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니아랑 멜로 처리하면
데스노트의 살해대상을 넓히려고 했음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은 인간까지 처리하려고 함
이 발언은 미카미가 먼저했지만
라이토는 틀렸다가 아니라 이르다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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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크:그럼 나쁜놈은 너밖에 안남겠군.
애초에 린드 L 테일러 죽인 시점에서 아웃, FBI 몰살시킨 시점에서 돌아이임.
처음 계획부터 중범죄 발생율이 줄어들면 점점 대상을 늘려갈것이라고 하면서 시작했지 ㅇㅇ
데스노트도 참 웃긴 게 라이토 보면 1화부터 "이 세상은 썩었다" 라면서 심드렁하게 있는데 기억 잃고나서는 갑자기 정의의 영웅이 됨ㅋㅋㅋㅋ
유게이 전원 학살. 어 솔깃한데?
집안에서 뒹굴거리던 유게이들 단체 돌연사 하다못해 심장마비 말고 잠든뒤 일어나지 못하는걸로 죽게 해줘...!
걍 듣보잡이 주워도 상관없었는데 "이놈보다 더 재밌게 쓸놈은 없겠다." 라고 느꼈지.
애초에 린드 L 테일러 죽인 시점에서 아웃, FBI 몰살시킨 시점에서 돌아이임.
그 전부터 아웃임. 사적제재한 순간 법치를 부정하는 건데, 법치를 부정한다는 것은 소위 문명 사회라는 것을 부정한다는 것임. 그렇게 되면 인간은 침팬치랑 친구먹게 됨.
반신반의라고는 해도 첫 실험대상이 시부이마루인 것부터 잘못됐다고 생각함.. 이후 행보처럼 흉악 범죄자로 실험할 수도 있었을텐데..
법치는 부정해도 됨 법이랑 문명사회랑 먼 상관이 있나 법을 제도화 시킨 것은 한명의 천재보단 일반인 다수의 결정에 의해서 규칙을 정하는게 그나마 위험성이 낮아서 인 거지 사실 세상을 정의롭게 관리할 수 있는 천재 독재가 세상을 발전시키고 나아가는데는 좀 더 효율적이고 좋음 문제는 그런 사람이 나와도 폭군이 생기니까 그 위험성 때문에 독재를 꺼리는 것 뿐이고. 그리고 법치라고 해봤자 힘 가진 놈들은 죄다 면제 처먹고 법이라는 권력을 가진 놈들끼리 싸바싸바하면서 지들만의 면책특권을 가지게 되는게 법치주의의 근간임 지금 봐라. 국회의원은 왜 면책특권을 왜 처주는데? 대통령은 지가 뭔데 사면을 하고 자빠졌냐 심지어 검사는 거의 유죄판결 나지도 않음 이런게 법치주의임 ㅋㅋ 그걸 부정하는게 왜 문명사회의 부정임? ㅋㅋ
? 님 법치=민주주의라고 뭔가 착각하고 있는거 아님??
법치 부정이 문명 사회를 부정하는 건 아니지... 이것 저것 해보니까, '다수가 합의'하는 규칙과 그 규칙을 안지켰을때 어떻게 할건가를 정해놓고, 그대로 시행하는게 제일 낫더라 해서 법치를 하는 건데, 신적 존재가 있어서 법보다 훨씬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다면, 굳이 법치 할 필요가 없음. 애초에 법치자체가 위에 강조한것처럼 '다수가 합의'해서 만들어 놓은거지, 모두가 합의한 거 아니라는 것 자체 부터 법치주의 완벽한 것도 아니라는 거고... 심지어 현대 민주주의 사회는 대리자인 국회의원이 법을 만드는 규칙 때문에, 사실 다수가 합의하는 것도 아닌 법도 만들어지는게 현실임. 법치가 굳이 문명사회의 절대 조건은 아님..
