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하게 웃는 인물은 미혼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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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울리는 호민 전화기 "예.. 여..여여보세요? ....네... 네...." 호민은 기가 죽어 보인다 "병건아.. 나먼저 ..가볼께..." 병건이는 말이없다
각오를 한 유부남의 표정
우리는 당신을 위해 "밈"이라고 포장해드리는거에요.
스릴러 도입부 같다
공혁준도 유부남(진)이잖아 ㅋㅋㅋㅋ
펄은 등짝이 강철인가?
이미 유부 아녀?
스릴러 도입부 같다
두루랄민
갑자기 울리는 호민 전화기 "예.. 여..여여보세요? ....네... 네...." 호민은 기가 죽어 보인다 "병건아.. 나먼저 ..가볼께..." 병건이는 말이없다
60년대 소설 다 읽었다
이거 완전 인간극장...
그렇다 그도 곧 호출될걸 알기 때문이였다. 그날은 추적 추적 비가오던 3월의 말이였다.
우리는 당신을 위해 "밈"이라고 포장해드리는거에요.
공혁준도 유부남(진)이잖아 ㅋㅋㅋㅋ
루리웹-1861178184
이미 유부 아녀?
아직 결혼 안했을껄
법적으로는 유부같던데? 애도 이미 있고
펄은 등짝이 강철인가?
사실 삼괴권을 익힌 이유가...
행복.....하시죠?
각오를 한 유부남의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형 한번씩 비장할때 머리카락이 없어서 그런가 비장감이 몇배로 더 크게 느껴짐
죽음을 각오 했네 대기업 내부고발자가 저런 심경이겠지 ㅋㅋ
웃어? ㅡㅡ
정작 가운데서 깔깔 웃고있는 공혁준도 이미 애아빠인 유부남이 되었다고 한다.
애만 낳고 결혼 안함
왓더뻑!? ㄹㅇ?
애아빠 된건 이미 꽤 된 일이라 아는데 결혼을 안했다고...? ㄹㅇ?
법적절차는 마무리 했는데 개인사정상 식을 연기한거임
둘이 결혼은 언젠가 하겠고 사실상 혼인관계나 다름없지만 결혼식을 해서 널리 공표하는 건 또 의미가 다름
그러면 결혼하라고 닥달하는 부모들은 경조사비 회수도 할겸 나만 당하기 싫으니 그런거네?
그래도 사랑...하시죠?
행복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지만 그 행복한 사람에 과연 본인이 포함 될까를 생각하면 그 확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
주펄이 결혼 관련해서 저런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서 '혹시 뭐 문제 있나?' 싶음...
진짜 문제있으면 가정법원 갔었겠지...
그야 그렇겠지... 잘 살겠지 싶으면서도 저 스탠스가 너무 ㅋㅋ확고해서ㅋㅋ;
짬보면 주펄이랑 와이프가 부창부수라 저러고 노는 거짘ㅋㅋㅋ
방송이니까 재밌자고하는건데 진지 ㄴ
------------- 알겠으니까 이 이하 대댓글 금지 --------------
처들어오는 강도랑 가족들 지킬려고 사투하는 아제인데 큰 문제가 있을리가..
문제가 없으니까 저런 말 하고 다니는거지
어차피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임. 한손에 뭔가 쥐고있으면 내손에 없는 다른게 커보이고 좋아보이는 법
난 결혼한거 되게 좋긴한데 그와는별개로 결혼하면 신경쓸게 많아서... 나도 막 주변에 결혼해! 너무 좋아! 하다가 아 아냐 근데 천천히해... 이럼 ㅋㅋㅋㅋㅋㅋ
각각의 삶의 장단이 다 있음 단지 각각의 장점을 동시에 영위하기 힘들고 결혼 및 2세를 갖는 이벤트는 기간한정에다가 보통은 인생에서 한 번 내지 두 번 이상 하기 힘들게 때문에 기회비용이 넘 커서 계륵이라서 그런 거지 ㅋㅋ
우리는 2세계획은 없는 딩큰데 ㅋㅋ 그래서 솔직히 결혼 만족도 최상임 ㅋㅋㅋㅋ 결혼 5년찬데... 아 물론 시댁 문제는 생각할수록 심난 ㅠ
딩크는 부부의 선택이라서 내가 할 말은 없겠네 난 만 5세 아들 하나 있는데 얘가 우리 가족을 완성시켜줬음 나는 이 아이를 위해 살아온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
어떤면에서는 되게 좋은데 다른쪽으로 보면 그게 또 문제가 되다보니 이걸 함부로 미혼에게 빨리하라고 추천할수가 없음 ㅋㅋㅋㅋ 행복하시죠? 할때 바로 즉답할 유부들은 흔치 않을것이다 ㅋㅋㅋ
난 어릴적에 가정파탄난거 본게 한둘이 아니고 심지어 뒤통수 맞고 죽을뻔까지 하다보니 어른들이 연애해라/결혼해라고 강요하면 언성높이고 싸우게 되는데.... 왜 강요를 하는걸까
늙을수록 혼자 있는 집은 차갑고 싸늘해져서 그냥 외로움과 공허함이 큰거 같음
그런거 생각한다 해도 한평생 등꼴빼먹히다 은퇴할때 내다 버려져서 가진것없이 남겨져서 더 비참해 질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아예 안하시더라고 그냥 혼■■면 돈이라도 지키지
뭐 나만 해도 여러 미디어에서 나온 것처럼 늙어서 아내랑 자식이랑 오손도손 소파에 누워서 떠들면서 tv 보는 상상하니까 삶의 여유가 생기면 그 때 챙기는게 좋아보임. 결국 자기 선택이니
나는 그걸 조카님 보며 느끼지
돈 많은 연예인들도 이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거 보면...
지인밀론 편할땐 족쇄같은데 힘들땐 닻처럼 붙잡아주는 기분이라는데...
힘들때 헌신짝 처럼 버리는 꼬라지도 많이 나오더만...
침펄은 방송에서 저렇게 비혼 개그 쳐도, 가정에 충실한 모습 많이 보여줘서 개그로 넘어갈 수 있는듯ㅋㅋ
공혁준은 최근 빡빡이 아조씨 유투브로 봤을때는 또 예전처럼 몸이 돌아가려는거 같은데
이건 영상으로 봐야하는데 ㅋㅋ
유부남들에게 물어보면 누구나 다 ㄱㅎㅎㅈㅁ를 외친다. 왜냐하면 비교대상이 결혼 안하고 추하게 늙어버린 평행세계의 자신이 아니라 결혼하기 전 젊은 리즈시절의 자신이기 때문이다.
이거임. 결혼 안하고 비혼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평생 젊고 안늙을줄 안다니깐... 솔직히 결혼은 둘째치더라도 혼자 외롭게 늙어가다가 고독사 하기 싫으면 자녀는 꼭 필요함.
다들 농담으로 결혼하지 마라고 하는거지~ 근데 결혼한 사람중에 농담 안하는 사람은 없더라
근데 요즘은 농담으로 안 듣고 진짜 혐오하는게 당연시 되는거 같던데.
밈이자 농담이고 현실에는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이 대다수라고 넘기기에는 통계가.. 게다가 수치로는 나타나지 않는 이혼 못하고 참고 사는 사람들까지 생각하면 결혼으로 불행해질 확률을 무시할 수 있는 시대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