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롱관 이야기 중)
이동진: 제가 GV 같은 걸 하기 위해 갔는데
메가박스 관계자분이
러브라이브 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있어요.
주호민: 네, 유명하죠.
네, 거기서 싱어롱관처럼 되어 있다고
그래서 저도 구경하고 싶다고 해서 들어갔거든요. 잠깐 서서.
이: 와, 진짜 진풍경이에요
침: 콘서트장이죠?
이: 네! 앞에 애니메이션이 펼쳐지는거잖아요.
앞에 군무 장면이나 노래장면이 나오면
그 수많은 사람들이 야광봉하면서 노래하고 그러는데
정말 잊을 수 없는 풍경이었습니다.
그 생각이 나네요.
침: 혹시 관심이 생기셨나요? 러브라이브나 뭐 이런 거에?
이: 저는 그렇지는 않았구(웃음)
침: 그렇지는 않았고 현상 자체가?
이: 저도 그렇게 즐기고 싶더라구요.
거기는 또 즐기라고 있는거니깐. 그렇게 얘기할 수 있죠
이쪽내도 이걸 보면 매출 생각하면 꾸준히 하면 국내 영화 시장보다 이쪽이 더 돈 된다는 생각도 들고 =_=
이동진 : 이 아이디어를 학교 부흥에 사용할 수 있겠어!
근데 생각해보면 인도도 저러잖아요. 그냥 즐기는 방식의 하나같네요.
영화값 만원 할때도 럽라 공연 라이브뷰잉은 4만원에 공연 한다 하면 만석 가득채웠음 럽라 공식에 떼주는 돈 제하고서도 일반영화보다 수익 좋을걸?
이쪽내도 이걸 보면 매출 생각하면 꾸준히 하면 국내 영화 시장보다 이쪽이 더 돈 된다는 생각도 들고 =_=
7600gs
영화값 만원 할때도 럽라 공연 라이브뷰잉은 4만원에 공연 한다 하면 만석 가득채웠음 럽라 공식에 떼주는 돈 제하고서도 일반영화보다 수익 좋을걸?
요즘 티켓값 무시무시하게 오르는데 뷰잉값 제자리인거 보면 오히려 가성비 좋아진것 같아
아냐...뷰잉값도 올랐어...럽라가 뷰잉을 안 열어서 그렇지 작년까지 꾸준히 열던 방도리 뷰잉은 4만원에서 4만 3천원으로 올랐음 애초에 일본 현지 뷰잉값이 오른것도 있긴 한데
럽장판 하면 많은걸 겪었었지 ㅋㅋㅋ
혼.모.노 사건도 났었고
휴 다행히 좋은 얘기였군
근데 생각해보면 인도도 저러잖아요. 그냥 즐기는 방식의 하나같네요.
뭔가 럽라나 킹프리는 콜장판 할 때 다들 신나서 막 하는 게 보였는데 내가 보던 데만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뱅드림은 조용했어서 좀 슬펐음 ㅠ 그래선지 2nd 때는 콜장판 안 하더라
저때가 그립다ㅠㅠ 이젠 뭔가 깊이 빠져서 하는게 잘 안되는거 같음
나이들수록 저런 열정이 더 부러워져요 괜히 카르페디엠, 카르페디엠 하는게 아니더라고요
ㅋㅋㅋ 내 친구가 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 갔는데 자기만 부르고 다들 안불러서 너무 슬펐대
즐기라고 있는 장소에서 즐기지 못하면 마음이 병든 것이라고 ... 무엇인가를 환호하고 즐거워 하는거만큼 좋은게 어디있으랴
이동진 : 이 아이디어를 학교 부흥에 사용할 수 있겠어!
맨아래짤보니간 진짜 100% 남자들밖에 없는거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