안락사를 선택 할 수 있게 해주네 ㄷㄷ
류크:그럼 나쁜놈은 너밖에 안남겠군.
사신 얼탱이 없다는 표정 짓는거봐라 ㅋㅋ
죽다못해 썩어서 재만 남아버린 감각기관이 좇꿀잼을 감지해버린 표정임.
지금보니까 맑은눈의 광인이네 ㅋㅋㅋ
류크놈 진지하게 여기서 데스노트 회수할까 고민하지 않았을까
하샤아웨이
걍 듣보잡이 주워도 상관없었는데 "이놈보다 더 재밌게 쓸놈은 없겠다." 라고 느꼈지.
표정보니 류크는 이때부터 이미 추하게 죽을거 예상하고 있던거 같네
어릴때는 그래도 라이토가 주인공이라고 얘 사상에 좀 따라갔던거 같은데 지금보니까 상□□네 이겈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뮤지컬판인가? 다른 쪽에서는, 라이토가 L, M, N 다죽이고 일본 키라 수사본부도 다 죽여버리는데 성공해서 진짜 신세계의 신이됐는데, 류크가 "이제 또 지루한 일상의 반복이겠군...."하고 자기 데스노트에 적어서 죽여버림."
오히려 저 시점에서 개꿀잼 팡머극 각 나와서 좋아라하는 심정으로 인간은 재밌다를 되새기지 않았을까 싶음
찾아보니 뮤지컬은 L 까지만 나오네
의외로 류크가 핵심을 찌르는데 그럼 나중에 너도 뒤져야지라고 해석될 수도 있다
성격이 나쁜거랑 성실한 우등생이랑 무슨상관? 성실하고 공부잘하면 성격이 좋은건가? 전혀 다른 건데 다른 답으로 회피해버리네 ㅋㅋ
라이토 성격이 타작품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엘리트사상에 빠져있는 송사리악역같은 느낌이지 ㅎㅎ 집안좋고 머리좋으니 내가 진리다라고 생각하는..그렇기에 아마 키라가 생각하는 착한사람들의 세상은 생각보다 악인들로 이루어진 세상이 될 가능성도 있음..
그걸 분리해서 판단하지 못하는 게 키라의 사상적 한계라는 거니까 시작부터 꽤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셈
유게이 전원 학살. 어 솔깃한데?
돌고래 기립 박수
근데 쟤는 범죄자를 죽이는거지 잉여를 죽이는게 아니잖아... 아 생각해보니 모닝글로리 올리는거 보니 다 죽겠구나
사회에 필요 없는 애들도 다 죽이자고 했대
일단 같이 죽는거다 디지탈 포렌식아!
집안에서 뒹굴거리던 유게이들 단체 돌연사 하다못해 심장마비 말고 잠든뒤 일어나지 못하는걸로 죽게 해줘...!
처음 계획부터 중범죄 발생율이 줄어들면 점점 대상을 늘려갈것이라고 하면서 시작했지 ㅇㅇ
사회에 도움되는 사람이잇기에 도움안되는 사람도 잇을수잇는거야...바보
그리고 진명을 숨기는 시대가 오겠군
그런 의미에서 영화판의 라이토가 동기는 좀 더 공감이 갔음
데스노트도 참 웃긴 게 라이토 보면 1화부터 "이 세상은 썩었다" 라면서 심드렁하게 있는데 기억 잃고나서는 갑자기 정의의 영웅이 됨ㅋㅋㅋㅋ
그냥 자극이 필요했던 미친 놈이 아니었을까
그때는 고3이라 그럼
그 정도야 심성이 바르더라도 고딩이 수업시간에 얼타다가 생각할 법 하지 않음?
그때는 아직 피끓는 학생이고 기억 잃은 시점에는 번듯한 엘리트라고ㅋㅋㅋ
개꿀잼 사건의 수사요원이 되었는데 어케참음
그 썩은 세상을 바꿀 방법을 손에 넣어서 세상을 바꿀 의지로 충만한 상태에서 방법과 그에 관한 기억만 싸그리 사라져서 그렇게 된거일걸?
