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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실제로도 저러니까, 과하게 자세하게 적어줘야 하는데 그게 일이니까.
공대생인 동생말론 저게 올바른 코딩교육이라는데 나는 공대생이 아니라서 얘기해줘도 이해 못하겠더라.
컴퓨터라는 놈이 머리는 좋은데 말귀를 못알아처먹는 놈이거든요
컴퓨터는 거짓말을 하진 않는데요.. 일머리가 존나 없어요.
딥 러닝이 탄생한 동기
이정도면 대충 알아먹겠지? 가 존재하면 안됨
저건 프로그래머 말고 기획자 한테도 시켜야됨. 기획자 새끼들이 프로그래머한테 넘기는 서류를 너무 추상적으로 적음 거지같은 새끼들.
공대생인 동생말론 저게 올바른 코딩교육이라는데 나는 공대생이 아니라서 얘기해줘도 이해 못하겠더라.
1q1q6q
이정도면 대충 알아먹겠지? 가 존재하면 안됨
글을 쓴 사람 = 지구인 글을 보고 실행하는 사람 = 지구에 막 와서 말만 딱 배운 외계인 글을 쓴 사람은 실행하는 사람과 다른 곳에 있어서 어떠한 도움도 못 줌 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다 이해될거임
컴퓨터는 시킨거를 이행하는거지 시킨거의 의미를 이해 못하고 상식도 없기때문에 하나하나 다 명령해야함 아니면 남이 만들어둔 명령(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쓰던가
컴퓨터라는 기계 특성상 대충이란게 없어서 그럼
개인적으로 난 저게 올바른 코딩교육이라고 생각 안 함.. 코딩의 경우는 명백한 한계 영역이 설정되어 있는데, 저건 어디까지가 한계인지를 알수가 없음. 본문만해도 예를 들어 뚜껑을 연다.. 저게 정말로 올바른 코딩교육이면 뚜겅이 열리면 안됨. 뚜껑을 돌려서 연다라고 해줘야지.. 그니까 결국 어떤 부분은 디테일하게 하라고 강요하고, 어떤 부분은 덜 디테일해도 해준다는 거지. 오히려 짜증 유발임... 난 그래서 아이들 코딩 교육 시킬려면, 최소한 확실한 한계의 영역이 설정되어 있는, 코딩 교육용 프로그램을 쓰라고 권함. 아주 어릴때 그걸 어케해? 그 나이면, 차라리 블록완구 조립을 시키는게 나음..
그렇게 따지면 저 교육 자체를 할수가 없음 수의근을 어떻게 움직이는 거 까지 정의해서 말해줄수 있음? 어차피 펑셔널 하게 작동하는 API나 언어 기능을 가지고 작업을 할꺼기 때문에 님이 말한 정도의 오차는 그냥 말그대로 유도리 있게 넘어가도 됨. 저정도만 해도 코딩이 뭔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충분히 도움이 된다고 봄.
개념이해에 대한 교육이니까 "상세 하게 잘 풀어내야 한다"에 대한 영역을 배우는거니까 더 상세하게 파고들면 더 더 깊숙하게 들어갈수 있다는것 또한 배움의 영역인거지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교육자가 이런 부분을 어디까지 캐치해서 그러한 스트레스의 영역을 완화 시킬 수 있는가이지 학교에서 배우다보면 공부하다가도 선생님이 유머나 브레이킹 타임같은거 가지면서 교육하잖아 그것 또한 감안해야하는거지
그래서 대안도 써놨잖아...
그래서 대안도 써놨잖아...
게다가 애초에 현재 코딩 열풍이 떠오르면서 저런게 좋을거다라고 하고 있는거지, 코딩 교육을 어케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연구도 없음.. 차라리 논리력을 기르는 훈련을 하는게 나중가서 더 나을수도 있는 문제고...
뭐, 실제로도 저러니까, 과하게 자세하게 적어줘야 하는데 그게 일이니까.
딥 러닝이 탄생한 동기
딥러닝=가르쳐야 할거랑 비슷한거 수백,수천만개 보여줘서 따라하게 시킴
컴퓨터라는 놈이 머리는 좋은데 말귀를 못알아처먹는 놈이거든요
os↗대로 윈도우 가비지랑 리눅스 gc가 달라서 시발 윈도우에서 되던게 리눅스에서 중간에 gc 호출해서 비워버려서 안돌아감 ㅋㅋㅋ
컴퓨터는 거짓말을 하진 않는데요.. 일머리가 존나 없어요.
그런데 알아먹는 chatgpt라는 놈이 나왔음
근데 자꾸 사기치잖아 그시키...
