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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수 신을 모시는 장도리를 든 검은 무당 어?
대충 작가의 한국영화사랑과 조사내역
어떤 영화일진 알겠네
장도리는 올드보이인데
정답
사실 찾지 않는게 원작가한테 좋음
우리나라느낌 나는 소설 쓰겠다고 자랑해대던 문창과 지인보다 다섯 배 열심히 조사한 거 같단 말이지
어떤 영화일진 알겠네
촉수 신을 모시는 장도리를 든 검은 무당 어?
그거 말고도 그냥 박찬욱 영화에 곡성 랑종 전부 인증하던데ㅋㅋ
봉보로ㅂ봉봉?
장도리는 올드보이인데
므어어어어
정답
오 그씬을 저렇게도 활용하네ㅋㅋ
올드보이,곡성인가
뭔만화임
조선의 무녀라고 검색하면 찾을수있음
검은무녀
황토색집
사실 찾지 않는게 원작가한테 좋음
정식발매 안 해주나
왜?
왤까요오?
정발이 없으면 사서 모으는게 오타쿠 아냐?
구매대행, 배대지등 추가비용을 들이고 일본어 원서로 사는사람보다 , 공짜에 한글 번역됀 불법 스캔본으로 보는사람들이 훨씬 많으니까
궁금함을 못이겨 찾아봤더니 ...못 나올만 하네.
그건 그래 근데 그 사람들은 애초에 정발도 안사볼 사람들인데 원서도 사서 모으는 사람들을 끌어들일수 있는데서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함 그냥 안찾는게 원작자한테 좋다길래 무슨 흑역사 있는줄
음 그런식이면 '정발도 안된 책들은 불법스캔본사이트로 미리 보고 나중에 정발 나오면 재밌게 본건 소장해서 살꺼다' 식으로 잠재적 구매층으로 의미부여도 가능한지라...뭐 작가 안 찾는게 좋다는 돌모카님의 의견은 이 만화 배경이 일제감정기시절이라 논란거리가 생길수밖에 없다는걸 말하는거 같아서 이 정발 어쩌고 대화들랑은 핀트가 안 맞긴함.
엥 그냥 정발 관련으로 말한거 맞는뎅
이렇게 정정하면 분탕 취급 받을라나..
군만두만 먹은 무당인가?
늙은 소년
대충 작가의 한국영화사랑과 조사내역
히이이익
루리웹-9436955503
우리나라느낌 나는 소설 쓰겠다고 자랑해대던 문창과 지인보다 다섯 배 열심히 조사한 거 같단 말이지
피와 살이 난무하는 영화만 골라서 봤구만 ㅋㅋ
우리나라는 저런 학술서를 서점에서 찾기 너무 어려운 것도 조사문제를 크게 만듬 신규 연구학술서가 대중출판된다- 바로 군대 도서관에 납품되고 시장엔 100권도 안 나오고 지원금만큼만 찍고 만다 - 그 100권 언저리를 찾아 시장을 뒤지고 출판사에 전화를 걸어야 구할 수 있다 심지어 출판사에서 인터넷서점에 등록도 안하면 못찾음 일본은 이 면에서 일반대중서점에 저런 학술연구서들이 더 오래 길게 걸리는게 부럽더라 우리도 00년대까진 그랬는데…
그래도 명작들만 골라봤네 ㅋ
일뽕같긴 하지만 총서든 신서든 학술지든 진짜 출판계와 독서층이 다양하게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는게 부럽긴해 일본은
우리도 옛날엔 다양했는데 말이지…
저 시절에 장도리가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