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수군 VDV
총참모부 직할 정예부대로 적지에 낙하하여 혼란과 후방교란등 수행하는
적지종심 특수부대로서 러시아군 신형장비 지급도
우선지급되는 부대중 하나인 엘리트 중에 엘리트 부대
러시아내에선 한국 해병대같은 이미지로
썩 좋은 이미지는 아니지만
수 많은 전쟁에 참전한 러시아에서도 손꼽히는
실전경험이 풍부한 군인들이다
그런대 푸틴과 그 딱가리 총참모부는
침공시작한 2월24일 부터 몇일 뒤 VDV를 적국 수도 한가운대
공수 낙하시키는대 이때는 개전 극초반이라 VDV를 지원했어야될
러시아 지상군은 아직 키이우 인근에 도달하지도 못했고
우크라이나 방공망조차 제압하지 못한 상황이였다
심지어 VDV 부대를 잘게 나눠서 여러번 축차투입했는데
오직 3일치 보급품 만가지고 무지성으로 키이우에 드랍했다
그러나 지상군은 무리하게 촉수질 하느냐
단단한 키이우 방어군에 막혀 입성도 못하고 계속 컷 당했고
그로 인해 VDV는 항공지원도 지상군과의 랑데뷰도 없었다
(키이우 시민이 찍은 낙하중인 VDV)
키이우 시민들이 다 보고있을 정도로 대놓고 축차 드랍된
VDV는 키이우 방어군에게 점단위 포위되서 말그대로 갈려나갔다
그래도 러시아군 정예부대라고 이런 무지성 능지박살 작전에서
3일 동안 보급품 고갈될때까지 교전하는 등
각개전투로 우크라이나 대통령궁 인근까지 도달까지 하는데
젤렌스키는 당시 대통령궁에 없었지만 총성이 점점 가까워지자
대통령경호원이 그 에게 총기사용법을 알려주며 만약을 준비하라고 할 정도였고
참모진 모두들 긴장했다고 한다
이런 티어1 수준의 전투력을 가진 공수군한태
정상적인 지휘부의 정상적인 작전 이였으면
마켓가든 시즌2가 아닌 웃어넘길수 없는 결과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VDV의 무지성 축차투입은 계속됬고
우크라이나에 가용된 VDV 전력의 90%가 증발해 버렸다
그리고 러시아 정부는
이번 전쟁의 실패를 개전 초반 병.신작전때문에 죽쑨
VDV한태 책임을 뒤집어 씌웠으나 당사자들이 싹 다 죽어서
아무도 반론할 수 없었다
??: 고스트 존-나 구리네
진심으로 키이우 3일컷 생각하고 전쟁한거 맞다니깐 ㅋㅋㅋㅋ
병사들이 사자여도 지휘관이 염소면 사자가 지휘하는 염소한테도 발릴 수 있다.
그래서 지금은 공수군이라는 이름의 신참 보병이나 남아있는 꼴과 같다
저거도 저거지만 64km돈좌 우크라이나 우주방어성공으로 전세 바뀐게 컸지.
마치 원균 같구나...
거꾸로 돌릴 사람들이 전부 죽었기 때문...
그래서 지금은 공수군이라는 이름의 신참 보병이나 남아있는 꼴과 같다
나치 독알 공수부대와 똑같은 결말....
병사들이 사자여도 지휘관이 염소면 사자가 지휘하는 염소한테도 발릴 수 있다.
염소 무시하지마라. 염소가 그래도 양떼를 무리짓게 해주는 능력정돈 있다고;;
2차대전 때 이탈리아군도 세간 썰과는 달리 병사들은 용감하게 싸웠다고 한다. 무솔리니를 비롯한 참모부가 병.신 중의 상병.신이었을 뿐이지.
윗놈이 무능하면 다 그렇지뭐
마치 원균 같구나...
푸균
정예군을 초전에 갈아 넣어버렸구만
살아남은 VDV는 이후 선봉, 정예병력으로 굴려지며 소모되었고...
차라리 우크라이나군에서 잡힌 VDV는 오히려 좋은포로 신세지네고 있겠군
진심으로 키이우 3일컷 생각하고 전쟁한거 맞다니깐 ㅋㅋㅋㅋ
저 드랍작전만봐도 그냥 전쟁발발과 동시에 수뇌부는 런치고 지휘부 없는 무정부 상태의 우크라이나 점령하는 행복회로만 풀가동하고 사작한게 맞는듯 ㅋㅋㅋㅋ
솔직히 세계의 반은 그렇게 생각했겠지...
반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 그렇게 생각했을걸... 전쟁나면 수뇌부부터 도망치는 꼬라지가 그냥 당연한 과정인줄 알았는데, 그렇게 버티고 있었을 줄이야.
