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극장판 본 유게이라면 기억하고 있을 일반적인 대화는 안 통하지만 통찰력을 가진 할망구 캐릭터..
이런 캐릭터가 드루이드 캐릭터 디자인의 초석임
드루이드는 산중광인(crazy mountain man)이라는 느낌이 나도록 캐릭터성을 부여했습니다.
야만용사에서 갈라져 나온 종족인 만큼, 디아블로2에서의 호리한 체격과는 다르게 덩치가 매우 커졌습니다.
캐릭터 디자인 오피셜로도 산 속에 사는 미치광이+야만용사 만큼 덩치가 큼 이란 디자인 기반에
저런 통찰력 있는 캐릭터 이미지를 섞은 거라고 봐야함
그러니까 페미니즘이고 뭐고를 떠나서 걍 의도적으로 판타지에 나오는 오크 주술사/오크 여자 주술사 느낌 나는
캐릭터다 이거야..
누가 캐릭 컨셉가지고 뭐라하냐.. 덩치가 너무 과도하잖아..
그 과도한 덩치가 캐릭터 컨셉의 일부라니까..
그니까 그부분만 호불호가 생긴다는거잖아
캐릭터가 이런 방향성으로 만들어진 것 같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암튼 내가 싫어 라고 하면 내가 무슨 말을 더 해 줘야 하니..
아니 니가 나열한 컨셉들은 그냥 사실의 나열이고 서로 상호 관계가 없는데 그중에 사람들이 그 컨셉 중에 덩치 큰거만 맘에 안든 다는거잖아 근데 거기서 원래 컨셉이니까 어쩔수 없음 이라고 쓰면 그게 뭐가 의미가 있음 원래 캐릭터 만들땐 컨셉 다 짜서 나와 ㅋㅋㅋ
암튼 굳이한다면 남캐하면돼
그건 맞음
야만 여캐보다 더하잖아...
의도적으로 능력도 엿같이 만들고 와꾸마저 엿같이 만들었다 이건가?
머 그런 셈이지 저런 컨셉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