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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진화론을 일부 수정할 정도로 큰 업적을 남기기도 하셨다.
쌀,배추,무,감자 등 과장 좀 섞어서 말하자면 현재의 한식은 저분의 결과라고 봐도 됨.
저 모든게 10년 엔아 벌어진 일이라는게 제일 충격적이야
저배추 김치로 안써도 걍 쌈싸먹기도 좋고 샤브샤브에 넣기도 좋아
그럼 다시 맛없어지겠지
실무연구 말고 일반유전자 연구를 계속 팟다면 한국인 최초 노벨상도 가능했을텐데... 상패보다 민족에게 올인해서 오늘날의 식재를 만들고 가심.
북한에는 저 종자가 안 갔는지 전통 배추에서 크기만 좀 더 큰 모양이더라
저 모든게 10년 엔아 벌어진 일이라는게 제일 충격적이야
가즈아!!!
억...오타 못 봤네 ㅋㅋㅋㅋ 안에
다윈의 진화론을 일부 수정할 정도로 큰 업적을 남기기도 하셨다.
루리웹-3295610233
이거 볼때마다 너무 신기해..... 그러면 중간에 있는 에디오피아 겨자, 유채, 갓은 진화의 산물이 아니라 야생에서 교배를 통해 생겨난 종이라는건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295610233
실무연구 말고 일반유전자 연구를 계속 팟다면 한국인 최초 노벨상도 가능했을텐데... 상패보다 민족에게 올인해서 오늘날의 식재를 만들고 가심.
이게 왜 노벨생리학상을 못받은거지? 할정도의 엄청난 업적
비슷한 업적을 남긴 바바라 매클린톡은 노벨상을 받음.
진짜 한국인이라 당했다지 ㅠㅠ
감사합니다.박시님
쌀,배추,무,감자 등 과장 좀 섞어서 말하자면 현재의 한식은 저분의 결과라고 봐도 됨.
인류가 멸종하면 저런 개량 야채들도 멸종한다고하더라 이유가 맛있어서 벌레나 짐승들이 1순위로 노린다고,
파랑사슴
그럼 다시 맛없어지겠지
맛없는 야생종만남는다고 야생종이 허접하고 먹기별로인거 다이유가있어서임
그래서 농약을 왕창 뿌리는거네
가즈아!!!
퇴화도 진화의 방법중 하나임
가즈아!!!
진화지 진화는 그냥 생존에 유리하면 짱땡임 살아남는것이 진화에 성공한거임 까다로운 화초는 아름답고 이쁘지만 약하지 길가 잡초들은 그냥 잡풀같지만 이넘들이 진화가 더잘된애들임 왜냐 아무곳에서 막자랄수있으니
가즈아!!!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화한다고 봐야하겠죠?
진화에 우열은 없지 그 관상초들도 결국 인간의 환경에 적응한거임
품종개량의 천재이신분
ㅍH도ㅍH릿
현실은 씨 없는 수박도 일본에서 개발한걸 '이렇게 대단한 일을 하는게 육종학이요' 한거였는데 문제는 임팩트가 너무 컸던거지.
ㅍH도ㅍH릿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닌 게 당시 농업에서 과학의 중요성을 잘 모르던 한국인들에게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한 거라 그게 아직까지 회자되는 걸 보면 우박사가 의도한 퍼포먼스가 성공적이었다고 봐야겠지
저배추 김치로 안써도 걍 쌈싸먹기도 좋고 샤브샤브에 넣기도 좋아
ㄷㄷㄷ 배추가 저리 실해지다니
우장춘 박사의 유일한 단점은 그의 아빠
민비 암살한 일당 중 하나였지. 본인 최후도 천벌 받았다고 보면 되는데, 어떤 의미론 우장춘 박사님이 한국 오도록 만드는 데 일조 했다고 봐야 하나 싶어
그때문에 한국농업에 더 힘쓴분
북한에는 저 종자가 안 갔는지 전통 배추에서 크기만 좀 더 큰 모양이더라
원래 일본에서 사시다가 남한으로 온 거라
우장춘 박사님의 식량자원 종 개발이 대한민국 정부에서 한거라 아마 그런 거 같음... 일제 때 한 게 아니라
아무리 부칸이라도 작정하고 울나라의 큼직한 배추 종자 구하려면 핵무기 재료 구하는거보단 더 쉬울텐데 안하는건가 못하는건가 아님 비료차이인가?
ㅇㅇ윗댓에서도 나왔는데 천하의 매국노 아버지 밑에서 레알 진짜로 구국의 영웅이 나왔지
간첩을 그렇게나 내려 보냈는데 못 구했을리가 없지. 게다가 고랭지 서늘한 곳은 남한보다 북한에서 키우기가 더 좋았을 텐데도 안 퍼져 나갔더라
안하는거지?.. 과거에 통일벼 제공할건데 키워볼래? 라고 제안했더니 이미 긴빠이해서 해봤는데 성과가 별로임 이라고 함.. 종자 긴빠이 정도야 너무 쉽지
비료가 없는거 아닐까
비료는 당연히 없지. 그 저번에 총 맞으면서 판문점 넘어온 병사 수술 하니까 기생충이 드글 거린다고 했잖어? 그게 비료가 없어서 인분으로 때우니까 기생충이 장난 아니래
우장창쿵창박사라고 놀렸던거 반성합니다.
