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물론 너무 안전장치 많은 금수저로서 말을 쉽게한게 문제지만
책 내용도 그냥 "살고보니 다 그때 힘들더라. 청춘때는 원래 다 아플수 밖에 없더라" 수준의 이야기임 저자만 달랐어도 나름 지금도 먹힐 이야기
그걸 가지고 존나 "그러니 청춘때는 아픈게 당연한거야" 하지만
정작 책에서도 김난도 본인이 제일 힘들던 시기인 행정고시 떨어지고, 부모님 상 당했을때
부모님 돌아가신거에 대해서 이런말은 그렇지만 "겨우 그거가지고 찡찡대냐" 하는 평을 듣지만
별개로 자신은 그 시기로 돌아가라면 못한다고 할정도로 젊을때 힘든거와 별개로 그러니까 젊음이 좋다는 소리는 안함
그리고 또 MZ세대라는 말을 대중화 시켰다는게 이 양반이지만
정작 본업인 마케팅쪽에 쓰기 위해 임의적으로 가져다 쓴게 전부지
MZ 관련 논란은 그뒤로 언론에서 오용이지만, 같이 도매금으로...
그냥 힘든 사람 많은데 지금와서 보면 객관적으로 볼때 어? 할 정도를 너무 과장 했던 사람
비판에 살이 붙는거랑 별개로 책 자체도 별로 추천할만게 아닌거도 사실 예전 꺼라 평말마따라 그냥 싸구려 힐링이 먹히던 시대의 마지막 작품이라던게 딱 와닿음
아프리카청춘이다
대대장이 전역 전에 나한테 선물로 저 책 줬는데 차마 버리지는 못하고 있다가 아버지 정년하면서 살림살이 확 줄인다고 이사갈 때 필요 없는 물건 정리할 때 엄마가 이 책 보더니 "제목 좋네, 사촌동생 주면 안될까?" 라고 하길래 "걔랑 나랑 연 끊게 만들거면 줘도 될거예요" 라고 말하곤 그날부로 종이 분리수거할 때 내다 버렸지
비판에 살이 붙는거랑 별개로 책 자체도 별로 추천할만게 아닌거도 사실 예전 꺼라 평말마따라 그냥 싸구려 힐링이 먹히던 시대의 마지막 작품이라던게 딱 와닿음
설령 좀 과장이나 특정 이상으로 까인 게 팩트라도 헬조선 특유의 부조리 묵인들에 더더욱 결정 적으로 기여한 꼴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