진짜 3일차되니까 자동으로 승전기념보올라오지 않았었나 현실은 ㅋㅋㅋ
나도 그렇다고 봄.. 진짜 3일에서 일주일 컷 생각했으니까, 저렇게 드랍하면 더 쫄아서 도망가겠지 했을걸... 그러면 3일치 식량도 넉넉함...
그때 지도부가 도망쳤으면 정말 그렇게 끝났을것같은데... 그런데 짠~ 안도망갔죠?
저거도 저거지만 64km돈좌 우크라이나 우주방어성공으로 전세 바뀐게 컸지.
진짜 다리와 함께 자폭한 우크라이나 군인과 마을 댐을 스스로 폭파 마을 수몰시켜 진격로 막은 국민들의 희생으로 막아낸...
만약 그 영웅적 희생이 실패했고 이랬으면 진짜 정규군 vdv 접촉성공해서 망했을지도 몰라.
😭👍👍👍
이쯤 되면 총구 방향 거꾸로 돌리지 않는 것도 용하다고 봐야겠지
あかねちゃん
거꾸로 돌릴 사람들이 전부 죽었기 때문...
저 귀한 병력을 아이고
러시아지휘부가 정상적이었다면 우크라니아침공도 안했을듯
침공할거처럼 전진배치만 해놓고 단물쏙 뻈겠지 그러면 여전히 미국과 서구는 러시아가 각잡으면 우크라이너 순식간에 털었을듯 ㄷㄷ 그래도 외교로 끝냈네 했을거고
근데 그러긴 힘들었을거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압력 줄수 있었던게, 우크라이나 내에 친러 성향 정치인이 많았기 때문인데, 크림 뺏기고 나서부터 친러성향 정치인들이 되거 낙선하면서, 우크라이나내 러이아 영향력이 개박살낫음. 게다가 돈바스 지역조차 우크라 정규군에게 밀리기 시작하고, 반러 분위기가 올라가고 있어서 외교로 끝을 보는것 자체가 불가능했을거 임. 실제로 국경에 러시아 군사 배치하는 건 3년째인가 하던짓이였음. 그렇게 압박줘도 안되니까 치고 들어간거라.
보급도 안해주는데 어떻게 버티냐곸ㅋㅋㅋ
??: 고스트 존-나 구리네
근데 스1고스트는 객관적으로 구리잖...
스1 고스트는 구린게 맞..
공격 타입이 진동형인것 만으로도 그냥 구린 유닛이지...
하지만 스타2에선 개사기가 되어버렸고
스타1에서도 공격만 일반형이었으면 몇마리 정도 뽑을 여지는 있었을건데...
갈! 기지에서 보급품(미사일) 지원 받으시던 고스트님을 캠페인에서 ㅂㅈ 못해본것이더냐!
저격과 emp라는 쌍스킬로 그냥 퓩퓩퓩퓩. 쾅쾅쾅.
https://youtu.be/A3y92Ols_m4 유령은 대회에서 그걸 해내지 않던가!
1에선 주요 전략이 고스트가 별 힘 못쓰는 전략들이 대부분이라서 그런것도 있음.. 프토의 대 캐리어 시대에는 테란프로는 뽑는 사람들이 좀 있었지.. 골리앗 업글되면서 굳이 뽑을 필요가 없어져서 또 버려지지만.
저거 그냥 벌쳐 마인업 해서 적당히 마인만 박아도 전부 막을수 있다...
축차투입이 매우 쓰레기같은 전술이라는건 이미 오래전에 증명되었는데 거 참.....
기름도 제대로 보급안하고 진군 시키고 적군 탱크에 보병 돌격시키고 러시아군의 큰 문제는 지휘관들이임.
독재자 국가 특징....까라면 까라고~!!! 시켜서 박살냄.
저때 공수부대 내려가면 시민들이 꽃다발들고 항복한 우크라 군인들이랑 마주하러 올줄 알았다며?
그와중에 대통령궁에 가까이간거보면 1티어는 1티어네.. 푸틴이 다 갈아버렸지만 ㅋㅋ
저 괴물들한테 버텨낸 우크라이나 군인들도 대단하다
토스가 리버드랍을 무지성으로 해도 저따위로는 안하겠다. ㅅㅂ
제아무리 군사지식 젬병인 나라도 저건 하면 안된다는 건 알겠다능
https://youtu.be/3CLk0h1T4us
아마도 우크라이나 행정력이나 전쟁의지가 간당간당 할 것이라(정부수반 대다수가 도주했으리라) 판단하고 즉시 투입가능하고 소규모 접전에 우월한 특수부대를 먼저 투입 하여 빠르게 항복을 받아낼 요량이었으리라.... 고 생각해야만 말이 되는 작전
아프간에서는 그걸 해냈었으니까. 과거의 성공을 그냥 답습하는건 ㅈ되는 지름길이었음.
