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라는 게 힘들어 지금까지의 나와는 다른 낯선 나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거니까
뭐 서서히 변화는 할 수 있지 환경에 맞춰서 적응하는 동물이라 하니까
근데 우리가 인간 본성의 교화의 가치를 힘들다 해도 아예 인정을 안 하게 된다면
유게이들 개인 각자를 떠나서 그 모두가 모인 집단인 사회 나아가서는 국가도 바뀌지 않는다는 얘기야
물론 힘들지 집단 단위로 눈에 띄는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은 힘들지
근데 또 그거를 인정하지 않게 되면 영원히 그냥 디스토피아야
바뀌지 않고 유명인사가 내는 성과에 감정 이입해서 대리 만족을 하는 이 삶...
이것 참 얼마나 무섭겠음?
그것도 그렇네
비만러가 살빼고 외모를 바꿀 순 있어도 인간의 본성,성격 ,악의 는 바꿀 수 없어
그 바꾼다는 것에 의미를 좀 더 생각해봐야겠지 살아온 삶에 의해 형성된 가치관을 바꾸려면 지금까지의 자신에 대한 후회 통찰 이런 게 동반 되어야 하니까
사람은변할수있음 그 난이도가 높을뿐이고, 사람은 안변한다는 명제로 사람 비난하기바쁜 사람들이 제일나빠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라는 말은 범죄자나 양아치들에게 쓰는 말일수도 있지만 찐따, 인생패배자들에게도 같이 적용된다고 하면 우울해지지
사실 사람은 고쳐쓸수 있긴함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환경이 바뀌면 사람도 바뀜
그렇긴 하다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