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거리를 걸을때 가장 먼저 편의점, 은행 또는 약국의 위치를 파악하는것이 좋다.
이유는 그 세곳은 대체적으로 보안요원이 배치되는 건물이기 때문.
만약 거리를 다니다가 총이나 칼로 위협하며 돈을 내놓으라는 사람을 만났을때.
비위를 맞춰주며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가서 강도가 정신없게 하면서 빠르게 그쪽 방향으로 가서 들어가버리면
보안요원이 있기 때문에 강도가 아무것도 못하기 떄문.
나도 겪어본거론, 마,약을 했는지 무거운 지팡이같은걸로 자꾸 내 머리를 때리려는 사람이 쫒아와서
그 사람이 다리 절기에 한쪽 다리에만 힘이 들어가는거 보고, 방향 예측해서 피해가며 빠르게 대형마트로 들어가니까 거기 있던 보안요원이 경찰 불러서 그 사람 잡아가더라구.
어떤 세상에서 살고 계신겁니까
편의점과 약국에 보안요원이 배치된다는 얘기는 생전 처음들어봅니다
우리나라에서 보안요원이라 해봤자 청원경찰 수준일텐데 편의점이랑 약국에 보안요원 배치되는거는 어느 디스토피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