진실만을 얘기하라는 기능은 안넣었거든
그니까 닫혀있는 땅콩버터를 뚜껑을 연다/버터에 나이프를 집어넣는다/OOg만큼 퍼낸다 이런식의 상세한 명령어가 필요한거구나
아아앗 잠깐 그럼 몇그램인지 계측하고 틀리면 그만큼 더 덜거나 덜려고 한단말야!!
OOg 꺼낸다 x 1. 꺼낸다 2. OOg인가? 3. 넘으면 덜어낸다 모자라면 더한다 그리고 2. 반복 4. 같으면 다음 진행 이렇게 짜는게 프로그래밍이지
왜 식빵을 굽는거부터 시작하지 않는 것이지
그건 하라는대로 하다가 아빠 손다침
요즘 초등학교 코딩교육도 절차적 사고라고 저기부터 시작함.
궁극적으로 그걸 가르치고 훈련시키는게 목적이니까 산업현장에서 쓰는 코딩은 대학교나 직업학교에서 배우면 됨
"땅콩 버터와 잼을 바른 샌드위치를 만드는 코드를 작성해줘"
Alexandros
아기 : 이런 열등한 언어로 기계를 다루다니 불쌍한 지구인들 흑흑
Alexandros
아빠 저는 플머가 될 수 없어요 ㅠㅠ
일단 공식 문서를 먼저 주고 시작해야하는게 아닐까 뭐가 어떤 기능을 갖는진 알고 시작해야지
진짜 세분화 해야되는구나 이해 확 되네
"이정도는 알아 먹겠지"는 존재하지 않음 객체가 뭔지 확실히 정의해줘야 하기도 함
저건 프로그래머 말고 기획자 한테도 시켜야됨. 기획자 새끼들이 프로그래머한테 넘기는 서류를 너무 추상적으로 적음 거지같은 새끼들.
학교에서 종합설계로 작품 만들때 교수님이 코딩할 사람들에게 작동원리, 방식, 조건, 과정, 결과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어서 전해주라고 했었지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예외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점이 좋은 것 같아보이기도 한당..
코딩잘하는 인도인을 고용한다.
여러명의 아빠들이 원탁에 둘러앉아 왼쪽에 있는 나이프를 사용하여 빵에 잼을 바르는데 나이프를 다른 아빠가 먼저 사용중이라면 대기를 하게 되는데...
아잇 병목현상 오지네
한 아빠는 잼이 있고 다른 아빠는 나이프가 있는데 서로 필요하게 되면 데드락이 생기는거야...?
그러다 누군가 나이프를 떨궈서 모두가 하염없이 나이프를 기다리는
모두가 기아상태에 빠지는 배드엔딩 ㄷㄷ
???:잼은 뭐고 칼은 뭔가요
진짜 코딩은 빵, 쨈, 잡는다, 바른다, 넣는다 등등 행위나 객채에 대해서도 서술해야함 엌ㅋㄱㄱㅋㅋ난이도 헬
라이브러리!!!
1.냉장고에서 딸기잼(수제)와 땅콩버터(노브랜드)를 꺼내 양손에 든다. 2.냉장고에 달린 문을 오른발로 1n의 힘으로 밀어서 닫는다. 3.냉장고 뒤 탁자에 손에 든 딸기잼(수제)와 땅콩버터(노브랜드)를 내려놓는다. 4.딸기잼(수제)와 땅콩버터(노브랜드)의 뚜껑을 열고 식탁위에 내려놓는다.
이거도 태클 걸려면 걸림 ㅋㅋㅋ 1. 냉장고에서 어떻게 꺼내는지가 빠짐 2. 1의 행위에서 바로할 수 없음. 꺼낸 다음 닫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과정이 빠짐
어렵다 코딩ㅋㅋㅋㅋㅋ
그래서 제대로 코딩하려면, 코딩을 배우는게 아니라 논리적 사고를 먼저 배워야 함.
1. 냉장고 문을 손으로 잡고 15cm의 간격을 가지고 당긴다. 2.문을 연 냉장고를 바라보며 위에서 2번째칸에 놓인 딸기잼(수제)와 땅콩버터(노브랜드)를 양손으로 잡고 꺼낸다. 이러며느
ㅋㅋㅋ 여유공간(램 용량 혹은 오버플로우)를 고려 안하면 언젠간 문제 터지긴 하지 ㅋㅋㅋ
빵을 잡는다 / 잼을 잡는다 / 칼을 잡는다 하면 칼부터 램 부족해서 터지는거임ㅋㅋㅋㅋㅋ 놓는다는 것도 필요해지네ㅋㅋㅋㄱㄱ
집고 열고 닫고 놓고 행위를 다 분리해서 하나하나 다 지정해줘야 코딩하는거임 ㅋㅋㅋㅋ
빵은 뭐고 잼은 뭐고 왼손 오른손? 든다는건 뭐지?
