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쓰게 되면 알게 된다ᆢ!
[유머] 클리셰를 쓰고 싶지 않았는데 클리셰를 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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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아무번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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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가 이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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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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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 쓰는게 편해서만이 아니라도 난 지금까지 없던 개쩌는걸 떠올렸다 하고 타자를 두들겨보면 어느새 식상하기 짝이 없는 말라비틀어진 연출이 나와있음 사람이 하는 표현은 본질적으로 참신하기는 힘든거 같음
클리셰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모아둔 응축된 엑기스 같은거다. 소금같은거라 안 쓸 수 없지만 과하면 맛이 없어짐
막장 드라마가 판을 치는 이유랑 비슷함. 정해진 시간 안에 다음 전개 뽑아야 되는데 아이디어 안 떠오르면 클리세 써먹는 방법 밖에 없음.
클리셰에 의존하지 않겠다는 창작자는 존나 건방진거임 애초에 클리셰 자체가 재밌으니까 클리셰가된거고 뭣보다 클리셰 비틀겠다고 시도하는 그건 누가 안해봤겠냐고 ㅋㅋ 실패해서 잊혀졌거나 또다른 클리셰가 됐지 ㅋㅋ
어느 누가 말했다 참신하기 위해 다른 작품을 읽지 않으면 참신하게 길을 헤멜 뿐이고 그 헤매는 모습마저 비슷하다고
클리셰 쓰는게 편해서만이 아니라도 난 지금까지 없던 개쩌는걸 떠올렸다 하고 타자를 두들겨보면 어느새 식상하기 짝이 없는 말라비틀어진 연출이 나와있음 사람이 하는 표현은 본질적으로 참신하기는 힘든거 같음
아디아
어느 누가 말했다 참신하기 위해 다른 작품을 읽지 않으면 참신하게 길을 헤멜 뿐이고 그 헤매는 모습마저 비슷하다고
AI가 인간은 상상도 못한 스토리를 쓰게 되는데..!
막장 드라마가 판을 치는 이유랑 비슷함. 정해진 시간 안에 다음 전개 뽑아야 되는데 아이디어 안 떠오르면 클리세 써먹는 방법 밖에 없음.
클리셰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모아둔 응축된 엑기스 같은거다. 소금같은거라 안 쓸 수 없지만 과하면 맛이 없어짐
또는 사골 육수나 다시마 육수 같은 거지.
잔치국수계의 클리셰
출생의 비밀: 주인공에게 개연성 있게 능력 부여 + 과거로 엮인 스토리 전개하는데 치트키 숨겨진 힘 각성: 설정과 개연성을 챙겨주면 뽕 제대로 챙김
클리셰를 비틀 수는 있어도 벗어날 수는 없지
회빙환이 왜 장르판에서 반복되냐? 보통 작가가 정면대결로 지략 쓰면 작가지능보다 뛰어난 모사를 못만들기 때문임 회빙환 - 상대방이 지략이 하늘에 닿았지만 크으 치트키를 쓰는 바람에.. 이러면서 그냥 넘어가줌
클리셰에 의존하지 않겠다는 창작자는 존나 건방진거임 애초에 클리셰 자체가 재밌으니까 클리셰가된거고 뭣보다 클리셰 비틀겠다고 시도하는 그건 누가 안해봤겠냐고 ㅋㅋ 실패해서 잊혀졌거나 또다른 클리셰가 됐지 ㅋㅋ
저런 클리셰 안 쓰고 표현하면 내용전개 산만해지더라... 안 쓰고도 충분히 내용 전개하면 그거야말로 클리셰 파괴가 됨
바보개그캐<<<분량채우기 설명 빌드업 1티어
화약 안쓰는 기관총 만들기 만큼 힘들죠...
작품이 재미없는건 클리셰를 쓰고안쓰고가 문제가아님
클리셰는 조미료 같은거라 안 쓰면 맛이 안 남. 글쓰기 실력은 말 그대로 요리 실력이라 이건 갈고 닦을 수 밖에 없다.
그 똑똑한 인간들이 왜 저걸 쓰겠는가... 너무 간단하지
클리셰는 독자랑 하는 약속같은거야 어떤상황 어떤 인물인지 장황하게 지루한 시간들여 설명하기보다 아는 상황 아는 맛으로 좀더 작품 이해늘 높혀주는 가끔 클리셰 비튼다고 니가생각하는거 안해줄껀데 하면서 독자랑 싸우는 작품이있는데 요즘 들어 한국 드라마에서 두번이나 봤네 야발
클리셰라는 말을 너무 남발하네 저것조차 클리셰면 글자로 소설을 쓰는것도 클리셰임
난 그래서 진격거 되게 좋아했지 클리셰 비틀기가 일품이었어
클리셰 중에서도 어떤 건 근본을 따져보면 옛날 설화 신화 민담에도 있음...따지고 보면 몇천년동안 그런 이야기를 인류가 좋아해 왔던 건데 클리셰를 전혀 안쓸수 있다고 자부하는건 건방진걸 넘어서 그냥 무지한거임.
클리셰는 쓰라고 있는거지. 남발만 안하고 지루해질때쯤 한번씩 비틀어주면 그것만으로 충분함.
클리셰 없이 소설을 쓰는 건 MSG없이 요리하는거랑 비슷하지. 맛있게 만들 수 있지만 ↗나 빡셈
사실 대사만 바꿔도 식상한 느낌은 많이 줄어듬. 악당이나 마왕을 보고 "용서하지 않겠어!"라는 건 너무 많이 봐서 지겹지만, "널 죽이고 돈까스 덥밥도 먹고 미녀랑 데이트도 할 거야!"라고 하면 뭐야 웃기네 하는 느낌이 드는 거지. 같은 장면을 낯설게 만드는 것. 쌓이고 쌓인 작품들을 비꼬아서 더 빛이 나게 만드는거지.
보통 참신하다고 생각했던건 내 생각이고 이미 다른 사람이 다 써먹어 본건데 안 먹혀서 버려진게 태반임ㅋㅋㅋㅋㅋㅋ
잘쓰면 왕도, 못쓰면 클리셰
클리셰 비틀었다고 평가 받는 대표적 작품에는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