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타란트 사건도 그렇고
오베르슈타인이 한짓은 결과적으로는 해결되었다고 본인은 생각했겠지만
그 반대로 엄청난 리스크를 불러옴
풀베기사건 베스타란트사건도 그렇고 키르히아이스사망사건에
페잔쁘락치놈을 기용한것도 그렇고
마지막엔 자기를 희생양으로 삼았다곤해도
본성 수도에서 테러를 유도해버림
진짜 ㅁㅊㄴ임
베스타란트 사건이 결과론적으로 더 큰피해를 막은거라곤하지만
그 대상이 민간인과 자기가 선택해서 전장에 서있는 군인이라면
비교대상이 될수가 없다고 봄
작중묘사에서도 그 오베르슈타인은 독한약 같다고 하지 약빨이 워낙 화끈해서 투여하면 즉발적인 효과는 뚜렷한데 대신 부작용도 화끈하다고 ㅋㅋ
전중선생이 다 그렇지 뭐
전중선생특)뒷일 생각 안하고 일단 벌려놓기 바쁨
오베르슈타인이 철혈의 전략가 뭐 이런 식으로 보이는데 사실 작중에서 이 새끼 때문에 일이 잘못 굴러간 게 더 많고 그래서 모두가 아니꼽게 생각하기도 하지.
완벽한 군주를 원한다고 주군의 멘탈을 제대로 갈아버림
쟤가 사고를 안쳤으면 소설이 금방 끝나서 ...
작중묘사에서도 그 오베르슈타인은 독한약 같다고 하지 약빨이 워낙 화끈해서 투여하면 즉발적인 효과는 뚜렷한데 대신 부작용도 화끈하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