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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에서 we되는거 엄청나내 저런걸 느껴보고 죽을수있을까
아빠가 되면 정말 강해지는게 느껴진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2조각으로 부러진 다리로 내 생에 가장 빠른 달리기로 아이가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떨어지는것을 받아냈고 평상시 같으면 몇번을 아구창을 돌릴 직장내 모욕도 참아 내고 3일 밤을 새고 들어와서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내내 쌩쌩하게 살아있을수 있는 체력을 가지게 되고 당장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열이 나는 상황에도 아이가 열이나서 아이를 업고 뛰고 있는 날 보게 된다. 내가 어린시절 아버지가 왜 슈퍼맨 같았는지 지금의 내아이가 날 왜 슈퍼맨과 같은 영웅으로 바라보는지 이제 중학생이되서 또 다른 생활을 시작하는 날 닮은 아들을 보고 있으면 알수있게 된다... 그래도 아들... 아빠 PS5 패드를 가져가는건 좀 아니지 않냐? 이따 밤에 너 자면 아빠 엘든링 해야 하는데.
아 씨 왜 mother가 other가 됐다는 드립이 생각나지
마지막은 WE에 매달리는 생활이 되는걸 표현한건가
ME 에서 WE 는 진짜 멋지다
'나'에서 '우리'가 되고 싶다고 했소 유게이 동지? 그렇다면 당에 가입하시오!!
그렇습니다. m이 없는 상황입니다.
me에서 we되는거 엄청나내 저런걸 느껴보고 죽을수있을까
gunse336
'나'에서 '우리'가 되고 싶다고 했소 유게이 동지? 그렇다면 당에 가입하시오!!
순식간입니다.... 혼자 살다가 죽어야지 했는데 30대 후반에 결혼하고 나니 벌써 애가 둘이 졸졸 따라다닙니다... 그것도 연년생으로...
......할수 있으면 안해보는 것도 괜찮아.......
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마?
연년생...힘내십쇼 ㅠㅠㅠ
마지막은 WE에 매달리는 생활이 되는걸 표현한건가
내(me)가 중심이 아닌 우리(we)가 중심인 세상에는 저럴수 밖에 없죠. 나는 나의 세상의 꼭데기에 있었다면, 우리에서 나는 우리를 지탱하는 기둥이 되거나, 힘겨이 매달려서 서로 떨어지지 않게 지탱시켜야 하니까요. 하지만 우리라는 틀은 나에게 나쁘지만은 않아요. 대부분 어릴때 한번씩은 격어 봤잖아요.
아 씨 왜 mother가 other가 됐다는 드립이 생각나지
LoliVer
그렇습니다. m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것이 응애니까 응애의 호기심은 주체할수 없어..
그래도 저런거 걱정하니 좋은 아빠네
ME 에서 WE 는 진짜 멋지다
나에게 -> 우리가
마지막...오
일년에 열번도 채 안되는 횟수로 조카 잠깐 만나거나 돌봐줬는데도 그놈의 아기상어쏭이랑 뽀로로 노래가 외워졌지 ㅋㅋㅋ 조카 만나고 돌아온 밤에는 자려고 눈감으면 귓가에 상어송이랑 뽀로로 노래가 들려와서 미치겠음 ㅋㅋㅋ
평생 공감할일 없는 주제...ㅠㅠ
미투...
좋은 그림이네요. 애기어릴때 너무 예쁘죠. 치매걸린 어른들이 자식 어렸을때만 기억하는게 왜그런지 알거같더라구요.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워서... 놓을수가 없는거죠.
와.... me we
아기~~ 상어~~ 뚜루루 뚜루
그들이 제 뇌를...
후우... 몇달 안남았다 내 총각시절...
애기 한살이면 한참 힘들때네... 나도 하루만 중간에 안깨고 자보는게 소원이었음...ㅜㅜ
애기들 기어가기 시작하면 주시해야함 의자 안마기 밑으로 기어가서 앉아있는거 보고 놀래서 데려옴ㅋㅋㅋ
애한테 눈떼면 안됨..
길 수 있기 전에도 주의해야함. 조카는 안으면 몸을 뒤로 눕히는 버릇이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안아들었다가 침대에서 두번 떨어뜨렸음.
아 그건 그릏지 애들 앉아있어도 갑자기 풀썩 넘어지더라
댓에서 말하는게 왜 이랗게 슬퍼
8월말에 딸램 나오는데 진짜 설렘반 걱정반이다
애아빠 화이팅
유게이라면 좋은 아빠가 될수있어!!
더 위로...
