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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글을 쓰고 싶은게 아냐 A4용지 5페이지를 채우고 싶을 뿐이지
부사는 글쓰기의.양배추 같은 존재다 얼마든지 양을 불릴 수 있다
부사를 안 써야 한다는 글은 아니었네. 나는 부사만큼 애매한 뉘앙스를 잘 알려주는 품사가 없다고 생각해서 필요할 때는 꼭 써야 한다고 생각해.
양을 불릴려고 쓰는건디
우선 먼저 해야할 말이 있다. 가끔 사람들은 너무하다고들 한다. 대개 어이없고 다소 황당하고들 말한다. 어김없이 말한다. 틀림없이 말할 것이다. 가까스로 완벽하게 하지는 못했지만. 그러니까, 넌지시 말해보자면 무심코들 하는 그런 것들 말이다. 시종일관 떠들어대고 거의 다달았을 때쯤. 때론 중요치않게 무심코. 모든것들을. 정말 매우 굉장히 놀라울 수도 있다. 철저하리만치 놀라우니까. 하지만 굳이 말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굳이 강요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엄청나지도 않지만 부디 부탁해본다.
ㄹㅇㅋㅋ 나도 인터넷에서 댓글달때 부사 쓸데 없다 싶으면 한번씩 지우고 그럼 과하게 쓰면 능지가 떨어진다구
ㅇㅇ 영어나 국어 수능문제 풀면 글의 내용과 주제는 주어/서술어가 결정하지만 보기가 정답이냐 아니냐는 관형어나 부사어가 결정하는 경우가 많음ㅋㅋ
부사는 글쓰기의.양배추 같은 존재다 얼마든지 양을 불릴 수 있다
부공실사
양을 불릴려고 쓰는건디
그리고 소스를 머금은 양배추는 맛있으니까 듬뿍듬뿍 넣는 거지?
난 글을 쓰고 싶은게 아냐 A4용지 5페이지를 채우고 싶을 뿐이지
ㅇㄷ
부사를 안 써야 한다는 글은 아니었네. 나는 부사만큼 애매한 뉘앙스를 잘 알려주는 품사가 없다고 생각해서 필요할 때는 꼭 써야 한다고 생각해.
베르나데트
ㅇㅇ 영어나 국어 수능문제 풀면 글의 내용과 주제는 주어/서술어가 결정하지만 보기가 정답이냐 아니냐는 관형어나 부사어가 결정하는 경우가 많음ㅋㅋ
글을 읽지 않아도 댓글만 보고 이해했다
양배추 없이 고기만 넣어야지
ㄹㅇㅋㅋ 나도 인터넷에서 댓글달때 부사 쓸데 없다 싶으면 한번씩 지우고 그럼 과하게 쓰면 능지가 떨어진다구
간결체 맹신주의의 산물
우선 먼저 해야할 말이 있다. 가끔 사람들은 너무하다고들 한다. 대개 어이없고 다소 황당하고들 말한다. 어김없이 말한다. 틀림없이 말할 것이다. 가까스로 완벽하게 하지는 못했지만. 그러니까, 넌지시 말해보자면 무심코들 하는 그런 것들 말이다. 시종일관 떠들어대고 거의 다달았을 때쯤. 때론 중요치않게 무심코. 모든것들을. 정말 매우 굉장히 놀라울 수도 있다. 철저하리만치 놀라우니까. 하지만 굳이 말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굳이 강요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엄청나지도 않지만 부디 부탁해본다.
느낌이 확 오네 ㄷㄷ
별거 없는 내용을 불리기
해야할 말이 있다. 사람들은 너무하다고들 한다. 어이없고 황당하고들 말한다. 말한다. 말할 것이다. 하지는 못했지만. 말해보자면 무심코들 하는 그런 것들 말이다. 떠들어대고 다달았을 때쯤. 중요치않게 무심코. 모든것들을. 놀라울 수도 있다. 놀라우니까. 하지만 말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강요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부디 부탁해본다 이건 부사를 빼도 괴상한 글이잖아ㅋㅋ
그야 생각없이 부사만 넣고 별 내용은 안넣은 글이니까 글의 그런 쓸데없이 있어보이는 도입부 같은 느낌으로 쓴거지 ㅋㅋㅋㅋ
뭔가 있어보이려면 부풀리고 숨겨진 이야기가 있어보일 것 같으면 좋잖아 ㅋㅋㅋ
쓰는 글의 장르와 어디에 쓰이는 글이냐에 따라다른거지 저런거보면 꼭 모든 글이 다 똑같은것처럼 뭉뚱그려서 말하더라
아 이런걸 넣어야 분량이 채워진다고
ㅋㅋㅋㅋㅋ
중간의 저말이 너무 아프군
스티븐 킹-지옥으로 가는 길은 부사구로 가득차 있다. 진짜 문제는 부사 자체가 아니라 부사구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체언 수식하는 관형구임.
엄밀히 말하면 글에서 언급하는 것은 '부사' 그 자체가 아니고 성상 부사네.. 오늘, 내일, 어제 못, 아니, 안 그러나, 그리고 이런 것도 다 부사임.
근데 글 쓰는 능력 없으면 무조건 뺀다고 능사는 아님 죄다 빼다가 주어 서술어 뭐가 어디를 수식하고 이런거 하나도 표현 안되고 개털같은 글 됨
부사는 역시 하야부사
나도 습관적으로 '솔직히, 근데' 엄청 자주 씀 ㅋ 근데 일단 편한대로 부사 써놓고 나중에 지우는게 편하드라
사실 솔직히 진짜 같은건 앵간하면 쓸일이 없는 거긴한데. 솔직히 사실 나도 진짜 많이씀
문학이라는게 표현을 하자는건데.저런 단어들을 남발하면 너무 뭉뚱거리는 표현이라해야하나.그래서 그런거아닐까 싶은데.
서술에서는 빼고 대사에 넣으면 해결!
부사 문제가 아닌 거 같은데ㅋㅋ
뭔소린지는 알겠는데 안쓰면 내용을 불릴수가 없는걸
최소화란 줄이라는 거지 다 지우란 게 아니에오!
루리웹댓글말고는 글을 안씀 ㅋ
대부분 대개 이런 단어는 쓰지 않으면 100% 그렇다고 말하지 않았냐 라는 식으로 받아치기 때문에 넣을 수밖에 없던데..
교육과정에서 몇페이지 채워오라 같은 규칙은 없애야하는 것 같아...
어째서 우선적으로 종종 때로는 매우 강하게 틀림없이 맞을 거라 생각했던 바로 이 부사가 아닌 것이지...?
망할 문과놈들 한 문장을 한 문단으로 한 페이지를 책 한권으로 양을 불려버리더라고. 수학과의 뇌를 가진 나로서는 문과쪽 교양수업 때마다 그들의 양치기에 당해낼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