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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늦은건 맞는데 저때부터라도 해야지 어쩌겠어 잃은 것도 많지만 앞으로 이룰 수 있는 것도 많은데
😦
대학 졸업하고 몇 년만 방황해도 30줄인데 뭐. 남자는 군대 포함하면 3년만 낭비해도 바로 30임... 이제 와서는 서른 살도 솔직히 사회 전체적으로 봐선 애기야.
남녀 30대에는 저런고민들 많지 구분할거없이
백수땐 진짜 내가 할수 있는게 없는거 같다는 생각 막 들면서 자괴감의 늪에 빠지게 됨 늪에 빠지면 공부도 안되면서 놀려고 해도 마음이 불편해서 놀 수도 없고 새로운 도전 하기 힘들고 의미없게 시간만 보내게 되는데 그게 정말 힘들었음
저 나이에 못하는건 키즈모델뿐이랬던가
존나 뭔 개소리야 니가 그럴거래매 봤으니까 그딴소리할거아니냐 근데 뭘 내가 실험을 해
늦은건 맞는데 저때부터라도 해야지 어쩌겠어 잃은 것도 많지만 앞으로 이룰 수 있는 것도 많은데
어디가서 대리, 과장 연봉 받으며 대우받긴 늦었지.. 하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해서 회사생활 잘 영위해나가기엔 전혀 늦지 않았다는거..
사실 요즘 시대에 비춰보면 30대도 늦은게 아님 늦었다는 마인드도 옛날 사람들(지금 시점에 30 중반 ~ 40 중반)이나 그렇게 느끼는거지 막말로 한국 남자 사회 첫발 들이는게 대학가고 군대까지 생각하면 27살임 옛날에는 대졸도 거의 없었고 하니까 30살에 대리 과장 달았던 거지 요즘은 신입 평균 나이가 29~30살인 시대라... 30살에 대리과장 단 애들은 고졸 or 전문대 2년 졸업 후 바로 취직전선에 뛰어든 사람들
남녀 30대에는 저런고민들 많지 구분할거없이
환경쪽 자격증 2개면 그냥 환경쪽 회사 취직은 어렵지 않을거 같은데
하다못해 건설사 보건관리자 노려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디 연봉도 어지간한 또래 남자애들 중에서도 상위권이고, 남초조직의 홍일점이라 어지간해선 업무 외적으로 간섭도 없고 업무적으로도 자기 일만 딱 챙기면 끝나고..
근데 보통 간호사뽑아서 건강관리실이랑 보건관리자 같이 운영하는 곳많아서.. 답안나옴
그릉가..? 나는 보건선임대상 현장 네개 하면서 간호사 출신 한명 봐서...
둘다 기사면 모셔갈텐데 이상하네
저 나이에 못하는건 키즈모델뿐이랬던가
어린사슴아이디어
😦
뭐야 어케했어;;
ㅅㅂ 왜 되요
이사람 그 꽈추헌터 아니신감
이게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인간찬가인가?
아 갑자기 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키즈모델 이름이 엄ㅋㅋㅋ
키즈모델이 되네...
내가 서른에 인생 향로 바꾸려고 대학원 복귀했는데 서른이면 다시시작하기 딱 좋은 나이같음
대학원 얼마야?
학교마다 다 다르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9610276597
링크있냐 한번 보게
루리웹-9610276597
존나 뭔 개소리야 니가 그럴거래매 봤으니까 그딴소리할거아니냐 근데 뭘 내가 실험을 해
루리웹-9610276597
존나 본적도 없으면서 근근웹은 그럴거라는 멍청한소리나하고 자빠진 꼬라지ㅋㅋㅋㅋ
루리웹-9610276597
설까 이말 틀린말은 아님.
지가 한것도 아니고 누가 했던거 보여주는것도 아니고 남보고 하라고하는건 무슨 논리여
무언가를 주장하려면 그 주장의 근거는 본인이 가져오는게 정상적인 패턴 아닌가요?
나우누리웹
아무리 관리 03 사태가 있었다지만 이상하게 높은 삭제비율은 역시나 문제가 있다는게 매번 증명되는거같음
나우누리웹
원댓은 아예 0에 가깝더라 글이고 뭐고 작성한다음 다 지운다는건데 춈..
그래도 지금이라도 자기자신을 알고 노력하면 다행인거.. 진짜 저나이 되서도 허세부리는넘들이 은근많음
서른 지나고 보니까 그 나이에 사회초년생이어도 할 수 있는 거 많고, 늦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게 되더라 그 전엔 서른때까지 아무것도 못 이루면 세상 망하는 줄 알았음
백수땐 진짜 내가 할수 있는게 없는거 같다는 생각 막 들면서 자괴감의 늪에 빠지게 됨 늪에 빠지면 공부도 안되면서 놀려고 해도 마음이 불편해서 놀 수도 없고 새로운 도전 하기 힘들고 의미없게 시간만 보내게 되는데 그게 정말 힘들었음
대학 졸업하고 몇 년만 방황해도 30줄인데 뭐. 남자는 군대 포함하면 3년만 낭비해도 바로 30임... 이제 와서는 서른 살도 솔직히 사회 전체적으로 봐선 애기야.
