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스테인레스와 탄소강의 가장 큰 차이는 크롬 함유량인데, 사실 따지면 공구강, 스프링강 고속도강 등등 고합금강의 분류가 많지만
대충 탄소강이냐 아니냐로 따진다면 크롬 함량이 11% 정도 넘어가면 스테인레스쪽으로 분류됨.
이 크롬이 내부식성에 영향을 끼쳐서 녹이 덜 스는건데 문제는 크롬, 바나듐 등이 성형되는 과정에 탄화되어 카바이드 라는 형태로 자리하게됨.
그게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밝고 큰 덩어리들임.
이 카바이드 덩어리들은 경도도 무지하게 단단해서 일반 숯돌로는 잘 갈리지가 않음.
최소 세라믹 숫돌이나 다이아몬드숫돌을 써야 카바이드까지 깔끔하게 갈리고 날이 잘 섬.
심하면 이 덩어리들만 떨어져나가 확대해보면 미세하게 이가 나가있기도 함.
반면 탄소강은 이런 덩어리들이 작고 균질한데다 철 카바이드는 강도가 그리 세지 않아서 쉽게 날이 잘 서는것처럼 느껴지는거
근데 뭐 다 떼놓고 비슷한 특성을 가진 스텐과 탄소강을 갈아서 비교하면 일단 스텐이 기본적으로 날유지력이 좋은 경향이 있음.
그리고 이 비균질한 카바이드 때문에 생기는 문제를 방지하고자 고급 슈퍼스틸에서는 보통 분말강을 사용해서 이 카바이드의 크기를 최소화함.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게 위가 평범한 스텐이고, 아래가 분말강 고합금강임.
근데 문제는 이런 분말강들은 텅스텐이나 실리콘 카바이드 등이 세라믹숫돌로도 안갈려서 CBN 숫돌 혹은 연마제를 이용해야하는데
좀 상당히 보수적인 요식계, 칼갈이(특히 일본) 이쪽에서 관련지식없이 저런 분말강 칼을 그냥 갈았다가
"가는데 오래걸리고 제대로 갈리지도 않는다" 라며 진짜 관련지식 없는사람들이 '탄소강이 제일 좋다' 이러고 다니는데 그거 아님.
그냥 모르고 잘못써서 그러는거
나이프같은 날붙이쪽에서 나름 고급 강재중에 CPM S30V라는 스텐계열 고합금강재가 있는데 이게 딱 그랬어.
물론 지금은 딱 고급강재 입문용 중급이긴 한데 처음 나왔을땐 녹도 안나 날도 오래가 슈퍼스틸 최상급 취급이었음.
위에서 설명한대로 이것도 다이아 숫돌이나 그 이상으로 써야하는데 일반 돌숫돌이나 세라믹숫돌로 갈면서
이거 안갈린다 별로다 이러던사람들 많았음.
애초에 녹관리 측면에서 스텐이 진짜 넘사벽이라.......칼 가는것도 뭐 만원 이만원짜리 다이아몬드 숫돌이면 끝임.
탄소강 그거 뭐 기름칠 다 해가며 써도 녹올라오는데 좀만 관리 안하면 ㄹㅇ 대환장파티됨
근데 문제는 이미지가 이제 탄소강이 날카롭고 좋다~ 뭐 이런 이야기가 도니까
멀쩡한 스뎅칼 안사고 관리도 힘든 대장간 무쇠칼 사다가 관리도 제대로 안되면서 좋다~ 이러고있고
스테인레스 강재 가져다가 굳이 탄소강 칼처럼 보이게 쓸데없고 오히려 안좋은 검은산화피막 입혀놓고
특히 와디즈같은데서 그런짓 많이하더라
와디즈에 뭔가 올라오면 일단 알리부터 뒤져봄 알리에 동일한게 있을 확률이 매우 높음
와디즈는 그거잖아 중국에서 물건 떼다가 그럴듯하게 해서 팔아먹는곳
아디즈에선 물건 사는거 아님
스뎅이 최고여 칼갈때 힘좀 쓰면 되는걸
무른쇠는 날이 잘죽지만 잘서고 단단한 쇠는 오래 쓰지만 날 세울때도 오래 걸려서 ㄹㅇ 용도 따라 다르게 써야지 뭐가 마냥 좋다곤 할수 없드라. 일반 가정 주방용이면 단단한거 사서 오래쓰다가 칼갈이 돈주고 시키면 되고 가게에서 쓸거면 업종 따라 쓰는게 맞는듯
하지만.. 시커먼 칼 멋진걸..
나 엄마한테 칼 30만원짜리 선물해줬는데 무겁다고 안씀 흑
아디즈에선 물건 사는거 아님
와디즈 아니어도 멀쩡하고 좋은거 냅두고 좀 대장간 무쇠식칼 이런게 더 좋다 그러니까
하지만.. 시커먼 칼 멋진걸..