자식이 생기면 호르몬이나 신경전달물질 뇌구조 등등 변화가 많이 생긴다고 하긴하더라... 괜히 부모가 되면 정신연령이 팍 올라가는게 아닌듯
ㅎㅎ 육아 넘나 즐거웡
아빠가 되면 정말 강해지는게 느껴진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2조각으로 부러진 다리로 내 생에 가장 빠른 달리기로 아이가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떨어지는것을 받아냈고 평상시 같으면 몇번을 아구창을 돌릴 직장내 모욕도 참아 내고 3일 밤을 새고 들어와서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내내 쌩쌩하게 살아있을수 있는 체력을 가지게 되고 당장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열이 나는 상황에도 아이가 열이나서 아이를 업고 뛰고 있는 날 보게 된다. 내가 어린시절 아버지가 왜 슈퍼맨 같았는지 지금의 내아이가 날 왜 슈퍼맨과 같은 영웅으로 바라보는지 이제 중학생이되서 또 다른 생활을 시작하는 날 닮은 아들을 보고 있으면 알수있게 된다... 그래도 아들... 아빠 PS5 패드를 가져가는건 좀 아니지 않냐? 이따 밤에 너 자면 아빠 엘든링 해야 하는데.
대충 아빠 겜하는데 전원끄는 아들
오토세이브
그래서 pc파워버튼 끌때는 작동안되게 해놓음 ㅋㅋㅋㅋㅋㅋ
전 아들용 패드를 사줬어요 그다음부터는 안가져가더라구요 ㅋ
멋있다 아빠 나도 어릴때 주먹으로 안맞고 담배빵 안당했으면 한가정의 가장이 되어있었을까
담배빵까지는 모르겠는데 나도 겁나 맞고 큼. 심지어 형에게 하도 맞아서 맷집이 상상을 초월함. (형은 고등학교때까지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이었음) 이건 내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거니 생각이 다를수 있는데 난 원래 결혼안하려고 했지만 대장부같은 지금 마누라를 만나서 결혼했고 아이가 생긴 후에도 한동안은 잘 실감하지 못했음. 꼬물이 같은 녀석을 만지고 씻기는것도 겁이났었고 만지면 부서질까 애지중지 키웠음. 아무리 때를써도 안되는것은 절대 들어주지 않는 집사람의 훈육을 보고 아이를 때리는건 쉬운길이지만 그렇지 않은 길이 있다는걸 배웠음. 아이가 이제 중학생이지만 내가 키웠던 내 아들은 떼도 쓰고 울고 여느 아이처럼 말썽꾸러기였지만 집사람과 나에게 한번도 맞은적은 없음. 말귀를 못알아듣는 완전 아이일때는 꼭 안고 있으면서 진정시켰고 말귀를 알아듣는 나이가 되었을때는 다른 사람이 불편하지 않은곳에서 아이의 말을 듣고 아이에게 이해시키려고 노력했음. 물론 우리 부부도 아이에게 화는 냄. 꾸중도 심하게 하고 눈물 쏙빠지게 하는 경우도 있음. 아이는 아빠와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잘알고 있고 어느게 자기가 갈수있는 선인지 잘 파악하고 있음. 그 선은 부모가 만들어주는거임. 흠흠님도 좋은 아빠가 될수있어. 그러니 어릴적 울고있는 모습을 자꾸 바라볼거 없어. 앞으로 본인에게 생길 꼬물이를 보면 그 뒤는 안보고 잊을수 있을꺼야.
me는 위에 서 있는데 we는 아래에서 매달려있는데 뒤집힌다는거도 많이 상징적인어 같다
애 키워보니 이전 삶은 생각도 잘 안나고 돌아갈수도 없다는걸 아는데 그래도 정신없는 지금이 훨씬 좋아요 ㅎㅎ
너무작고 소중해서... 걱정만하고 지냈죠 ㅠㅠ
멋지다 우리시대의 부모들 모두 힘내시길
ㄷㄷㄷㄷㄷㄷ
나는 애 낳고 그지같이 사는사람들을 너무 많이봐서 안낳고싶어졌음
집 인테리어 따윈 개똥됨 저거 떼진자리에 안전장치만 8번 단듯 양면 스티커도 3m꺼랑 딴걸로 3종류 써봤는데 애가 힘으로 다땜 뒤에보이는 잠금장치도 힘으로 부셔버림 문에 잠금장치도 힘으로 떼버림... 애기 재워놓고 안전장치 수리하고 장난감 건전지 갈고 찢어둔 책 수선하고 새로운 안전장치 검색해보고 비교해서 시키다 맨날 잠듬... 난 레벨업 할 경험치 안모였는디 애 혼자 레벨업해서 사고치고 있음 근데 애는 선공몹이야 근데 잡으면 안됨
제 친구네집도 저 잠금장치같은거 달았는데 의미없더라구요. 강아지랑 애랑 둘이 다 뜯어 뽀숨ㅋㅋㅋ
근데 안달면 또 열다가 뒤로 넘어지고 손끼이고 ㅋㅋㅋㅋ 이젠 뜯어지는 소리가 그냥 경고음이다 생각하는중입니다
좋은 그림인데 "뒤짚어 진다"에서 깬다.. 뒤집어진다 라구ㅜㅜ
요즘 스파이 패밀리 보는데 이거 볼때마다 딸내미 보고싶어서 유치원 달려가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