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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저 지하철에서 맥주를 마실 뿐인 선량한 시민이었습니다
맥주 한잔 하며 유모차 둥기둥기라니 낭만이 넘치네
애기 지루할까바 시크하게 흔들어주는거 무엇 ㅋㅋㅋ
저 짤 처음 돌 땐 정말 트위터 상에서 있는 욕 없는 욕 다 먹었지만, 육아 스트레스를 옆에서 보니까 정말 제 정신 아니게 되는 마음은 어느 정도 이해 함.
왜 내린거야
개시크해 ㅋㅋ
유모차 흔들흔들해주는거 개귀엽네ㅋㅋ
개시크해 ㅋㅋ
왜 내린거야
전화 때문인 듯?
손님들 있는데서 전화통화하기 좀 그래서 습관적으로 내린거 아닐까
전화 받을 떄 습관적으로 이리저리 움직이는 사람인가봄.
전화 예절에 습관이 들어서..
미쿠미쿠댄스
저 짤 처음 돌 땐 정말 트위터 상에서 있는 욕 없는 욕 다 먹었지만, 육아 스트레스를 옆에서 보니까 정말 제 정신 아니게 되는 마음은 어느 정도 이해 함.
공감.. 정신줄 진짜 놓아 버림..
맥주 한잔 하며 유모차 둥기둥기라니 낭만이 넘치네
애기 지루할까바 시크하게 흔들어주는거 무엇 ㅋㅋㅋ
아니 근데 무슨 생각으로 내린거야...
전화 받다가 습관적으로 막 걸으면서 전화를 받는데, 전철에 내려버린 것 같다. 업무적인 전화였으면 애기 생각이 안 났을 수도 있고 그리고 전철 출발하니까 아차! 싶었겠지.
정신없엇나보지,,,
그대로 내두면 종점까지 가던가 누가 내려줄때까지 엄마가 따라잡을수가 없으니까...까지의 생각이 닿았을거 같진 않고 눈에 띈걸 '냅두면 어떻게든 되겠지' 보단 '내가 일단 데리고 있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다던가?
맥주맨 말고 엄마 얘기인 듯.
유모차 흔들흔들해주는거 개귀엽네ㅋㅋ
역시 빅 맥주맨이야!
훈훈
그는 그저 지하철에서 맥주를 마실 뿐인 선량한 시민이었습니다
ㅋㅋㅋ 근데 우리나라는 지하철에서 맥주마시면 안좋게 볼텐데 저긴 신기하네
뜨는 글자 보니 프헝세 같은데 저 동네서도 저렇게 마시는 건 별로 좋게 보진 않을걸 그냥 저 양반이 존나 쿨시크한 거겠짘ㅋㅋㅋ
서양은 길에서 술 먹는거 훨씬 더 안좋게봄 미국은 아예 주에 따라 밖에서 술병 보이면 벌금 부과하는 주 들도 있고
미국 46개주 법률에 있음 길에서 술병 보이게 들고 다니면 1000달러 벌금 (오픈 컨테이너 법)
호주에서도 공공장소 음주는 벌금물더라.ㅋ 같이 홈스테이하던 태국 친구 말로는 자기네 다른 태국 친구가 벌금 안 물려고 뻗대니까 갑자기 경찰이 그림자 분신술하는 것처럼 어디서 우르르 증식하더니 덮쳤다고 했음.ㅋㅋㅋㅋ
영화같은 데 보면 술을 봉투에 담고 밖에서는 안 꺼내서 왜 저럴까 싶었는데 훗날 이런 법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됐지
술취한 사람 본성이 저러면 얼마나 착한것
맥주맨: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신다는 악행을 저질렀으니 어린 아이를 부모에게 돌려준다는 선행으로 무마했소이다
-1에서 +50만점 흭득이군
맥주맨 바지 안입은거같다
그보다 애엄마 앞으로 조심 좀 해야 할듯. 이번엔 운이 좋았지만 저러다 진자 사고 한 번 나겠네
이거 광고였다메??
그래? 공익광고인지 맥주광고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흐뭇하네
그러네 듣고 다시 보니까 카메라 구도들이 ㅋㅋㅋㅋ
참고로 의외로 유럽이나 미국은 아동 유아납치사건이 많은 곳임
통화하다가 정신 놓고 내렸나본데ㅋㅋ
걍 맥주만 좋아하는 선량한 사람
보호자 혼자일땐 애한테 집중 좀 해줬으면.. 예전에 횡단보도 신호대기 중에 전화한다고 두 손 놓고 전화하던데 잠금장치도 안해가지고 도로쪽으로 움직여서 내가 아차 하면서 잡아준적있는데.. 큰일나고서 자신 탓 하지말고 제발 미리조심 좀...
멋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