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나 대전이 노잼도시 소리 듣지만
거기는 거기만의 공원도 따로 있고, 동물원 있고, pc방부터 시작해서 만화방, 오락실 등등
뭐 놀거리는 꽤 구비되어 있는데
세종은 그런거 조차 적어
경기도 쪽 돌아다니다보면 자주 보이는 신도시를 엄청 넓혀놓은 그런 느낌임
오히려 예전 연기군 시절에 읍내였던 조치원 쪽이 그나마 더 재밌음
도심지역으로 가면 진짜 재미 없어짐
심지언 아파트 투성이라서 걷는 재미조차 없음
포켓몬go 이벤트때 100km 넘는데에서 잡은애랑 교환하면 xl 사탕 하나씩 추가하니까 세종가서 잡자 하고 갔는데
아무리 돌아다녀도 다 아파트만 보이니까 재미가 너무 없음...
인구 150만 도시 광주, 대전이랑 비교하는건 체급이 너무 안맞지 않나;; 물론 노잼인건 맞음
근데 노잼도시 하면 다들 거기 둘 부터 떠올려서
광주나 대전이 노잼도시 소리 듣는건 그 크기에? 이렇게 갈만한데가 없?어? 의 측면이 크지 그나마 세종은 대전이 가까워서
계획도시가 그럼. 대전도 지금은 모르겠는데 예전에 신도심가면 넓직한데 큰 건물 여기저기 네모네모하게 있었음. 사람은 없고.
노잼 밈이라도 있음 vs 그냥 관심없음 차이도 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