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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현장 치우는데 감수성이 풍부하시네 감수성 풍부하면 일 하기 힘들꺼 같은 직종인데
고독사는 선택이 아닌 경우도 많아...
나는 저 극단적 (선택)이라는 표현자체를 극혐함 보통 스스로 죽는 사람은 선택을 해서 ■■하는게 아님 그냥 그 상황이 되서 죽을 뿐이지 이걸 저게 선택지가 아님 그걸 생각안하고 그래서 ■■하라는 용기로 살라는 개소리도 나오는거고
어우 눈물이 왈칵
고독사 하는 사람도 죄가 없음
일단 주인 죽으면 따라 죽으라 한 집주인 부분의 고독사는 ㅈㅅ은 아니었음. 그냥 고독사 현장이었을 뿐. 하도 짖어서 안압이 올라 안구가 터졌다는 개 주인이 ㅈㅅ이었지.
저 업종에 있는분이 저렇게 감수성이 풍부하면 오래 못있겠네... 물론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힘들겠다
슬퍼
고독사 현장 치우는데 감수성이 풍부하시네 감수성 풍부하면 일 하기 힘들꺼 같은 직종인데
나도 딱 이생각중이었는데 읽으면서 일 오래 못할거같다고
ㅠㅠㅠㅠㅠㅜ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개망창월
나는 저 극단적 (선택)이라는 표현자체를 극혐함 보통 스스로 죽는 사람은 선택을 해서 ■■하는게 아님 그냥 그 상황이 되서 죽을 뿐이지 이걸 저게 선택지가 아님 그걸 생각안하고 그래서 ■■하라는 용기로 살라는 개소리도 나오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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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창월
고독사는 선택이 아닌 경우도 많아...
개망창월
그래서 보통 인간관계는 다끊어져있고 외로워서 동물들 데려온경우가 꽤있긴하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개망창월
일단 주인 죽으면 따라 죽으라 한 집주인 부분의 고독사는 ㅈㅅ은 아니었음. 그냥 고독사 현장이었을 뿐. 하도 짖어서 안압이 올라 안구가 터졌다는 개 주인이 ㅈㅅ이었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개망창월
고독사 하는 사람도 죄가 없음
개망창월
저 사람들이 그러고 싶어서 그랬겠냐... 여러 사정이 있을건데 사람 죽으면 왜 키우던 동물도 같이 죽어야함? 이러면 돌아가신 분들을 가해자로 모는거잖아
개망창월
네 그쪽은 사람도 애완동물도 보지말고 집구석에서 굶어 죽으세요
개망창월
그래 네가 맞다 됐냐
개작두
맞음 고독사라는 말자체가 '죽었는데 그걸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라 ■■이랑 관계가 없음. 오히려 골절관련 사고사나, 급격한 건강악화로 인한 사망이 대부분...
어우 눈물이 왈칵
뭔가 기묘하게 예쁜 짤이다
저 업종에 있는분이 저렇게 감수성이 풍부하면 오래 못있겠네... 물론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힘들겠다
아..진짜 괜히 지금 봤다간 울것같다 나중에 밤에 봐야겠다..
부디 무지개다리 너머 고통도 슬픔도 없는 곳에서 만났기를...
얼마나 울었으면 눈이 멀어버렸을까
이래서 동물을 못키우겠음... 그냥 사진으로만 만족함.
고독사한 사람의 반려동물에 관한 내용이 올라올 때마다 느끼는건데 실제로 주인이 반려동물이라고 생각은 했을까 의문임. 실제로 고독사는 자.살과 병사 두 가지 겠지만 어느 경우던간에 본인이 죽을 것 같은 순간에 왔다는 것을 알테고 진짜고 반려동물이라고 생각한다면 최소한 다른 누군가에게 주던가 그도 아니면 어딘가 풀어줬을거임. 어린 아이를 집안에 방치하고 될데로 되라 나는 간다 하고 죽는거랑 뭐가 다른건데.
갑자기 덜컥 가버리기도 하고 심하면 아예 거동도 못하는 상태에서 서서히 가버리는 경우도 있잖아 이러면 방법이 없지
님이 그 상황을 겪어본거 아니면 함부로 그런소리 하는거 아님
■■의 대부분은 충동적으로 이뤄짐. 오늘 오후까지 새롭게 잘 살아야지 하다가 새벽에 갑자기 충동적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
보통 고독사로 사망하는 경우 갑자기 증세 훅 와서 쓰러지거나 거동 자체를 못하는 탓에 도움 못 받아서 그대로 가는거 아님? 그런 상황에서 반려동물 미리 챙기는건 불가능한거지. 쓰러지기 5분 전까지 자기가 죽을 거라고 생각도 안 했을텐데.
고독사가 ■■만 있는게 아닌
굶어죽는 한이 있어도 가족의 고기는 먹지 않는다라... 짐승인데 참 사람보다 사람같은 경우가 많단 말이지
사회에 그늘진곳에 빛을 내려 줘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복지가 과하다는.사람도 있고 능력있는사람이 다 먹는걸 당연히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그게 바로 자본주의니까...
죽음과 관계된 분들은 오래 할수록 죽음과 삶을 고찰하며 철학적이거나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부류도 많지만 오히려 무감각 해지고 둔해지는 사람도 많더라.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일까?
죽음과 마주할 때 마다 스트레스를 받고, 그 스트레스가 점점 누적되면 어느샌가 그 죽음에 대한 감흥이 사라짐. 아마 죽음과 마주함으로써 생기는 심적 고통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추측 됨. 이거도 의학적으로 PTSD로 분류됨.
커다란 갈색 털의 강아지는 강아지 '사체'인데 옆에 흔적 하나는 왜소한 형체의 할머니 '흔적' 인게 너무 무섭다...
흑ㅠ
저런일 할때는 일시작하기전에 잠깐 드는거지..정작 일할때는 아냄새..마스크 벗고싶다..땀은 왤케 많이나냐..덥다..집에 가고 싶다..돈 더 받을걸..이런 생각밖에 안듬. 전에 고독사 일하면서 책 낸사람 글봤을땐 몰랐는데 내가 그런일 하다보니까 걍 일 다하고 집에 와서 하루 되짚어보면서 젖어드는 감성이지 정작 일할땐 저런 생각 전혀 안듬.
반려견 키우는 입장에서 이런 글 보면 짜증이 밀려온다. 어차피 둘 중 하나는 먼저 떠나보내야 하니까... 개만도 못 한놈이 점점 많아지는 세상인데 개는 좀 아껴주자.
돈 없는 사람이 자식 낳는 것처럼 돈 없는 사람이 동물 키우는 것도 못할 짓이다 싶다... 자기의 정서적 만족을 위해서 다른 생명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않은가?
와 건물주 인성봐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라니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