ㅋㅋㅋㅋㅋ
대신에 저걸 완벽하게 지정하면 컴퓨터는 어마어마한 양의 샌드위치를 순식간에 만들어주는 거고.
저거 조온나 중요함 회의할때도 저게 조온나 중요함!!! 주어 목적어를 모두 말하라고 !!!! 이거 저번에 그방법으로 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이딴말 핮 ㅣ말라고 !!!!!!!!!!!!!!!!
컴퓨터적 사고가 필요함. 이 '컴퓨터적 사고' 라는 걸 이해하면 그때부터가 코딩 책을 펼쳐서 printf hello world 뒷장을 볼 수 있음. 나도 전공이 컴터지만 이 '컴퓨터적 사고' 가 나랑 너무 안 맞아서 개발자의 길로 안 들어갔음. 그러다보니 주변에 요새 개발직군이 인기 많다는데 학원이나 인강통해서 공부해볼까싶은 사람들이 나한테 많이들 물어봄. 뭐 전공자니까 그런것도 있고 전공인데도 개발직군으로 방향 안 잡았으니 그 이유도 궁금하고 하니 나한테 많이들 물어보는데 그때마다 컴퓨터적 사고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얘기해줌. 그럼 나한테 그게 뭐냐고 묻는데. 고딩때 수1 공부하다보면 나오는 알고리즘 파트가 바로 컴퓨터적 사고를 수학에 빗대어 시각화한거라고 얘기해줌. 뭐 실제로도 그게 알고리즘이니까. 인풋과 아웃풋 사이 이어지는 일련의 시퀀스들을 순차적으로 따라가는 행위가 바로 코딩의 핵심임. 이 시퀀스를 잘 이해하고 그걸 논리적으로 정리해서 순차적으로 구현하는 게 컴퓨터적 사고니까. 빵에 잼을 바른다. 이 아웃풋을 내기 위해선 잼을 바르는 행위 그 자체를 논리적으로 정리해야하거든 더 깊게 들어가면 (라이브러리 없다고 치면) 빵이 뭔지, 잼이 뭔지 부터 컴퓨터에게 정의하는 과정이 필요하기도 하거든. 그러니 대부분 사람들이 hello world 까지 웃으며 하다가 달력 코딩하는 언덕에서 주저 앉는거지. 달력 코딩은 어떤 큰 난관이나 벽이라기 보단 닼소3의 군다같은 거야. 이거 못하면 그 뒤는 애초에 할 수 없거든. 반복문 응용에서 막히면 중후반 빌런인 구조체는 애초에 이해를 못하니까.
지금이야 C보다 다른 언어를 주로 쓰니까 괜찮은데, 예전엔 포인터라는 관문도 어마어마했지 ㅋㅋㅋ
ㅋㅋㅋㅋㅋ 맞지 반복문, 조건문 같은 초반부 다 깨고나면 자료구조 초반 알고리즘들은 다 구현 가능하니 아 이거 뭐 별거아니구만! 생각이 잠깐 드는 타이밍에 1막 보스 포인터가 나오면서 다시 겸손해짐ㅋㅋㅋ 에...그러니까 이게 가리키는 주소가 이게 아니라고?
예전에 C언어 하고 자바 강의 할 때, 자바 레퍼런스 타입이나, 포인터는 은행계좌 <-> 체크카드 를 예로 들어서 설명 했더니.. 좀 많이 알아 듣더라..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를 쓰는이유
애플 교육용 코딩 프로그램 코딩 모르는 사람도 기초 배우기 좋음
얘들한테 무슨 로우레벨 코딩을 시켜요. 걍 라이브러리 갖다 쓰라 하세요
우리에게 아무런 댓가를 받지않고 레퍼런스들을 활용하게 해준 위대한 선대 프로그래머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해야 함. 진짜로 저거 없었으면 절대로 이렇게까지 발전 못했음
진짜 실전처럼 하려면 돌발 상황에 대한 예외처리 같은 것도 해줘야 할텐데 ㅎㅎ
내가 저걸 우리 아들(둘째)하고 딸(셋째) 한테 시켜봄.. 일단 아들은 내가 코딩교육을 주말마다 1시간 정도씩 해주고 있어서, 저 위에 예시들 보다는 나름 체계적으로 진행을 했었음 "딸기잼을 마트가서 사온다." 부터 시작을 해서 바르고 하는 부분까지도 나름 잘 했음.. 그걸 보던 우리 딸내미.. 아빠 나도 해볼래!! 딸 ver. 다 만들어진 토스트를 사온다.
오... 따님이 gpt한테 외주를 맞겨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