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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가 있으니 상승분 올려줘야지 ㅋㅋ
이거 구걸 가능했던거 같은데
물가만큼 올려서 다시하면 재밌을것같긴하다
전에 5만원으로 방송 만들면 재밌겠다 했는데 누가 라면만 먹으면 된다 이런댓글 달더라
저당시는 03~08년 프로그램이었으니..
이거 친한 사람한테 반찬 얻고 밥먹는데 가서 한입만 하고 그러는거 많았던거 같은데
저거도 후반에는 섭외 들어오면 집에 ㅈㄴ 쟁여놓고 집밥먹던거로 기억하는데
인플레가 있으니 상승분 올려줘야지 ㅋㅋ
저당시는 03~08년 프로그램이었으니..
편의점 햄버거 2~3개 컷
지금은 3만원정도면 가능할듯?
오뚜기밥에 3분카레만 해도 3000원ㅋㅋㅋㅋ
물가만큼 올려서 다시하면 재밌을것같긴하다
저거도 후반에는 섭외 들어오면 집에 ㅈㄴ 쟁여놓고 집밥먹던거로 기억하는데
이거 구걸 가능했던거 같은데
당시에도 인맥을 이용한 구걸 방송이였지
정준하때문에 룰이 바뀜...
처음에는 생짜로 버텨야 되지 않았나요? 그러다가 점차 구걸 같은게 생기고 변질 되면서 인기 떨어지고 폐지 수순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주변에서 반 덜어놓고 버리는거라고 준다던지 팬들이 주는건 공짜라고 쌓아놓고 먹는다던지 냉장고에 이미 먹을게 쌓여있다던지... 사실 지금 그대로해봐야 병폐만 늘어나고 저소비가 미덕은 아닌세상이 되서 별로임. 차라리 재료를 쥐어주고 어떻게 먹고사나 보는게 더 재미날걸.
이거 재미없어진건, 저 당시 기준으로도 돈이 애초에 너무 적어서, 일주일 살려면 도리가 없어서, 예외를 너무 많이 인정해줘서 그런거였음. 지금 다시하더라도 아예 돈을 좀 올려주고, 예외를 싹 지우면 잼날거라고 생각함.
전에 5만원으로 방송 만들면 재밌겠다 했는데 누가 라면만 먹으면 된다 이런댓글 달더라
라면값이 많이 안 오르긴 했구나
라면 5개 5천원 잡으면 50개니까 한끼에 두개씩 먹을듯 아침이랑 갯수 타협해서 계란이랑 햄도 넣어봄직한데ㅋㅋ
근데, 그러면 어짜피 그게 최대치가 되는거지. 이길려고 하는 넘은 라면 먹다 한끼를 굶어서라도 이길려고 하겠지.
이거 친한 사람한테 반찬 얻고 밥먹는데 가서 한입만 하고 그러는거 많았던거 같은데
이기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ㄷㄷ
100원 남기고 찬스로 상대랑 바꾼게 레전드였는데
뒤로갈수록 ↗같이쓰고 빌붙기나 교환으로 날빌타는거 별로였다
진짜 만원만 쓴다기보단 여러가지 꼼수를 썼었지
금가격이 10배 이상 뛰었으니 대충 10만원 이상은 줘야하는건가...
요즘하면 10만이나 5만이려나
다이어트 한다 생각하고 아침에 미숫가루, 점심은 회사 제공, 저녁은 계란 하나 먹으면 되긴 될 것 같은데...
맨 처음엔 일반인들 대상으로 하다가 금방 연예인으로 바뀌었지
내기억에 저 프로그램이 단순히 만원으로 일주일 사는게 아니라 두명의 연예인이 만원으로 최대한 아껴서 일주일 버티고 둘중에 덜 쓴 사람한테 상품줬던거같은데
저 만원이 대뜸 정해진 금액이 아니라 한 가정이 최소한으로 쓰는 일주일 간의 식비가 만원이였나 그렇게 나온 값으로 암 아마 그러니 지금 기준으로 하면 오르긴 할 듯
통신비까지 계산하는 무서운 프로
사실상 연예인들 관찰카메라였지 일주일 스케줄이나 사는 집이나 가족들 공개하는거나 친한 연예인들이나
만원으로 진짜 악독하게 버틴 경험은 그 대딩때였는데 그때 아끼지 말고 뭐라도 먹고 그랬어야 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