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는 학산 네기마 정발, 아래는 모바일 역재
뭐 어디 아마추어번역 말고 제대로 정식출판한 만화책, 정발게임 번역이 저렇게 나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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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바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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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이 계속 떨어지는걸 보니 10년 안에 정식 출판물에서 노노 이기야 거리겠군
기분이 순풍순풍 낳아져버렷 !
해 보면 알겠지만 내가 쓴 글보다 남이 쓴 글 오타 찾는 게 훨씬 쉬움. 교정 보는 사람이 따로 있어야 하는 이유.
둘다 정발이라고?
어의를 들라하라
모바일 역재도 존나 오래됨 피처폰때 나온거 그대로 쓴거다
기분이 순풍순풍 낳아져버렷 !
이제까지 숨풍숨풍이 맞는지 알고 태쿨걸려 했는데 혹시 몰라서 구글링 해보니까 순풍순풍이 맞음... 적잖이 충격받고 있는중
슴풍슴풍이 아니었다고.....?
이자식.... 순풍산부인과를 모르는 젊은이다!
둘다 정발이라고?
대충 드래곤볼 김밥 옆구리 개그콘서트 짤
질이 계속 떨어지는걸 보니 10년 안에 정식 출판물에서 노노 이기야 거리겠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167908384
모바일 역재도 존나 오래됨 피처폰때 나온거 그대로 쓴거다
같이 비교할 거리는 아닌거같은데
둘다나온지 20년바라보고있을텐데
그건 맞춤법 문제가 아닌데? 그러길 바라고 있음?
번역하는 피고용인의 질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단순히 맞춤법이나 오역 레벨에서만 이슈가 생긴다고 생각하는 걸까 나이브한 건지, 상황이해력이 딸리는 건지
어의를 들라하라
어처군위가 없군..
해 보면 알겠지만 내가 쓴 글보다 남이 쓴 글 오타 찾는 게 훨씬 쉬움. 교정 보는 사람이 따로 있어야 하는 이유.
글 쓰는 양이 많으면 많을 수록 별별 희한한 오타 다 나옴.... 하다 보면 게슈탈트 붕괴 터지면서 평소 잘 쓰던 문법이나 맞춤법들이 갑자기 이상하게 느껴지면서 혼란터질 때도 있고.
검수가 없어서 그런걸지도 번역같은거 계속하다보면 나도모르게 맞춤법 틀리게 적을때 있더라고
아 또 틀렸네 검수 말고 교정
저 대사 치는 분이 왕족인가봐
어.... 앞에 왕족이 있긴 하지
받아드려
받아들이면 말로의 우리말은 존재 하겠지만 언어로의 한글이 없어지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럽게 엽차기하고 있네 받아들여잖아!
나는 이제 그것마저도 한글이다 영역까지 왔음 덪당히 찌끄렫도 알아들을수잇으면 댔따그래요 내가 가르치는쪽도아니고 내 미래도 안보이는데 듣지도않는애기들 닦기 귀찮음
죠르디♡
아쉽게도 그 얘기 하는거아님
죠르디♡
에잇 저리가요
죠르디♡
발음되는대로 쓰게 되는건 자연스러운 변화일 수 있지만 지금 문제되고 있는건 엄연히 다른 말을 혼동해서 쓰는걸 말하는거니까
죠르디♡
고구마랑 감자 같은 관계가 될 정도가 된다면 그럴 수도 있겠네
죠르디♡
결국 사람이 쓸때 편하라고 만든거지 만든사람 존중하자고 언어쓰는게 아니니까 맞네요
한 15년 정도 전에 아이들이 말을 또박또박 하지 않고 흘려발음하던걸 보며 이상하다 생각했었는데, 지금 맞춤법을 어려워 하는데에 영향이 있는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발음부터 다른데 역할을 역활 , 시월을 십월, 유월을 육월로도 틀리는 거 보다보면 그냥 제대로 익히지 못해서 견문이 좁은 것뿐임
편집자가 잘 봐줘야 하는 것도 있는데... 난 전에 목울대로 제대로 번역했더니 담당자가 목젖이라고 바꿔놨더라 ㅎㅎ 나르시시스트도 나르시스트로 바꿔버리고 왜 그러는 거야 대체...
