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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AI 나으리!그것마저 직접 하시면 저흰 뭘 먹고 살라고요!" "갈! 로봇쓰기엔 단가 안나오는 노가다랑 인형 눈붙이기나 하러 가라!"
박스 규격이 일정하면 쓸만할 듯 근데 상하차해보니 박스가 뭐야 봉투에 원형 커다란 거에 마대자루까지 다 오는데...
현대가 왜 인수했는지 점점 납득되기 시작함...
부랄덜렁 로봇에서 뭔가 많이 발전했군
그거 다 대응 가능한것도 몇년 안 남음
포장재 특출난거, 소형 물품, 중량물 등등 솔직히 개빡셈. 저런거 하려면 균일화되고 포장도 일정되어야하는데 중간에 박스터지거나 에러뜨는 순간 일 개꼬이는거
어허! 그건 값이 싼 인간한테 하는 소리지 고귀하신 로봇님은 해당 안됨
이건 또 뭔 신박한 애냐
뭐지 신고로 바로 지워진겨?
ㅇㅇ 왠 야짤 올려놓고 텔레코드로 광고하고있더라
아 광고군. 최근에 새롭게 보이는 느낌인데 빠르군
상자 개봉해서 낱개로 꺼내주는 로봇도 나오면 되겠다
"아이고 AI 나으리!그것마저 직접 하시면 저흰 뭘 먹고 살라고요!" "갈! 로봇쓰기엔 단가 안나오는 노가다랑 인형 눈붙이기나 하러 가라!"
옛날에봤는데
박스 규격이 일정하면 쓸만할 듯 근데 상하차해보니 박스가 뭐야 봉투에 원형 커다란 거에 마대자루까지 다 오는데...
환타제로
그거 다 대응 가능한것도 몇년 안 남음
아직 초기라 그런거지 나중가면 더 무거운 쌀자루 같은것도 일정하게 착착착 쌓고 작은 물건도 요리조리 끼워넣는 물건이 나오겠지
라면을사서먹지는않고수집만해요
포장재 특출난거, 소형 물품, 중량물 등등 솔직히 개빡셈. 저런거 하려면 균일화되고 포장도 일정되어야하는데 중간에 박스터지거나 에러뜨는 순간 일 개꼬이는거
마대자루를 박스에 넣어서 택배보내도록 하면 됨. 봉다리같은것도 모두 박스에 넣어야 택배가능하도록 말이지.
그 마대자루가 보통 마대자루가 아니여... 어지간한 박스엔 넣지도 못할만큼 부피가 괴랄함 무게도 오져서 어지간하면 박스 찢겨나갈걸
아, 뭔지 이해했음 ㅋㅋㅋㅋㅋㅋㅋ
마대가 사람만한 거임 왜 그런 마대가 오냐면 작은 택배 봉투, 박스는 분실도 많고 상하차 어려워서 그걸 다 마대에 때려박아서 상차해...그거 위에 따서 컨베이어 벨트에 털고 그래...
어떤지 알겠는데. 결국 택배 회사에서 접수 받을때 분류 시키면 될듯 하네요. 일반적인 규격이랑 규격외는 따로 분리해서 보내주면 그것만 따로 인력만 쓰는거죠.
역시... 노동환경개선 이전에 노동이 사라질것같아.
현대가 왜 인수했는지 점점 납득되기 시작함...
이제 뭐로 돈벌고 먹어야되는지 잘 생각해봐야됨
일단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이 끝까지 좋을 듯. 자기네들 직무 권한을 자기네들이 어느 정도 조정할 수 있는 집단.
최종적으로 책임을 져야하는 집단은 살아남긴 할거임 의사나 변호사도 그런 직무고... 문제는 집단크기가 엄청 줄어들거임. ai가 판단하고 업무를 처리하면 소수의 책임자들이 책임만 지는 방식으로 변할거야
어떤 사람들은 전문직은 그만큼 인건비가 비싸니 AI나 로봇 도입이 싸게 먹히고 단순노동은 사람이 인건비가 더 싸니깐 기계보다 사람을 쓴다라고도 하더라
어의 로씨 화물 밀리는거 안보여? 충전은 이따 쉬는시간에 하라고! 뭐 서보모터 과열? 여기 관절 멀쩡한 사람이 있는 줄 알아? 출고시간 맞춰야할거 아냐~ 로씨 충전하는 전기는 어디 공짜로 나오는줄 알아?
