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99년생이야.
내 곁에는 늘 포켓몬스터가 함께했지.
게임이 아니라 지우와 피카츄가 함께했어. 게임은 한참후 dp 이전까진 게임이 있단거자첼 몰랐으니까.
항상 집안에 피카츄 인형 하나쯤은 있었고
기억속에도 늘 함께했던 애니메이션이 포켓몬스터였어.
덕질 본진수준으로 좋아하진 않아도,
어린시절 내 마음속을 형성할때 큰 지분을 차지하는 애니메이션중 하나라고밖에 할 수가 없는 작품이 포켓몬스터야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
지우의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는구나
지우는 25년을 여행했음에도 10살이니까.
영원히 그 모습 그대로니까.
모든 포켓몬과 친구가 되기 위한,
지우의 영원한 여정을 앞으로 볼수 없단게 울적하고 씁쓸해진다.
고마웠어.
차기작이 먼미래가 아니라면 까메오로 라도 나와주면 좋겠음
ㅅㅂ......고우편애 제작진만 아니었어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