아 물론 전 그냥 스뎅칼 씁니다
와디즈는 그거잖아 중국에서 물건 떼다가 그럴듯하게 해서 팔아먹는곳
초고속즉시강등머신
와디즈에 뭔가 올라오면 일단 알리부터 뒤져봄 알리에 동일한게 있을 확률이 매우 높음
브랜딩 한다고 뭐 지들 니즈로 새로 개발한 것처럼 소개했는데 알리에서 반값... 개콘 뒤진 이유가 있음
뭐 무기로써 관리를 계속해야 하거나 하는 상황이 아닌이상은 만들어놓고 방치해놓기에는 근현대 이전에는 탄소강이 甲`이긴 했었음
지금이야 당연히 용도에 맞게 특수합금 만들어내니까 군대의 대검처럼 당장 쓸거아닌이상 그렇게 관리하는게 맞는거지 그 외에는 진짜 쓸모없는 짓거리
강하고 약하고를 떠나서 사용자가 쓰기 편한게 명품임
루리웹-5454838417
나 엄마한테 칼 30만원짜리 선물해줬는데 무겁다고 안씀 흑
나도 엄마한테 칼 선물 할까 했더니 그게 인연 자르는 의미인지 뭔지 불길하다고 하지말라더라 ㅋ
옛날에 독일 쌍둥이칼 같은거 유명하니 유럽 여행 갔다온사람들이 독일에서 칼사오면 칼은 선물로 주는거 아니라고 받는 사람이 천원이라도 줘서.. 아예 공짜로 주는게 아니라 파는것처럼 해서 받았지.
고작 칼 선물에 가족 인연을 끊어질거면 얼마나 불안정한 가족이니;;
...너무 나갔어.. 이거 꽤나 무례한 발언인데. 옛날엔 그런 미신도 있었다는 얘기지. 그냥 발렌타인 데이에 초컬릿 선물하는 정도의 그런 미신임.
스뎅이 최고여 칼갈때 힘좀 쓰면 되는걸
울 집은 ㄷㄹㅋ 마이쉐프 2개 구매해서 칼날 무뎌지면 ㄷㄹㅋ 재연마 서비스 번가라가며 맡김
도루코? 면도칼 만드는 회사 아니야? 찾아보니 진짜 주방칼도 만들어 파네;;
군납도 하는걸로 암 나 취사병일때 도루코꺼 보급나오더라
도루코 마이쉐프 가성비갑 명품임 ㅋㅋ 마트에도 팔고 하니까 자취한다면 한번쯤 써봐라
도루코 주방용품도 진출함 후라이팬 이번에 샀는데 괜찮드라
자취 하면서 추천받아 사긴 했는데 재연마 서비스 있는지도 몰랐네 ㅎㅎ
탄소강 계열이 써는맛은 좋은데 관리가 좀 피곤함 썰고 바로 닦아주고 하면서 해야 하고 편하게 쓰기엔 스테인레스 계열 vg10이나 sg2 같은게 사놓으면 돈값하지
무른쇠는 날이 잘죽지만 잘서고 단단한 쇠는 오래 쓰지만 날 세울때도 오래 걸려서 ㄹㅇ 용도 따라 다르게 써야지 뭐가 마냥 좋다곤 할수 없드라. 일반 가정 주방용이면 단단한거 사서 오래쓰다가 칼갈이 돈주고 시키면 되고 가게에서 쓸거면 업종 따라 쓰는게 맞는듯
ㄹㅇ 탄소강 잠깐 썻다가 한눈팔면 30초만에 녹올라옴
지식이 늘엇따
vg10 식칼 쓰는데 만족하면서 쓰고있음
아 그래서 오래된 음식점 칼들은 자주 갈아서 쪼그매진건구나. 예전엔 스텐식칼없었으니깐
칼 가는데 특별한 숫돌이 필요한 정도면 요식업계에선 분말강 식칼이 안좋은 칼인거 맞지 않나? 분말강 아니면 안썰릴 정도의 식재료가 있는것도 아니고
근데 또 그 다이아 숫돌이 몇만원 따리면 아주 특별한 정도는 아닌거 같기도 한뎅
아주 최상급의 날붙이용 강재 고합금 분말강 뭐 3V, 맥사맷, 마그나컷 등등 슈퍼스틸은 뭐 비싼 특별한거 필요해서 굳이 강재딸 치는거 아니면 굳이 필요도 없고 안좋은건 맞음. 애초에 식칼쪽에서 상급으로 치는 스뎅계열 고합금강인 VG-10, SG2 뭐 이정도면 그냥 특별히 비싼거 필요없이 세라믹숫돌 몇만원짜리나 싼 다이아숫돌로도 충분함
잘 안 갈린다 = 이가 잘 안 나가고 날카로움이 오래 유지된다 아님? 근데 한번 무뎌지면 그걸 갈려면 특별한 숫돌을 써야 하는 거고.. 결국 일반 숫돌로도 잘 갈리고 날이 잘 서는 대신 그 세운 날의 유지력이 오래 안 가서 자주 갈아야 하냐 VS 갈긴 어렵지만 한번 갈면 오래 가냐 차이인거 같은데