공중파 방송에서도 저런식의 틀린 맞춤법이 자막으로 나오죠
가장 자주 보는 게 ~던과 ~든 잘못 쓰는 거 공중파 방송 자막에서도 십중팔구 든으로 써야 하는 걸 던으로 쓰더군요
이거 진짜많음.. 신경안쓸래도 너도나도 전부 다틀리게 쓰니까 계속 거슬림 ㅜ
요즘 심한건 되/돼 구분 못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것
전설의 외않됀데
하/해로 한번씩 치환해서 생각하게됨 흑흑 너무 햇갈려
루리웹-3758034012
그런식으로 구분 안 해도 사는데 지장 없다고 자위질 하니까 지금 어린애들이 인터넷으로만 문법을 배워서 점점 근본없는 언어가 되어가지 맞춤법 지적하면 문법나치? 뭐 지적하면 기분 나쁠 수 있음 근데 아예 배우려고도 하질 않잖아
루리웹-3758034012
맨날 하는 변명이 모든 맞춤법 다 잘 하냐고 반박하는건데 어느 누가 완벽하게 하랬음? 띄어쓰기같이 어려운 것은 힘들지만 되/돼는 연습하다보면 금방 구분할 수 있고 일상 생활에서도 엄청나게 자주 쓰이는건데 그 정도는 알아두는 게 좋지
루리웹-3758034012
도대체 어떤 책에 '됌' 이딴 단어가 나오겠음? 근데 인터넷 보면 됌 이라고 쓰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지는데 이걸 그냥 내버려 두는 게 더 문제 아닌가? 낳다/낫다는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지적질 할거면서
루리웹-3758034012
잡학지식 서로 사소한 오류 지적하는 건 건전한거고 맞춤법 고쳐 주는 건 인성질? 그냥 맞춤법 알러지 같은데 맞춤법 단어만 봐도 달려들고 싶어하는
고구마고라니
할 말은 없고 말투가 어쩌네 하면서 시비걸기 유치하다 유치해
고구마고라니
어떤 점이 건전하지 못 했는지 설명이나 해 봐 내가 욕을 써놨음? 인신공격을 했음? 그냥 너는 맞춤법 찾아보기도 귀찮아서 그딴 거 몰라도 사는데 지장 없다고 생각하다가 그냥 내 댓글 보고 니 혼자 기분 상해서 괜히 시비 걸었을 뿐임 두번째 세번째 댓글처럼 달았으면 내가 거기에다가 더 지적질을 했겠냐?
사람끼리 의사소통 편하자고 만든 언어를 옮고 그름이라는 틀에 가두어 두신거 아니신지?
고구마고라니
여친식 대화법이냐 ㅋㅋㅋ 정작 화는 냈는데 할 말이 안 떠오르나보네 그저 할 수 있는건 상대 비추 주고 자추하면서 추천유도 하는 것 뿐인가 보네
의사소통이 편하려면 정립된 체계를 잘 지켜서 사용을 해야 서로 오해가 생기지 않죠 맞춤법이 그런 역할을 하지 않습니까?
당연히 되/돼는 그런 부분은 없겠지만 그보다 넓게 봤을 때 맞춤법을 경시하면 의미가 아예 달라지는 단어들이 많으니까요
라노베 보면 오탈자 수두룩하지.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는 챕터단위로 찾아도 몇개씩 나어더만. 권단위면 수십개는 가뿐.
이쪽업계 건너들은게 있는데 서브컬쳐쪽은 번역가가 전문성이 떨어지는 사람이 많아서 복불복이라는 얘기를 들었음
오타가 수도 없이 나와벌임!
산불됴심
루리웹에서도 지적하니까 개ㅈㄹ 떨던 놈 있었는데
심심해서 첫 번째 짤 대사를 검사기 돌려봤는데 "어줍잖은"도 틀린거였네 ㅋㅋ 검사기는 이거 사용해봤음 http://speller.cs.pusan.ac.kr/results
https://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19193&pageIndex=1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형용사 '어쭙잖다'와 '어줍지 않다'의 준말인 '어줍잖다'는 뜻이 다르다고 하네요 여기서는 보잘 것 없는 힘이라는 뜻으로 쓴 말이니 어쭙잖다가 맞겠네요
웹툰보다보면 든, 던 제대로 쓰는거 거의 본적이 없엇음
든 던 되 돼 제일 심한건 대 랑 데
이제 설겆이와 설거지로 싸워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