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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비참함 그 자체 ㅋㅋㅋ
일어났더니 나빼고 모두 침구정리 끝난상태에서 등장한 분대장:
딱 눈을 떴는데 한동안은 여기가 어딘지 모르는거야 30초가 지나면 상황파악이 되기 시작하는거야 그냥 눈물이 나는거야
진주, 진해, 포항은 4주에 한 번씩
마지막 불침번은 더 끔찍할 듯.
진주, 진해, 포항은 4주에 한 번씩
https://youtu.be/gObb89rwHZU 라떼는 이 음악을 들으면서 힐링했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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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340732379
진짜 비참함 그 자체 ㅋㅋㅋ
ㅅㅂ....
일어났더니 나빼고 모두 침구정리 끝난상태에서 등장한 분대장:
마지막 불침번은 더 끔찍할 듯.
입대 첫날에 불침번 했는데 ㅅㅂ..
나도 불침번 막번 ㅋㅋㅋ 심지어 정황상 조교(짬찌)가 깨우러옴 인수인계 잘 안되었던거 같음 난 그것도 모르고 누가 깨우길래 누구세요 왜요 이랬는데 모자끈 실루엣이 가만히 멈춰있어서 아 조교구나 싶었는데 걍 모른척 일어나서 나옴 ㅋㅋ
딱 눈을 떴는데 한동안은 여기가 어딘지 모르는거야 30초가 지나면 상황파악이 되기 시작하는거야 그냥 눈물이 나는거야
저분들 예비군도 끝났겠다 ㅋㅋㅋㅋ
낯선 천장이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PTSD 제조기
첫날은 뭔가 내가 족된거 같은데 체감은 못하겠는게 큰데 저때부터 슬슬 체감 올라옴
매주 화요일 아침 6시...
등은 쑤시고 기본은 ㅈ 같고 냄새도 ㅈ같고 그냥 모든 게 ㅈ같은 시점
생각해보면 저것도 5,10년 뒤면 매주할 인원이 안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