시발 미국도 긴장하는 최정예 특수부대를 무지성 드랍한다고? 러시야가 조스로 보이세요? 근데 푸틴이 그걸 해냈고... 그것도 한번에 폭탄드랍했으면 물량빨로 어케 했을지도 모르는 걸 잘게 쪼개서 나눠 보내 쌈싸먹기 좋게 배달해줬고... 이게 진짜 사람새낀가?
저렇게 기병이고 포병이고 보병이고 정예병은 다 갉아먹었지만 그래도 이번 봄 공세에는 화력 통로로 길을 열고 신병이라도 밀어넣으면 도시 하나 정도는 먹고 종전 휴전가지않겠냐 했는데 정예신병들은 ㅂㅅ예정이었고 화력도 가을 겨울에 비해서 더 많이 퍼붓는것도 아닌거 같고.... 러시아의 젊은이들까지 다 갈아먹었고 이제 미래가 없다..
교도대, 훈련부대도 진작에 밀어넣어 러시아군 훈련을 벨라루스군이 해주주는 중...
러시아 앞에서 찍소리 못하게 해주겠다 그냥 국뽕 유튜브를 많이 봐서 그런 말을 하는거 같은데
당시 러시아 지상군 진격이 막힌 교외지역 보면 큰 도로 하나를 중심으로 수 많은 주택들이 들어선 곳이었음. 그런 곳에 기갑이 들어가면 앞뒤 전차가 피격되는 순간 도가니라...
난 원균이 이순신장군님이 열심히 키운 부대를 어떻게 날려먹었나 했더니 이런식이였구나
최정예 특수부대를 개죽음으로 날리네...
최정예 중의 최정예였구나 저걸 버티네
이 분이 진짜 엄청난 일을 해줌
프라하의 봄 때처럼 순삭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었겠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인가 ㅋㅋㅋ
젤렌스키가 안도망가고 나는 여기있습니다!하고 우크라이나군이 말단병사까지 다리와함께 자폭을 시도하며 버티기 들어간 스노우볼이지 러시아특수부대 ㅂㅅ이미지 된거랑은 거리가 멀지않나? 보병들이 도착못해서 결과적으로 무지성꼴박이 됐지만 그와중에 보여준 공수군 전투력은 확실히 에이스부대인 이유를 증명하긴했음 그 에이스들 다 날려먹어서 이제 러시아공수군은 ㅂㅅ인거지만 ㅋㅋ
먄약 저따위로 축차투입 안하고 제대로 투입했더라면 아프간 카불 점령할때처럼 참수작전이 성공했을지도 모름.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0875187?search_type=subject&search_key=%EB%B0%80%EB%A6%AC%ED%84%B0%EB%A6%AC&cate=497 이거보고 오히려 러시아 특작부대들 물로켓 아니라고 반론하려고 쓴거임
한테 하는데... ㅐ 빼고쓰자..
진짜 나중에 푸틴 역사서에 어떻게 실리려나 ㅋㅋㅋㅋ
제대로 운용했으믄 우크라 싹다 죽었겠네 ㄷ ㄷ
우크라 전선에서 조금 전진해서 중요시설만 타격하고 러 지상군이랑 합류하는 교란작전으로 갔으면 진작 우크라 똥줄탔는데 그걸안함 합류하고 다시 공수하고 야금야금 갉아먹으면 금방 무너지거든
지원없는 특수부대는 슈퍼솔져가 아니라 걍 좀 쌘 일반보병이았네
들킨김에 항복했으면 미래가 있었을건데 그조차 안한것도.. 푸틴한테 갈린 이유가 있었다고 봐야지 결국.
레드얼럿2만 해봐도 공수부대 최대한 적없는곳에 떨군후에 재빨리 빈건물에 박아넣는데 ㅋㅋ
축차투입이고 ㅈ이고 그냥 민간인으로위장해서 우크라이나 통령 목 따고오세요 했으면 10일안에 땄을듯 ㅋㅋ 그냥 허세넘치게 자랑하려다가 특수부대 다 갈아먹은거지
다들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간과 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군이 기다리고 있을 수 있었던 건 미국이 도착시간 방향 장소를 3일 전에 알려줬기 때문이야. 전쟁이 난다는 걸 반신반의 하는 젤렌스키에게 키이우 버리고 튀라고 알려준 거였는데 싸우기로 함.
64키로 돈좌 안됬고 저 애들이 버티고 버텨서 합류됬으면 우크라이나 수도 이전까지 고려해야할정도로 힘들었을텐데 하필 64키로 돈좌 되는바람에 ㅋㅋㅋㅋㅋ
축차투입먼데. 저글링한부대던지고 다죽으면 또 저글링한부대 던지고냐 ㅋㅋ
조선에는 원균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