강재 재질까지 따지기 시작하는게 아닌 진짜 일반적인 사용인 경우에는 프레스로 찍어 만드는 양산형 식칼이 대장간 식칼에 비해 날이 쉽게 무뎌지긴 함. 우리가 흔히 주위에서 스테인리스 하고 부르는 것들은 STS304가 많은데 이게 니켈 함유량이 높은 편이라 같은 사이즈의 탄소강에 비해 강도가 떨어지거든. 거기에 공장에서 출고를 위해 날을 세우기 위해 연마기를 사용하는데 여기서 날에 열이 가해지면서 강도가 조금 더 떨어지지. (탄소강 같으면 열이 가해지면 열처리가 되면서 강도가 올라가는데 STS304는 그런 성질이 없음. 오히려 과도한 열이 가해지면 크롬이 공기중의 산소와 과도하게 반응해서 꽃이 피듯이 부풀어 올라버리기도 할 정도) 반대로 대장간 식칼 같은 경우에는 기차 레일이나 자동차 판스프링 같은 고탄소강을 주로 사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STS304에 비해서 훨씬 단단하지.
sts304는 애초에 냄비 프라이팬 이런거 만드는용도라 보통은 칼 만들때 그거 쓸 일 없음. 진짜 뭐 몇천원, 만원따리 짱■잡칼 아닌이상에야..... 보통은 진짜 저가형 식칼이래도 420 이런 탄소 좀 들어가서 hrc 56~58정도는 나오는걸 쓰지..... 그리고 탄소강도 열처리된거 연마하면서 열 가해지면 열처리 풀리는건 다 똑같아
정말 무식하고 원시적으로 표현하자면 탄소강 = 강철인데 사람들이 탄소강하니까 뭔가 잇어보이나 봄.
진짜 저능아스러움 원래 있는걸 이름만 살짝 바꿔놓고 새로운 기술인양 홍보하는거
근데 그게 마케팅이야
고대 유물중에 있는 스뎅단검들도 비슷하게 갈기 힘든 문제가 있었겠군
관리가 어려운 미스릴재질의 칼이로군..
장미칼 ?
듣고보니 그렇네 근데 듣기전까지는 생각도 못했네 오신기신기
칼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내가 하루정도 찾아보니 강재에 따라 다르다.. 라는거 같은데 그 강재를 제대로 표시한 업체는 도루코랑 독일..그... 정육점에서 많이 쓰는 칼 파는 업체, 딱 두군데 밖에 못 봤음. 나머지는 전부다 중국산 스테인레스 스틸로 통일. ㅋ 그래서 독일꺼로 사서 잘 쓰고 있음.
뭐 네이버 이런데서 막연히 싼거 검색하면 그런 중국산 잡철로 만든거밖에 안나옴. 그 중국산도 좀 제대로 된거면 최소 420hc, 8cr13mov, 65mn이런거 표기는 해주고..... 독일산이면 헹켈이 유명하지
또 어디서 이상한 소리만 듣고 온 인터넷 젓문가들이 말도 되지도 않는 헛소리를 지껄이고 자빠졌네... 그런데 위에 댓글이 36개나 되는데 아무도 뭔소린지도 모르고 있네. 탄소강은 탄소 함유량이 높은 단단한 철이고 크롬이 함유된 철은 녹슬지 않는 스텐리스다. 그럼외 크롬을 함유 시키느냐하면 스텐리스이면서 강도가 높은 철을 만들때 크롬이 좋은 재료이기 때문이다. 그이외에도 더 비싼 바다늄도 있고 다른 광물도 많다. 최고로 단단한 철은 스텐리스도 아니고 그냥 생 강철이다 최고순도 탄소강은 크롬같은거 안들어 있다고 젖문가 녀석아.
못 믿겠으면 이거나 읽어봐라 https://m.blog.naver.com/essong05/221487948605
이건 원론적인 공업용 강재 일반분류잖아.그리고 그렇게 따지자면 모든 강재가 탄소강이지. 내가 말하는건 '식칼'에서 일반적인 분류의 탄소강 vs 스테인레스 인거고. 그리고 철 단단한거는 ㅋㅋㅋㅋ 걍 열처리만 ㅈ나 잘 뽑으면 되는데? 니가 말하는 다른거 안들어간 '탄소강'보다 이거저거 다 집어넣은 고합금강 하이스강 초경강 이런게 훨씬 단단하다ㅋㅋㅋㅋㅋㅋㅋ
순수한 철은 무릅니다. 그래서 탄소를 섞어서 경도를 높이는것이고 여기서 열처리까지 줘서 경도 강도까지 끌어올리는 마르텐사이트 합금을 얻는것이고요. 합금을 왜 하냐면 간단히 무른 순수금속을 더 강하고 단단하게 만드는겁니다.
