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속에서, 너를 찾고 있어
안개 속에서, 문드러질 때까지
어둠 속에서, 너를 사랑하고 있어
한 박자에 영원을 새기며
노래 속에서, 너를 찾고 있어
파도 속에서, 웃으며 밀려가고 있어
지금 속에서, 너를 사랑하고 있어
한 박자에 영원을 새기며
한 순간의 영원을 새기며
어리석은 인간일 뿐이야
어리석은 삶을 살아 왔지
네 손바닥 위에서
아름답게 빙글빙글 돌고 있었어
입에서 소리를 뱉는 병
심장에서 꽃이 피어나듯이
마법은 언제나
노래하는 파도를 타고 있었어
시작은 불꽃이나 장작이 아닌
음악이었어
소리 속에서, 너를 찾고 있어
안개 속에서, 문드러질 때까지
어둠 속에서, 너를 사랑하고 있어
한 박자에 영원을 새기며
노래 속에서, 너를 찾고 있어
파도 속에서, 웃으며 밀려가고 있어
지금 속에서, 너를 사랑하고 있어
한 박자에 영원을 새기며
라 나 나 나 나 나
라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모두 다같이 불러요-!
라 나 나 나 나 나
라 나 나 나 나 나 나 나 고마워요-!
한 순간의 영원을 건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