저출산의 원인. ㅋㅋ 국제 거래하는 회사 다니는 사람들이 외국인들과 업무차 만나면 그 외국인들이 직급 대비로 어린 거에 놀란다지. 솔직히 우리나라가 사회 진출이 너무 느린 감이 있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6리웹
맞아. 늦었느니 지금이라느니 누가 정해주는 것도 아니고 할수 있는 일을 할 뿐이지 내인생 내가 사는 거니까.
대학졸업하고 공시준비하다가 저렇게 된 경우 엄청나게 많음
면접에서 연속으로 떨어지면 회의감 들만도 하겠다. 보아하니 공부머리는 있는 거 같은데, 공무원 보다는 다른 진로를 택하는 게 좋을지도?
아무 것도 없는 것도 아니고 자격증 있으면 어떻게든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지. 아니면 공시 공부가 아니라 자격증 공부해서 더 자격증 취득해도 좋고.
냉정히 말하면 늦지긴 늦었어 !
너도 이미 늦었어...
경력이 신입보다 못하는 경우도 허다한데 나이만으로 늦었다 하긴 그렇지 주위만 봐도 7년차에 주임단 사람이랑 4년차에 대리단 사람이 있는데
말그대로 자리가 안나서 백수인거지 뒤지게 공부해서 왠만한 3년차보다 좋은 포폴갖고 있는 중고신입들이 꽤 많어
환경과라니까 가운입고 실험실근무하는줄 알고 여자애들이 많이들 낚이더라구 현실은 대기수질 쌍기사 따도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직종....그래서 여자를 잘 안뽑아 악순환이지 대기업이나 공기업 같은데는 진짜로 실험만 하는부서가 있지만 다들 편한일 하고싶어하니 경쟁이 살인적이지
설령 실험실에서 일한다 쳐도 존나 열약한 환경업체거나 측정기관에서 일하며, 그마저도 존나게 박봉임. 대기업에서 환경직 뽑는거는 실험실에서 측정하는 측정기사가 필요해서 뽑는게 아니라 현장 뛰어다니면서 상태 체크하고 측정업체, 폐기물업체 관리 및 선정하고, 계약도 하고, 환경법에 문제되지 않게 공장전체 잘 관리하고, 관공서가 시비걸면 웃으면서 필요한거 다 해주는, 그런 환경잡부가 필요하니 뽑는것일뿐. 그리고 의외로 사내에서 환경직은 힘이 존나게 없어서 다른팀에 항상 아쉬운 소리를 해야하고, 사람상대를 존나 많이 해야하므로 스트레스를 엄청 받음. 그래서 기업들은 앵간하면 남자를 선호하지. 대기업 조차도 남자를 선호함. 굳이 편한일 하려면 여자들은 공뭔해야함. 공뭔밖에 답이 없음.
환경쪽이면 공무원도 쫓아다니고 측정하고 욕먹는건 마찬가지 아닌가.
환경공무원은 그나마 기업 상대로 갑 위치거든.
원래 학교졸업하면 취직하고 순탄대로 레일을 타지못하는 변수가 생기면 2030대에는 마음이 급해지다가 결국 놔버리지는일이 생기지 안타까움
팔다리 멀쩡하고 크나큰 병 없으면 뭐든지 늦는건 없고 고민을 할수 있다는건 좋은거지 팔다리 멀쩡하지 못하고 이병 저병 있는 사람도 있다보니....
꽤 열심히 사셨네.. 3년 연속 면접탈락이면 그래도 필기는 다 붙었다는거 아녀... 취업이 안된 것 뿐이지 열심히 살아온 티는 나네
온라인상에서 늦지 않았어! 하는 위로는 1절만 받아야 하고 현실에서는 존나 늦었구나 하는 똥줄 압박 느끼면서 집 밖으로 나가야 한다... 마음이 다쳐서 잠깐 쉬는거랑, 말그대로 자포자기 히키가 되는거랑은 좀 다른 이야기거든
사실 늦었는지 아닌지는 본인이 잴 잘알지
정규루트로 성공하긴 글른건 맞음 근데 꼭 성공할필욘없음
30이건 40이건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지만, 나이 많은건 맞음 ㅠ
좀 좋은글은 좋게좀 받아들입시다 일침 안하면 죽는병 걸린거 아니고서야 세상 그리 빡빡하게 살거없음
그냥 지들 인생 불안하고 두려우니 개소리 하는 애들 잔뜩임... 진짜 제대로 일침 할 수 있으면 책을 쓰던가 강사를 하던가 여기서 안그럼..