식당하시는분은 탄소강 좋다고하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스텐레스도 일반숫돌에 갈면 잘 갈려요. 근데 세라믹칼은 정말 포기했음. 안갈려요.
탄소강이 관리만 잘하면 좋은데 조금만 관리가 부실해도 녹이 걷잡을수 없게 상기기 시작합니다 음식에게는 치명적 이지요 그래서 요즘은 유지관리가 편한 스테인레스 식도가 주류가 된거고요
심한경우는 습식으로 칼 갈면 실시간으로 녹 올라오기도 함. 진짜 쉬지않고 쓰고 수시로 갈고 하는 사람들이나 그런 단점이 와닿지 않는거지
세라믹은.갈아서 쓰는거아닌데... 쓰다가 날 나가면 그냥 버려야돠는것임. 그래서 세라믹칼로는 단단한거 썰지말고. 무른제료만 사용
이케아에서 6천원주고 산 싸구려 스뎅 식칼이 세상 제일 좋더라.
이케아 칼은 보급형 칼중에선 제법 괜찮은 소재로 만들어진거라 무난하게 괜찮음
CPM S30V 정도면 매우 균형 잡힌 강재임. S90V나 S100V 같은 놈들은 날 세우는데 하루 걸림. 극악이었던 건 ZPD-189. 내마모성이 지랄나게 높아서 세라믹 숫돌이 갈림. 경도는 HRC 65 정도인데 크롬과 카본이 엄청 들어가서 크롬카바이드가 많이 생기는데 이것 땜시 잘 안갈린다는. 개인적으론 탄소강 재질을 좋아함. 야외에서 쉽게 날세울수 있고. ESEE나 TOPS사 같은 아웃도어용 나이프 업체에서 1095탄소강을 많이 쓰는 이유지. 사진의 나이프중 가장 아래는 온타리오 제품인데 ESEE 사장인 제프 랜달이 디자인한 물건임. 전부 직구로 땡겨온~
20cv 아니면 m390도 내줬음 좋겠네
나도 아웃도어용으로는 탄소강 좋아함. 주력으로 쓰는게 1095랑 80crv2임. 근데 본문서 이야기하려는건 식칼이니까.....
가정에서 쓰는 식칼은 스텐레스가 좋긴하지. 나도 야외에서 조리하거나 회 썰 때는 스텐레스를 주로 씀.
탄소강의 장단점은 명확하긴한데 식도로 좋다고는 할수없음 일단 관리가 조금만 부실해도 슬금슬금 피어오르는 녹 이게 식도로는 최고단점 요즘 스테인레스 식도라 대세인게 별이유 없음 뭐 아웃도어 용으로는 적당히 튼튼하고 날세우기 편하니 이만한게 없지만
집에 무쇠칼 있는데 너무 무르고 녹도 잘 슬고 관리하기 너무 더러움... 살짝만 갈아줘도 날은 엄청 잘 서는데 문젠 쇠맛도 엄청나게 올라오니 너무 힘든것
무쇠로 칼 못만든다. 무쇠=주절 칼은 쇠를 두드려서 만든다.대장장이가. 단조->강철
난 대중적으로 말하는 '무쇠칼'을 말한거지 원재료인 무쇠를 말한게 아냐
무쇠솥이 대중적으로쓰이는말이지 세상에 무쇠칼 이란말이 어디 대중적으로 쓰이나 무쇠로만든칼은 존재한적이없다
재료공학 세라믹전공이고 금속은 곁다리로 배웠지만... 으음 이젠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ㅅ- 상평형도 2원계는 개쉬웠지만 3원계부턴 아슈발 했던기억만있네
위에서 이야기 하는 칼은...저런 재질로 만들면 식칼 겁나 비싸짐...텅스텐에 바나듐에...무슨 식칼을 만드는겨.... 기본적으로 금속을 단단하게 하는건 탄소라 옛날 쓰던 식칼은 스텐으로 하면 이가 쉽게 나가고 잘 부러지니 탄소강 재질로 만들면 좋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요즘 나오는 스텐 식칼도. 저렴한 놈들은 스텐이라도 녹쓴다. 위에서 말하는 고급 스텐 식칼은 몇십만원 씩하니...
텅스텐 까진 뭐 진짜 날붙이용 고오오ㅇ급에 들어가긴한데 좀 고급식칼이라는 vg-10이나 sg2에도 바나듐, 실리콘 들어감. 이것도 적당한거 찾으면 10~20만원 전후로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