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44867?sid=105
<성변측후단자에서 핼리 혜성 기록>
요약
1. 유네스코에 등재 추진하려는 성변측후단자는
조선시대 관상감이 작성한 천문관측 국가 공공 기록물인데
혜성과 같이 천체의 위치나 밝기가 변하는 것을 성변(星變)이라 하며
성변측후단자는 이러한 천체의 변화를 매일 관측한 기록물임
2. 여기서 성변측후단자의 유네스코 등재 경쟁력은
영조 35년인 1759년 4월의 핼리혜성 관측 기록인데
총 35명의 천문 관료가 25일 간 핼리혜성을 관측해 핼리혜성의 이동경로, 위치, 밝기 등을 세세하게 기록했음
이는 왕실 산하 관청이 관측한 자료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됐으며,
이는 조선의 천문학 수준을 보여줄 수 있는 귀중한 기록유산으로 평가받고있음
뒤주실험으로 양자역학실험도 했는데 천문학도 연구했구나
게장과 홍시로 화학실험도 함
지은 원죄가 깊어서 핼리혜성 관측보다 아들 뒤주에 가둬둔 댓글이 더 많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학군주 영조...
ㅁㅊ 양자역학 ㅋㅋㅋ 더 발전했으면 반도체도 만들었겠구만
나쁘진 않다고 보는데 있던 유산도 아파트 짓는다고 개판치는거 보면 헛웃음도 나옴
뒤주실험으로 양자역학실험도 했는데 천문학도 연구했구나
레드데몬즈일장기
과학군주 영조...
레드데몬즈일장기
레드데몬즈일장기
ㅁㅊ 양자역학 ㅋㅋㅋ 더 발전했으면 반도체도 만들었겠구만
돌겄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히알산
게장과 홍시로 화학실험도 함
예림이. 그 뒤주 봐바. 혹시 양자여 !?
슈뢰딩거의 세자
왕잔데요
엥? 친자네? 친자여??!!
뭔말인가했다 ㅋㅋㅋㅋㅋ
친자역학 아니냐?
너어는 진짜
??? : 복원된건 등재안되요 ??? : 이거보고 고대로 따라한건데 안됨? ??? : 그게 뭔데 줘봐 ........ 워메 이게뭐여
손자가 남긴 기록도 유네스코 등재됨ㅋ 수원 화성이라 있어
짜잔~ 친자 입니다
실험군주 영조 ㄷㄷ
역시 기록의 나라 ㄷㄷ
나쁘진 않다고 보는데 있던 유산도 아파트 짓는다고 개판치는거 보면 헛웃음도 나옴
마라도에서 고양이에 의한 뿔쇠오리 포살 문제도 제주도의 세계자연유산 지위가 위태로워지는 문제지. 이건 그래서 그나마 늦게나마 문화재청과 세계유산본부가 개입하긴 했다만
삭제된 댓글입니다.
야솔직히자발라
천문학 기록 따위라니 중요한건 열악한 장비로 저걸 기록했다는데에 있다구
야솔직히자발라
지금이야 그냥 과학으로 넘어가지만 하늘의 움직임은 오히려 왕조시대에 훨씬 중요하지.
괜히 혜성 떨어지면 왕들이 제사지내고 그러는게 아님 ㅇㅇ
야솔직히자발라
천문학, 기상학은 공조가 아니라 예조담당이야. 존나 중요한거라고.
P.Meier
씁 왠지 일뽕 같네 이거 미안타
야솔직히자발라
천문관측의 먼 과거의 기록이 요즘 주목받고있긴함 조선시대 기록중에 초신성으로 확신되는 기록도 있어서 연구에 활용중이기도 하고
누님연방로리지온
옛날 기록이 많을수록 기후 관련 계산이나 검증이 쉬워지죠
고래자리 변광성 관측 기록도 있지 그것도 임진왜란 중에
붓으로 저 혜성 묘사한거 멋지다 ㄷㄷ
지은 원죄가 깊어서 핼리혜성 관측보다 아들 뒤주에 가둬둔 댓글이 더 많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으로써는 몰라도 아버지로써는 최악맞으니까
사실 천체관측도 그 때까지 안 하다가 영조때 시켰으면 재평가각이 있는데 꾸준히 하다가 헬리혜성 시기랑 맞아떨어져서 특별히 남은거라 뭐...