내가 젤 존경하는 한국과학자.
노벨상 딸 정도의 업적까진 못남기셨나....
종의 합성이론이 대단한 업적이었음. 당시까지도 지배적이었던 다윈의 진화론을 수정할 정도의 일이라 근데 노벨상은 발표된다고 바로 주는 게 아니라서 아마 더 오래사셨다면 그걸로 노벨상 받았을 거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음
그냥 일본 대학에서 일본인 교수하셨으면 본문의 우장춘 트라이앵글 하나로 충분히 노벨상 따실 분이었음. 그걸 한국와서 한국인들이 먹을 수 있는 채소 육종개발을 하기 위해 다 버리셨기 때문에 노벨상을 못 받으신 것 뿐이지.
솔직히 말해서 노벨상도 서양 권에 한해서 공정하게 준다고 볼수잇지 동양인 한테 주는건 은근 차별함 뭐 심사위원단이 서양 사람들이라 더그런것도잇고
노벨상 딸만한 업적이 맞는데 30~50년대 활동하신분이라 서양쪽에서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있는지도 모를 시대고 동양인이라... 저 연구가 진짜 식물 유전자 관련에서 엄청나게 인용된 논문임
유채가 배추와 양배추의 교접종인것도 우장춘 박사가 밝혀냄
저런 통배추는 어디가고 어쩌다..
2월이니까 김장용 노지배추는 없고 하우스배추밖에 없을때라서 그런것도 있을듯?
진지빨고 얘기하면 알배추보다 저런 통배추가 더 싸다 왜 더 싼지는 사서 직접 손질해보면 알게됨
유전공학자가 되어 불로장생이 꿈이던 초등학생 시절의 내 우상이자 롤모델이었지.
이제 기계 승천을 통한 불로장생을 꿈꿔보시죠
연세로 보나 뭘로 보나 초등학생이셨던 적은 없고 국민학생이셨을 듯? ...보통학교 출신!?
배추의 신이라더라
도쿄제국대학 졸업, 일제가 키워낸 농학박사... ㅎ
심지어 우장춘 박사의 부친은 민비 시해에 가담했던 친일파였고, 이로 인해 부친이 일제로 망명까지 갔고 1903년에는 독립협회 자객에게 살해도 당할 정도의 친일파였음. 그 친일파의 아들이 우장춘 박사.
심지어 어머니는 일본인이었음...
+ 1916년 매국노 박영효의 도움으로 조선총독부의 장학금을 받아 도쿄제국대학을 진학 및 졸업함
근데 그 대학에서 독립운동가 김철수 선생을 만나면서부터 인생이 달라짐 아버지의 매국 행위에 대해 알게 되어 충격을 갇았고, 이후에 일본의 모든 편안한 연구자리를 버리고 불모지였던 한국으로 와서 평생 연구를 하다가 죽게 됨
그러게요 백선엽 장군을 비롯한 많은 친일 출신 군인들도 대한민국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셨었는데 말이죠. 박정희같은 군사대통령도 말이구요. 뭐 유능해서 모든 친일 이력을 면죄해준다면 나머지 모든 친일 인재들도 면죄해주자구요. 왜 친일파를 비난하는지 모르겠네요?
우장춘 박사가 친일을 한게 아니고 아버지가 친일파 백선엽이나 다카기마사오는 본인이 친일한거잖아 그 둘 구분이 안되?
우씨중에 독립투사들도 많았다는거 공부해보다가 깝놀함~ 우씨든 김씨든 박씨든 친일파도 존재하고 독립투사도 존재하는거지 아버지 매국노였다고 아들까지 훌륭한 사람 되지 말란 법 없음~
이 정도면 정신병이 있는거 같다 위에서 다른 사람들도 아빠가 친일파인거 다 설명했는데 굳이 다시 말꺼내고 우장춘 박사 본인은 개인의 사리사욕 없이 진짜 민족만을 위해 연구했는데 자기 승진만 위했던 백선엽이랑 여자 납치해서 술시중시키고 뒷돈 무지하게 해먹은 박정희를 왜 비교하는거야?
일본에서도 안놓치려고 애를 썼던 엄청남 인재였음
위인전이 얼마나 ㅈ문가 아무말 대잔치였는지 증명하는 사례 중 하나가 우장춘이지 진짜 세계사에 등재되는 개쩌는 업적은 싹 날려버렸음
우장춘 박사의 일격이라는게 무슨 수박으로 때리는 짤 상상하면서 들어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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