분명히 통신비도 내리겠어
루리웹 아무도 없는 게시판 될뻔 했네
눈 초롱초롱한거 봐. ㄹㅇ 광기가 느껴지는데? ㄷㄷㄷ
유게이들이 돌고래를 좋아하는건 사실 데스노트의 명령이야!
라이토가 진짜 신념있는놈이라 진지빨고 무슨일이 있어도 중범죄 확실한놈만 죽이자 이랬으면 L이 체포가 아니라 손잡으려고 시도해서 이야기가 안돌아갔겠지
사형수도 제물로 바치는 L같으면 그럴 수도 있겠다
L은 법치를 긍정하는 인물상이라 손잡으려는 시도 안했을듯. 차라리 멜로가 좀 가능성있을 것 같음.
법치는 긍정해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면 멜로만큼 막나가진 않아도 법을 어기는것정도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인물이라 꽤 가능성이 있긴 함. 애초에 순수하게 법으로 뭘 하려고 들면 데스노트로 사람죽이는걸 감옥에 넣을 방법부터가 마땅찮은 판이기도 했고.
고등학생이 아니라 현역 경찰이거나 L이나 그 언저리까지 성장한 시점에서라면 그랬겠지만 진짜로 천재다보니 자기가 특별하다는 생각에서 빠져나오질 못한 고딩이라서 그게 안됐지 시부타쿠 죽인 시점에서 자기 합리화하다가 고꾸라진게 크기도 하고
원작 만화, 애니, 영화, 드라마 까지 모든 데스노트 작품에서 라이토가 절대 못이기는 이유... 이새낀 너무 극단적인 새끼라...
현대에서 아무쓸모없는거 아니니 사회에 도움 안되는 인간은 죄다 익명 뒤집어쓰고 인터넷에 있다구
라간지 모드로 이마에 나쁜놈 써붙이고 다닐때보다 어찌보면 더 소름인데 ㅋㅋㅋ
전쟁과 중범죄가 90% 줄어들었다고 했었나? 누명이 문제지, 만화대로면 라이토가 이기는 게 더 평화로운 세상일거라 생각함
실제로 저런일이 일어나면 그런 양상일 리는 없다고생각하지만 오히려 작가가 표현하고 싶은 생각은 '설령 이런 상황이 된다고 치더라도'( 라이토의 심판은 용납되기 어려운 행위이다)에 가깝지 않나 싶음
라이토의 승리로 끝나면 법을 무시한 개인의 자경 행위를 옹호하는 모습이 되니, 사회 통념 상 하고 싶어도 못 했을 거라 생각함
솔직히 라이토는 배우 길 걸어도 잘됐을거 같음 얼굴 잘생긴놈이 연기는 존나 잘하잖아
저런 초롱초롱한 눈의 소년은 여주인공에게 진정한 사랑을 느끼는 느끼한 눈빛을 자랑하게 됩니다.
너를 죽이겠다 짤
개섀기 ㅈㄴ못생겻네
현실에 필요한 히어로라고 사이다패스들이 빨아주던 퍼니셔도 테러범한테 납치협박 당한 인질들을 무기 만들어줬다고 모조리 죽여버린다거나 스파이더맨도 빌런으로 착각해 얼굴에 총탄을 날린적 있는 등 얘가 정의가 아니라는걸 모르고있지.
와...협박당해 어쩔 수 없이 연루된 사람도 가차없이 죽이는구나... 갑자기 급 비호감 되네...
괜히 데어데블하고 캡틴 아메리카 등 여러 히어로들이 싫어하는게 아님.
