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여친이랑 이별여행 후기 甲.jpg

[스이쨩은 오늘도]

[인공지누릉지]

여자친구가 밤에 생선 대가리 먹는 취향이 있었네…

[사마룡]

칼 대신 내 불방망이를 맞아랏 으럇 으럇

[옥탑방우와기]

근데 그러면 차라 해피엔딩 아니겠음

[앵무새 언니]

꼬추로 두들겨 패버려야지

[原尞]

저럴 때 오히려 반대로 내가 상대에게 공포감을 주면 상대는 무서워서 도망을 갈까, 아니면 어차피 제정신 아니니라서 더 날뛰게 될까
‘너만 그런 생각 하는 줄 알았니?’ 같은 대답을 하면 상대도 나를 무섭게 느낄 것 같긴 한데…

[아미]

뻔한 얘기겠지만 사람마다 다름

[루리웹-4583403002]

신중한 성격이 겹치면 서브웨폰을 꺼낼거같은데
"그래?정말 오랫만에 생각이 겹쳤나봐."

[고양이는 맛없어]

( AK47을 꺼내며 )

[루리웹-4583403002]

칼이 있었는데요
칼은 없었습니다

[루리웹-4583403002]

"내 베게 밑에 식칼이 있더라" 도
서로 꼬이기 시작한게 맞는거같아
여친은 자기 베게밑에 넣어놨는데
샤워하고오니 저놈이 끝의 끝까지

[을키]

신중한 성격이면 그걸 남자친구 베개에 두지 않지.
애초에 작가 발상이 안일해.

[역습의무츠미]

리얼이라면 저거 하나만 준비해뒀겠냐
예비로 어디 두어개 더 눠뒀겠지

[데스사이즈헤]

와 이도류

[凸凸]

막짤은 뭔데 개무서움ㅋㅋㅋㅋ

[이끼라떼]

헤어질거면 헤어지는거지 이별여행은 또 뭐야

[데스사이즈헤]

인싸들은 많이 간다더라 ㅎㅎ

[루리웹-2991072523]

[不知火舞]

주작무새들 논리에 따르면
주작이겠지
근데 지들 입맛에 맞나봐 이건

[무명 나그네]

졸라 무섭게 잘 쓰긴했다.

[알렉산드라이트]

무섭게 쓰긴했지만 주작이겠지 베개밑이면 손을 넣어볼 수도있는거고 거의 무조건 들키는 장소인데 겉옷속이나 가방에 넣어뒀겠지

[MrStake]

뭔가 웃긴 반전이 나올줄 알았는데 딱 적당하게 끊어버렸네

[soup]

이별여행 후기가 혼전임신결혼인줄 알았는데….

[TigerHYUN COREA]

실화인가?
아니면 좋은 드라마 소재임.

[대머리 총각]

데바칼 오랜만에 보네

[kof1985(아톰)]

평소에 회를 좋아하는 남자친구의 마음을 돌리기위해 직접 회떠줄 생각으로 가방에 각종 횟감을 싸왔던 여자친구....

[새해소망다요트]

으아니 애초에 저런 감정기복 심한 사람이랑 이별 여행같은걸 왜 하는 거야.
아예 단둘이 있는 상황 자체를 만들지 말라구.
거기다 무슨 강심장이야. 그 상황에서 뭘 또 자는 척하고 있어, 도망치라구 도망.

[지금잠이와?]

글이 있으니 멀쩡히 살아나왔다는 소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