스타더스트메모리
어허! 그건 값이 싼 인간한테 하는 소리지 고귀하신 로봇님은 해당 안됨
예전에는 문학, 음악, 미술같이 인간의 창의력을 요하는 분야는 살아남고 단순 육체노동부터가 사라질꺼라 생각했는데 닥쳐봐야 알겠지만 지금 추세로는 반대네. 화이트칼라 직종이 AI로 대체되더라도 택배상하차는 그때까지 살아남을듯
지금 핫한 쳇GPT가 단어만 알켜 준 생성형 인공 지능이라는데, 지 알아서 학습하게 냅뒀더니 그림도 이해 하고 동영상도 지 알아서 이해 한다고 하잖아. 걔한테 피드백 오는 로봇 몸 뚱아리 입혀 놓으면 그것도 금방 적응해서 노가다도 대체 하는 거 아닐라나 모르겠어
인간의 창의력을 요하는 분야쪽에 관련된 딥러닝보면 보조하는 수단으로써 연구하는 경우도 많음 원본 일러트스 하나 만들어두면 그 느낌에 맞게 자동으로 채색 들어간다거나 게임쪽에서 모션 블렌딩할때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그다음부터 뿌려줄 1-3초 정도의 모션을 예측한다거나
새로운 기계가 나온다. 그 기계 수리하고 관리할 인력이 나온다.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고용이 창출되는 것은 맞지만, 문제는 그 절대숫자와 조건이겠지. 상하차를 예로 든다면 상하차에 필요한 인원과 상하차 로봇 수리하는데 필요한 인원 급여야 로봇수리하는 사람이 많이 받겠지만 과연 상하차 인원만큼 많이 필요할까? 만약 그렇다면 굳이 로봇을 만들 필요도 없겠지.
그럼 사람 많이 쓰게 들고 걸어다니지 뭐하게 차를 탐? 급여야 로봇 수리하는 사람이 많이 받겠지~ 그리고 그만큼 수익을 올리는 회사 세금 메기고 복지역량을 늘려야지 왜? 그걸 사람이 일일이 노동 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함? 인간이 노동해야 하니까 로봇이 필요 없다? 떵을 싸고 위생을 위해 화장실을 만드는데, 화장실을 위해 떵을 싸라 하는 꼴임
그런 기술적, 구조적 실업 때문에 기본소득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겠지. 이런건 문화, 제도지체의 문제니까 해결안을 도출해내기가 쉽지 않을듯. 아마 어어어어~ 하다가 사회문제 펑펑 터져서 그거 막 땜질하다가 어찌어찌 굴러가거나 망하게 되겠지.
보스턴 다이나믹스임?
엉망으로 쌓인 쌀자루가 로봇을 반겨주는데...
이런 단순 노동은 솔직히 빨리빨리 자동화 되야 하는게 맞지
취급주의 물건 저리 돌리면..
저정도 크기의 이동로봇이면 배터리문제가 좀 있겠네요. 전기 꽤먹을텐데
부랄덜렁 로봇에서 뭔가 많이 발전했군
쩐다
와. 균형을 맞추는 랄부
하지만, 컨베이어 벨트 위로 물류가 미칠듯이 몰려서 올려져 있으면
저거 현실은 아직도 사람 갈아넣는 쪽이 훨씬 많음
박스를 눕혀서놓는거같은데 쏟으면안되는건 위험하겟네
우체국 우정실무원으로 집중국에서 2년정도 일했었는데 진짜 신기한 물건 빡센 물건 존나 많이 옴 특히 강원도여서 계절마다 감자 옥수수 기타 농작물 존나 쏟아져 나오는거 상하차 및 분배 작업하는 거 보면 저 로봇은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한정 실무에 투입하기엔 빡세지 않을까함
테슬라 로봇 vs 보스턴 로봇
자율주행도 미국같은 땅 크고 평지인곳에서 잘되지만 한국은 경사 높낮이도 심하고 골목 오지게 많아서 힘듬 그것처럼 한국은 물건 크기도 죄다 다르고 저런 기계가 좀 비싸냐 기본 천만단위일텐데 그거 수십대 해놓는것보다 사람 쓰는게 싸서 안됨 규격화된 아마존같은곳 아니면 ↗소만 해도 오늘 내려놓을위치가 내일은 달라지는데 엔지니어한테 일일이 해달라 하면 회사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