천 0 | 조회 55 | 날짜 15:35
둔둔빵 | 추천 1 | 조회 43 | 날짜 15:35
루리웹-9618843361 | 추천 0 | 조회 71 | 날짜 15:35
루리웹-2809288201 | 추천 0 | 조회 69 | 날짜 15:35
김점화 | 추천 0 | 조회 45 | 날짜 15:35
타계정과유사닉네임생성금지 | 추천 0 | 조회 39 | 날짜 15:35

1 2 3 4 5

글쓰기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