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남성이 현 여친이랑 혼인신고 하려고 구청찾아갔다가 이미 혼인신고가 되어있다고 거절당함
현여친 유부남이였냐며 난리나서 파혼선언함
알고보니 20대 초반시절 사귀던 여친이 몰래 혼인신고 해놨던거 ㅋㅋㅋㅋ
남자한테도 100일 기념으로 혼인신고서 같이 작성한 기억은 있었는데 이걸 여자가 구청에 넣어버림
(뭔가 사랑의 증명? 같은 이유였다고 함) 당시 20살이라 혼인신고의 의미를 잘 모르고 그냥 장난식으로 넣은거
심지어 찾아낸 전여친은 임신 상황이라 낳으면 자기 호적으로 들어가게 생김
근데 이런 일이 의외로 종종 있는 일이라고 함 ㄷㄷㄷ
저때 정말 저거 유행이었어서 난리 났었는데 아직까지 여파가 남아있네ㅋㅋㅋ
어쩌겠어 빡통은 유죄인데 혼인신고하러가면 번복 안된다고 대문짝만한게 붙여놓는게 이유가 있음
그래서 혼인신고 담당하는 창구 앞에는 대문짝만하게 "취소 안되고 효력도 즉시 발생" 이렇게 걸어놓음
후기도 웃겼지. 여동생이 "그럼 난 이혼하면 위자료 받을 수 있냐"라고 했다던가.
그동안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 뗄일이 한번도 없었다니..
오쥭해ㅛ으면 혼인신고 접수 하면 취소 안된다고 해놔ㅛ을까 싶었지 ㅋ
법은 고의성이 가장 중요하지 않음? 간통 인정 안될듯
어쩌겠어 빡통은 유죄인데 혼인신고하러가면 번복 안된다고 대문짝만한게 붙여놓는게 이유가 있음
(대충 유게이 여동생 혼인신고 썰)
오쥭해ㅛ으면 혼인신고 접수 하면 취소 안된다고 해놔ㅛ을까 싶었지 ㅋ
그래서 혼인신고 담당하는 창구 앞에는 대문짝만하게 "취소 안되고 효력도 즉시 발생" 이렇게 걸어놓음
도랏???
저 아이 친자검사 해서 간통죄로 고소크리 내는건 안되나 그럼?
그건 안되는데 보배 상간남 사건처럼 저 임신한 아이는 일단 저 남자 호적에 들어갈듯ㅋ
AAKHS
법은 고의성이 가장 중요하지 않음? 간통 인정 안될듯
오죽했으면 동사무소에 벽보를 붙였겠어 취소안된다 바로처리된다 신중해라
Oasis_
후기도 웃겼지. 여동생이 "그럼 난 이혼하면 위자료 받을 수 있냐"라고 했다던가.
이건 낼생각없이 작성한건데 전여친이 넣어버린거네ㅋㅋ 어쩌겠어 사인한죄지
우리 결혼했어요가 유행하던 시절이었던가 그때가
현여친 운좋게 잘 걸렀네
전 연인 남친도 골 때리겠네 ㅋㅋ
여자가 임신 중이라는건 또 어질어질하네 ㅋㅋㅋ
그동안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 뗄일이 한번도 없었다니..
혼인신고 해도 가족관계증명서 따로 띠어보지 않는 이상 전입 신고 안하면 등본에는 안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혼자서 모래하고 가능한게 문제아냐?ㄷㄷ
9년동안 등본 한번을 안떼보다니...
솔직히 나이20살에 혼인신고서가 뭔지 잘못랐다는건 난 잘못없어 라고 핑계대는 꼬라지 밖에 안돼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