다들 넷상에서라도 웃으면서 살면 좋을텐데... 너무 아쉬움
늦은거 같죠? 맞습니다. 늦었어요
닉값....ㄷㄷㄷ
세상일 진짜 아무도 모름 주변에서 보기에 탄탄대로만 걷다가 고꾸라지는 사람도 봤고, 답이 없을거 같던 사람이 재기에 성공하는 경우도 봤음 나이가 많니 늦었느니 하는 말들은 좀 더 구체적인 솔루션을 곁들여서 하는거 아니면 하등 도움이 안되고 주어진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어
저 스펙이면 눈 좀 낮추면 오라고 할 회사 많을것 같은데.
공시생 준비로 자존감 많이 떨어진거같은데 아직까진 괜찮은곳 찾아서 취업가능할나이인데.
쌍기사를 땄는데 왜 공시로...으그극...ㅠㅠ
이게 맞지사실 저거는 취업못한것보다는 안한거라
잔인하지만 이게 맞는말이라고 본다
기능사 산업가사 기사 순인데 쌍기사면 당연히 기대 값이 클텐데 내가 이 스팩인데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늦는 이유기도 하고
근데 공기업 면접까지가면 쌍기사는 장난수준으로 화려함 스펙들이 많기 때문에..
요새는 환경쪽은 쌍기사는 걍 기본소양이 되버림 이제는 수질, 대기, 산안기가 거의 기본스펙 + @로 위험물산기, 토스, 오픽, 온실가스 등등 가지고 있음... 비전공인 나조차도 수질,대기,산안기, 위험물 있으니 뭐 말 다했지
50~60 넘어서도 국비지원받고 직업훈련학원 다니시는 분도 있다 언제하든 늦지않았음 단지 시작할때까지 배곪아야 한다는게 힘든거지
못한게 아니라 안 한거잖아...
아무것도 뭘해야할지 모르면 다 필요없고 연애시작해보세요 그럼 삶의 목적이 생깁니다
요즘 결혼 30대 후반에 하는데 절대 안늦었지
중요한건 저런 위로 받았을때, 안도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정말 늦은거고, 지금 부터 뭐라도 시작해야 안 늦은거다. 난 27살때까지 놀았는데, 진짜 주위에서 젊다 젊어 뭐라도 할수있어, 이딴 소리나 듣고 앉았어서 진짜 등신처럼 안도하고 걍 놀음. 갑자기 우울증와서 죽고 싶길래, 대학이나 다시가보자 해서 28살에 폴리텍 전기과 들어가서 29살에 2학년 2학기때 작은 반도체회사 취직해서 지금은 그래도 10년차이고 주임 대리 거쳐 과장이란 직급도 달았는데. 그리 잘난 인생은 아니지만 대출도 없고 내인생 내가 책임질 정도는 됬지. 진짜 무서운게, 저런 조언이나 위로를 받을때, 안도하고 안주하면 정말 무서움.. 스스로는 맘속에서 가장 잘 알고있거든.
시작하는게 힘들지 쉬는것도 관성이 있어서 ㅋ
좀 늦으면 어떰. 남이랑 비교 할 필요 없음. 그냥 열심히 살면 댐.
남자는 사회적으로 군대 때문에 늦어진걸 좀 봐줘서 30까지는 괜찮은데 여자 30이면 군대 부분을 빼기 때문에 남자 33 정도까지 무직인거랑 시선이 비슷하지...
30살에 저스펙이면 조진건 아니고 그냥, 원하는 지점에 도달하지 못하니까 현타가 온것일 뿐이지
늦냐 빠르냐란 생각은 인생 사는데 전혀 도움 안된다 사람들이 사는데 쓸데없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함 등산으로 비유하면 모든 사람이 빠짐없이, 어차피 산꼭대기를 가야 하는 데 이미 늦엇다고 산아래서 죽치고 있는 상황 이건 큰 낭비고 어떻게 저 산을 오를 지 생각하는 게 훨씬 건설적인 생각이다
늦었다고 얘기하기엔 열심히 사셨네 목표만 잡으면 뭐든 하실 것 같은 분인데
답이 없는 거 같다는 30살 백수 ㅇㄷ
농담이 아니고 서른이면 요즘 머.. 진짜 젊은 나이 맞음 요즘 신입 직원 나이도 점점 올라와서 서른쯤 되어감 사회가 전체적으로 늙어진게 리얼 체감 많이 되고 있어서 지금 서른이면 한 10년 전 26 정도에 매칭되지 않나 싶음
나도 지금 인생 답없다고 느껴짐.. 하청업체 다니던 33살인데 오늘 직영이 사소한일 트집 잡아서 일 ㅈㄴ크게 만들어서 정리 해고 당함 ㅎㅎ 진짜 인생 덧없는거같다...
나도.. 31살에 지금 박사 해볼까 고민 중.. ㅜ
늦었건 아니건 암튼 지금부터 뭐라도 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