난 어릴때 뒤주가 사람 가두는 곳인줄 알았음 ㅋㅋㅋㅋ
정조가 장성할 때까지 운좋게 오래 살아서 망정이지 일반적인 왕처럼만 살았어도 큰일날 뻔한 짓을 한거라서
영조: 세자는 죽었는가? 신하: 그게 열어서 보기 전엔 살았는지... 죽었는지.... 영조: 흐음.... 관측하기 전엔 산 상태와 죽은 상태라 공존한다라.........
초신성 관측 기록도 있지 않나?
https://m.hani.co.kr/arti/science/future/831870.html#ace04ou
내용만 보면 이게 더 극적이고 시대도 빠르지
아들도 죽이고 형도 죽이고 미친 놈이여 진짜 ㅋㅋㅋㅋㅋ
일뽕들이 들이미는 식민사관에 조선은 미개하다하는데... 이런거라던가 기타등등을 보면 얼척도 없더라.
일본 학자들 중에, 조선은 군권도 문관이 쥐고있었다고 일본은 전후에나 되던 군대의 문민통제가 진작 된 나라라는 평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마야는 천문학의 발달로 365일의 개념을 알았고, 365일이 몇년 간격으로 윤달되는것도 알던 문명인데 스페인 침략자들은 미개한 원시인으로 봤음.
사실 고려시대때도 군권은 문관이 가지고있었음 무신정편까지는, 강감찬도 문신이였음
그야 스페인이 봤던 마야는 이미 몰락한지 한참 되었으니...
몇천년 단위 달력도 못 만들던 놈들이 미개하다는거 보면 좀 묘함
ㅇㅇ 조선 미개 이야기 나오니 조선만 언급한겁니다 고려도 강감찬 외에 서경 토벌군 총사령도 문신 김부식이죠.
일뽕 식민사관은 원래그럼 제대로 된 근거하나없이 조선이 미개하다는 헛소리 늘어놓는것들임 솔직히 일본도 근대이전까지 뭐하는지도 잘 모르고 나름 다른 나라에 비해 뛰어났던 점도 있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했는데 근대를 잘 맞이해서 성장한거지... 조선시대 미개하다 그럴거면 솔직히 유럽도 미개한 면도 없잖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소리함 대표적으로 맛칼럼니스트 황모씨 교익 교이쿠상도 그런 사람 중 하나지 연강철 뭐 어쩌구 한 것부터 얼척없더라...
역사 날조와 왜곡을 오지게 해서 지들이 섬나라 야만인 이었다는 사실을 자주 망각함 일본은 미개 그 자체였음
천문학이 과학이나 농사에 주는 영향력이 엄청난데 리플에 이거 천시한 사람 있었나보네
천문학이 기후변화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는거여서 그런가요? 그래서 농업 과학에 영향력때문에 고구려 신라때부터 그렇게 천문학 연구를 했었나;; 조선시대에도 농업관련으로 연구를 한 것 같은데...
네 천문학하고 역학이 중시된게 그게 발달되어 있어야 농사를 위해 해야하는 많은 일들을 적절한 시기와 환경에 할 수 있거든요
에드먼드 핼리는 저거보다 16년 전에 1456년, 1531년, 1607년, 1682년에 나타났던 혜성이 모두 같은 혜성이라고 주장, 이 혜성이 75~76년의 주기를 가지며, 1758년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 실제로 1758년 12월 25일 혜성이 다시 나타나서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었고, 그의 이름이 붙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