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MBC 기사...알통 굵기가 정치 신념을 좌우한다고 한다.
그 시절에도 개같이 까였다.
하지만 의외로 레퍼런스로 삼은 논문이 있을거로 추측되는 기사다.
보수/ 진보에 대한 진화심리학적인 접근인데
힘센놈이 짱먹던 시절에는 힘이 센 사람이 발언권이 강했으며
힘이 약한 사람은 발언권이 약했다.
힘이 약한데 자기주장이 강한 개체는 "자연선택" 당했을 것이다
이게 세월이 흘러 현대사회로 오면 '자신의 이득에 직결되는 사안'이 있을때
얼마나 강경한 태도를 보이냐에 대한 내용이다.
보수 : 복지 혜택이 적은 작은 정부
진보 : 복지 혜택이 많은 큰 정부
단순히 이렇게 생각했을 때
근육질의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적극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정치 성향을 가지기 때문에 강한 보수 성향이라는거고
반대로 가난하다면 강한 진보 성향을 띄게된다.
간단히 그림으로 나타내느라
근육= 극우아니면 극좌
비근육 = 온건한 정치성향
이렇게 잘못 묘사했지만 그런건 아니고
"근육질은 자신의 소득과 정치 성향의 상관 관계가 좀 더 뚜렸할 것이다. 왜냐하면 진화 과정에서 이랬으니까"
라는 주장임. 이거도 설득력은 낮지만.
그래서 이런 재밌는 이야기를 한 기자가 요약한 결과
이런 알수없는 주장을 하는 기사가 나왔다.
뉴스 요약도 이상한데 ㅋㅋ
원인과 결과를 섞은 전형적인 선동이 됨
ㅋㅋㅋㅋ 광화문 일장기 들 힘도 없는 노인들 눈빛 본적있냐 개무서워. 근육하고 보수는 진짜 아무관계 없다
애초에 원레퍼런스도 좀 이상할걸. 근육크기는 환경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형질이고 역사적으로 왜소한 지배자가 극우거나 근육질 혁명투사는 꽤나 흔한 경우였음. 진화심리학이 90~00년대 대폭 붐 일으킬때 좀 유사과학스러운 논문이나 서적들이 양산됐는데 저거도 그거같아보이는데
뉴스가 너무 요약한건가 ㅋㅋㅋㅋㅋㅋㅋ
북유게는 보디빌더들만 있는곳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용이...머리 왜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스 요약도 이상한데 ㅋㅋ
북유게는 보디빌더들만 있는곳인가
뉴스가 너무 요약한건가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요약도 아니고 취사선택 왜곡 선동이지만
원인과 결과를 섞은 전형적인 선동이 됨
근육없는 루리웹 칭포주의자 게시판
사회를 이루는 인간특성상 유전자적 진화는 큰의미 없어지지 않았나
남들보다 신체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전사계층을 이루고 그 전사계층이 기사계층이되어서 지배계층화된걸 생각하면 아주 틀렸다고 보기도 힘듬
ㅋㅋㅋ 논문은 재밌네
애초에 원레퍼런스도 좀 이상할걸. 근육크기는 환경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형질이고 역사적으로 왜소한 지배자가 극우거나 근육질 혁명투사는 꽤나 흔한 경우였음. 진화심리학이 90~00년대 대폭 붐 일으킬때 좀 유사과학스러운 논문이나 서적들이 양산됐는데 저거도 그거같아보이는데
ㅋㅋㅋㅋ 광화문 일장기 들 힘도 없는 노인들 눈빛 본적있냐 개무서워. 근육하고 보수는 진짜 아무관계 없다
머리에 근육이 가득할지도 모름
그래서 이분이.....
가난한 사람들이 보수정당 지지하는 계급배반투표 현상도 있어서 이게 절대적이다 인건 또 아니기도하고
인용한 논문의 원래 내용은 근육이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이익에 대한 주장을 더 강하게 한다는 거니까 가난한 사람들이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건 가난한 사람들이 근육이 부족해서 자기 이익을 제대로 주장하지 못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ㄴㄴ 계급배반의 근본적인 원인은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 하류계층들은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데도 벅차서 지금 상황에서 변화하는것을 거부해서 일어나는거라 본문의 근육이랑은 궤가 좀 다름
진짜로 계급 배반이긴 한 것일까? 그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바보병1신이어서 라는 걸로 보이는데? 그 사람들의 삶을 살아보지도 않고 배반이라고 하는 건 문제가 아주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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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41582
이게 우리나라 정치 얘기임? 프레임은 무슨
죄수번호41582
보수 진보를 나눈 것도 아주 프레임이 그득하고 진보는 정부 간섭이 심하고 보수는 정부 간섭이 적은 것으로 하는게 차라리 더 정확하지
그러니까 미대생이 권총살자했다 수준의 요약이라는 얘기임?
듣고보니 그러네 ㅋㅋㅋㅋ 정치 성향이 아니라 정치 신념이니까 ㅋㅋ
근데 왜 일본 자민당 3인방은 근육이 없는거지?
자민당은 보수 진보가 아니야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데 자민당은 이것이 표가 되면 가즈아 하는 얘들이지 정치적 신념이 있어서 들어가는 정당이 아님
현실은 희안하게 누구보다도 복지의 혜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극도로 보수우파적인 색채를 띄는 경향이 있다. 동서양 막론하고
보수 진보를 복지를 누가 더 많이 주냐로 바라보니까 이해못하는 거 아닐까? 쥐ㅈ만한 복지 처받을 바에 취업 잘되는 사회가 났다고 말하기도 하고 개인에 대한 간섭에 대한 얘기도 하던데 일단 그 사람들이 살면서 겪은 관점과 결론에 대한 답인 것이지 못배워먹고 못사는 놈들이 그럼 그렇지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해 그들이 되어보지 못했으니 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말야 결국 자신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건 자기자신뿐이지 정부나 타인이 아니니까
요약을 겁나 못한거잖아!
멈춰! 건도 정말 면밀한 사회적 고찰과 실험후에 나온 결론이었고 그것도 정해진 전제조건과 순서에 맞춰서 이뤄져야 효과를 보는거였는데 응 안읽어~ 멈춰만 가져올거야~ 해서 코미디가 된 케이스 K-열화
뉴스 요약이 이상하단소리지 결국 ㅋㅋㅋㅋㅋ
원본으로 추정된다는 레퍼런스도 이상한데...
그리고 벌레들은 이걸 가지고 보수=인싸 정상인, 진보=아싸 찐따 로 밀어보려다 신나게 조롱당했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