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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타령은 조선시대 가치관이고 삼국시대땐 그런게 없었다고 보는게 맞음.
꾸민듯 안 꾸민듯이라는 뜻입니다71
중국거
확실히 한국디자인이 과한느낌은 안들지 ㅋㅋ
꾸민거 같은데 티안나게 하는거 졸라 빡새지 않냐ㅋㅋ
완전 영하고 MZ한 단어군요...
조선백자가 그지럴나서 청자보다 더 난이도 있었다던가 그랬다는데
확실히 한국디자인이 과한느낌은 안들지 ㅋㅋ
인자강
꾸안꾸는 뭔가용?
꾸민듯 안 꾸민듯이라는 뜻입니다71
그렇군요.. 근데 저 백제 근동향로는 엄청 화려하면서도 사치스러 보이네요. 볼깨마다 느끼지만 회려함에 극치랄까?
yusof91
중국거
루리웹-7447574284
완전 영하고 MZ한 단어군요...
완전 Young하고 MZ하네요~~~
백제 왕실과 관련된 물건이다보니 아무래도 과시적인 부분도 있겠지요
와 비교해보니 굉장하도
조선백자가 그지럴나서 청자보다 더 난이도 있었다던가 그랬다는데
원래 백자 자체가 청자보다 만들기 어려움 더 높은 가마 온도 / 더 순도 높은 유약 제조기술이 있어야 만들 수 있는게 백자임 조선 유교탈레반 놈들은 화려한 거 다 때려부셔서 고려청자같은 개쩌는 거 다 내다버림 ㅉㅉ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는 그 수수하고 멋 없는 백자가 더 비싸고 만들기도 힘듭니다
여백의 미
중소기업 사장님의 제네시스 같은 느낌일라나
검소하지만 세련되야함 디자이너 혈압max
저걸 지금도 화장과 성형에 적용시켜 해당 분야의 강국으로..
"화려한데 너무 화려하지는 않고 좀 검소한 맛이 살게 디자인해주세요"
검소타령은 조선시대 가치관이고 삼국시대땐 그런게 없었다고 보는게 맞음.
원래 장식떡칠 한번 해봐야 '아 이건 좀..' 하면서 심플한걸 추구하지 ㅋㅋㅋㅋㅋ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지?
백자가 갑인거 같다
클라이언트의 오더는 전통이었구나
꾸민거 같은데 티안나게 하는거 졸라 빡새지 않냐ㅋㅋ
K-뷰티의 핵심이 그거라던데. ㅎㅎ
전체적으로 화려해보이는데 부분적으론 담백하게 표현한부분들과 세밀한 부분을 적절하게 섞고 배치해서 꾸안꾸 꾸민꾸 스타일이 자연스레 있음.. 조상님들...대체...
그래서 투명화장 유행하잖음ㅋㅋ
엄청 화려한데 뭐가 아니라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비슷한 중국 건축물이나 유물 중 겉에 뭐 덕지덕지 붙어있는 거 보고 오면 끄덕끄덕
고려말에 성리학자들이 집권하면서 생긴 모토라서 삼국시대 유물과는 무관함. 삼국시대때는 고대문명답게 가능한 최대한 화려하고 정교한 금 장식품들 만들어서 그걸로 기득권 권위 세웠음
앤티크한데 모던하면 좋겠고 화려한데 심플하면 좋겠어요 이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단아하다로 줄일수있다
대충 자개장을 생각하면 됨
난 뽕일수도 있는데...검소하고 수수한데 디테일한게 좋음...우리껀 말할것도 없고...바이킹들의 디테일한 양식도 이뻐 보임...
말은 그렇게 하는데 금동향로 저건 내눈에 화려하기도 하고 사치스러워보이기도 한데?
디자인해본사람은 아는 지랄같은 절제미 청자, 분청사기 맛보다가 철화백자, 그리고 달항아리에 가면 정말 충격받는다. 도자기 애호가 30년 생활이 완전히 밑바닥부터 뒤집어지는데 와 씨... 그 느낌 모른다.
디자이너랑 싸우자는 거지....
입은듯 안입은듯 걸친듯 안걸친듯 이쪽으로 갔으면 흐음.
아무튼 뭔가 덕지덕지 붙여보는게 1차, 이건 아니다 싶어서 미를 압축하는게 2차 테크트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