저렇게 극단적이어서 캡아는 퍼니셔를 인간 쓰레기처럼 생각함. 아주 싫어하고 그러지
시빌워때 빌런들 보고서도 좀 불쾌해한 정도로 끝났는데 퍼니셔는 마주치자마자 너 이새끼 여기가 어디라고 기어나와 하면서 두들겨팼지…
난 내 팀에 짐승새끼를 넣을 순 없어! 라고 했던가ㄷㄷㄷ
린드 L 테일러만 안죽였어도
근데 걔 넘어갔어도 FBI는 붙었을 거라(...)
라이토는 현대 법률 이상의 보다 직접적인 억제력이 되려고 했지만 영원히 지속될 수도 없고 본인도 공평하지 않아서 진짜 신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 실패는 정해진 결과지
근데 무능한인간을 뭔수로 죽일셈이래 범죄자야 기록이라도 남지. 전세계의 무능한인간을 뭔수로 조사하고 이름 쓸거야... 다른사람 시킬래도 진짜 믿을만한 한두명밖에 못시킬텐데
방해된다고 죽이고다니는거 생각하면 그다지 진지하게 따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
이력서만봐도 취업공백기간이나 백수인지 다나오는데 그걸로 기준삼아서 조지겠지
소위 지체장애인, 치매환자 같은 식으로 나가면 가능성 있을 듯(.....)
근데 L이고 니아고 다 죽이고 나면 대적할 상대가 영영 사라지면 류크가 이젠 재미없네 하면서 노트에 이름쓸 확률이 높지 않았을까
뮤지컬이 그렇게 끝난다더라
뮤지컬판의 경우에는 L까지만 나왔는데 결국 류크가 데스노트에 라이토의 이름을 적었음 개인적으로는 그게 앞으로는 호적수가 안나올테니 재미없겠구나…라는 느낌보다는 L을 처단할때까지의 라이토의 행적이 점점 재미없어진게(사신 입장에서) 원인이 아닐까라고 생각됐음
사실 맨 처음에 시부이마루인가 걔 죽인것부터가 얘 인생 꼬인것의 시작이지...잘보면 한컷에 이불 뒤집어쓰고 고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때 아마 자신의 뛰어난 두뇌로 자신이 더 상처입지 않도록 자기합리화를 마쳤던것 같음. 시부이마루를 죽인건 내 죄인가? -> 아님 -> 나는 정의를 행한 것이다 -> 정의를 위해서 사람을 죽이는 것은 옳은 것이다 -> 나는 신이다 대충 이런 느낌으로 빌드업된거 아니었을까
고딩이 살인하고도 어쩔몰루 하면서 제정신이면 내추럴 본 싸패지
데스노트의 야가미는 일종에 철인정치에 가까운데 그걸 이야기 했던 플라톤조차 그런건 이상에 불과했다고 말한거 생각하면 이미 파멸은 예견된 결과인듯
데스노트 다양한 엔딩이 있었으면 더 재밌었을듯 컨셉이 워낙 좋아서
일단 사회에 도움이 되지않는다는것의 정의가 애매하다... 노숙자? 돈을 안버는사람? 게으른사람? 거짓말하는 정치인? 부패한 대기업 회장들? 유게이 덕후들도 물건들을 사줘서 굿즈 회사 먹여살리고 세금도 내고 하는데 히키코모리들마저도 밥먹으려고 돈 쓰잖아 사회에 도움이안되는건가? 진짜 그런인간을 어떻게 다 찾아냄?
키라 추종자들이 신상 다 알아내서 라이토에게 올리지 않을까?
히틀러랑 다를게 없음
죽이는 것만 할 수 있지 누굴 죽일 것인가 판정하는 것은 못함. (가치판단을 배제하더라도 누명의 가능성은...) 뉴스 방송을 통해 지목된 범죄자를 선택했지만 그건 충분히 왜곡될 수 있음. '키라가 뉴스 보고 죽이는구나!' 하는 것을 알아챈 순간 권력자들이 이용해먹을 게 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