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2015년 당시 11살이었던 여자아이가 친부와 계모의 학대를 피해서 근처 슈퍼마켓에서 먹을 것을 들고나가려다가
슈퍼 주인이 빼빼마른 몰골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음
만약 주인이 신고하지 않고 그냥 집으로 보냈다면 저 아이의 생사는 어떻게 됬을지...
이 사건 이후 장기결석 아동 전수 조사를 진행했으나...
생존자는 저 경우 빼고 없었다고 한다.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한 시발점이었고....
지금도 고통받는 아이들이 있다는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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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때문에 결국 2020년인가, 2021년인가에 법에서 아동, 청소년에대한 "징계권"이라는 권리를 아예 삭제했지. 그걸 빌미로 "난 친부모라서 징계권 있는데요?"라고 주장하던 막장 부모가 너무 많기도했고..... 솔직히 오히려 지금 인식이 바뀐거 덕분에 아동/청소년 학대가 많아보이는거지, 10몇년전만해도 "내가 얘 부모에요/내가 얘 선생이에요."하면 경찰이든 사회든... 애를 얼마나 죽일듯이 패고 인격적으로 모욕세게해도 넘어가던 시절이었음
16kg...?
사실 저 사건을 계기로 엄청 더 빡빡해졌지. 부모가 하는 아동/청소년 학대에 대해서
장기결석 아동이 전원 숨졌다는 이야긴가?ㄷㄷㄷ
이런 현실이 있단말인가
의무교육과 주민등록제도가 합쳐져서 가능한 긍정적 사례. 외국인들은 주민등록제도를 국가감시라고 본다던데, 결국 제도라는건 쓰기 나름인거 같음.
16kg...?
7살 우리딸 키몸무게 40-60%로 거의 평균인데 20키로임…
안 말려도 되지 않을까?...
쏴요 쏴 쏴버려
어이 저 짐승새끼 패려는 인간이 연병장 두바퀴인데 벌써부터 그런걸 쓰면 상도덕이 아니라고!
겨우 권총이라 그래
11살이...16키로?
저것때문에 결국 2020년인가, 2021년인가에 법에서 아동, 청소년에대한 "징계권"이라는 권리를 아예 삭제했지. 그걸 빌미로 "난 친부모라서 징계권 있는데요?"라고 주장하던 막장 부모가 너무 많기도했고..... 솔직히 오히려 지금 인식이 바뀐거 덕분에 아동/청소년 학대가 많아보이는거지, 10몇년전만해도 "내가 얘 부모에요/내가 얘 선생이에요."하면 경찰이든 사회든... 애를 얼마나 죽일듯이 패고 인격적으로 모욕세게해도 넘어가던 시절이었음
집안 일이니 참견하지 말라고 애들 패는 곳도 많았지
그때가 뭐 애들 가정 교육 잘하고 말 안들으면 어른들에게 맞은게 자랑이라고 하던 거 볼때마다 난 저런거 떠놀라서 오히려 소름임. 오히려 밝은 척하는 PTSD 같거든.
지금도 애들 패는게 부모 권리라는 븅신들이 많음. 우리 애미도 그렇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878455132
의무교육과 주민등록제도가 합쳐져서 가능한 긍정적 사례. 외국인들은 주민등록제도를 국가감시라고 본다던데, 결국 제도라는건 쓰기 나름인거 같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295610233
사실 저 사건을 계기로 엄청 더 빡빡해졌지. 부모가 하는 아동/청소년 학대에 대해서
루리웹-3295610233
그것도 아닌게 요 몇년사이 새롭게 대두된 싱글대디일 경우 출생신고를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는게 알려져서...
이런 현실이 있단말인가
영상의 저 애 과자 가져가기 전에 머뭇거리는게 너무 멤찢이었음ㅠ
...억지로 태극기 씌울 필요는 없지않나? 굳이 따지면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수탈해간 비단으로 만든 기모노 입던 친구들일텐데.
장기결석 아동이 전원 숨졌다는 이야긴가?ㄷㄷㄷ
저 애 말고 조사한 다른 유명 장기 결석 어동들은
저 아이말고 생존자가 더 없다는게 충격인데;
사고나 병사 해도 귀찮다고 사망 신고 안하는 ㅁㅊ 부모들도 많다고 함
이광기(태조왕건 신검, 정도전 하륜) 같은경우 아들을 병으로 잃었는데 사망신고 하기를 매우 주저했었다고 하더라...
물론 귀찮아서가 아니라 너무 슬퍼서...
저사건 직후에 정부에서 3개월동안 전수조사한 결과가 있는데 생존자가 없다는 건 구라임
저 사건때문에 여론이 들끓어서 장기결석 아동 전수조사를 실시했는데 관련 사건들중 피해 아동이 살아있었던 사건은 저 사건이 유일함.
낳았다고 부모가 아닐지언데...
16키로...? 초등학교 5학년 시기의 아이가...?
사형은 절대반대인데 아동학대보면 참...
아니 금수새끼도 지 새끼는 목숨 걸고 키우는데... 어찌 사람탈을 쓰고
한국은 인혁당 사건때문에 절대로 사형 시행되면 안될 국가이긴한데, 근데 진짜 사회에 죽는게 차라리 더 나은 인두겁을 뒤집어쓴 짐승이 너무 많음.... 애를 학대한다니.....
애를, 그것도 자기 자식 학대하는 것들은 끓는 기름에 튀겨죽여도 모자란거 같더라.. 잔혹함의 정도가 다르더만.
하지만 애들 밥주는건 포퓰리즘
일단 애를 낳을 자격이없는 벌레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다
요즘은 덜하지만 자기 앞기림도 못하거나 그냥 문제있어도 애를 낳았던게, 강제로 결혼해서 강제로 애 낳아서 자기 부모에게 납품하던 시대여서...
자기부모이게 납품한다는 표현이 진짜 진국이다.....
그게 부모가 손주낳으라고 닦달을 했거든... 대가 끊긴다고 ㅈㄹㅈㄹ하면서...
그래서 어떻게든 애 낳고 손주보여줬으니까 난 이행할 효 와 도리 다했다 ㅅㄱ 이러면서 합리화 하는 놈년들이있는듯
있는 아이들부터 살리자
이 이후 사건들이 더 끔직하네
내가 저 사건 계기로 사회복지사 취득하고 청소년쉼터에 2년간 근무했음. 내 한 몸 갈아서 학대 청소년들 지지하고 사회에 건강한 일원으로 살수 있게 해주자. 결국은 멘탈 씨게 갈려서 그만두었지만ㅋㅋ
그 시도를 했다는것 자체에 박수를 보낸다.
당신이 영웅입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ㅜㅠ
애들이 뭔 죄냐 진짜 에휴 ㅠㅠ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1604252314005 뭔 헉소리야 저 사건이후에 장기결석아동 약3천명을 전수조사한 결과가 있는데
ㅈ 같은 부모새끼들. 저런 건 잡히면 북한으로 보내버려야 됨.
용감한 형사들인가 거기서 아동학대 이야기 몇 개 봤는데 참 인간이 제일 무섭더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