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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논리에 따라서 영화관이 쇠퇴하겠지 머
그러면 더더욱 극장을 안가겠군 ㅋㅋ
근데 일본이 개봉이 늦는건 그런문제가 아님(그럼 일찍 개봉하는 북유럽 국가들은 뭐 잘팔려서 일찍 개봉하나) 직배와 극장의 문제가 더 큼
일본은 존윅4가 9월에 개봉함
근데 일본은 극장판 애니위주로 돌아가서 할리우드 영화보긴하나싶을정도
대작-> 표값 올라도 어차피 봄 망작-> 표값 싸져도 어차피 안봄 여기까진 맞는말인데 200~500만 사이 쳐줘야 하는 평작들이 뒤지는게 문제임 아바타 탑건이 매달 나오는게 아니고 앤트맨처럼 프리미엄관 쳐줘야 하는 기대작이 한번 말아먹는 순간 그 달은 나락가는 구조가 된게 문제
성장이 받쳐줄때는 "쟤가 올리니 나도 올려야지" 전략이 먹히는데 요즘같을 때는 그지랄하면 결국 비싸서 소비가 안되는 상황이 오고 몰락한다고 함
시장논리에 따라서 영화관이 쇠퇴하겠지 머
그러면 더더욱 극장을 안가겠군 ㅋㅋ
그러면 할리우드 작품들을 VOD랑 OTT 나오고나서야 볼수있음.
그럼 더 안가게되겠군...
삭제된 댓글입니다.
범들
문화의 날 할인은 아직도 있습니다. 티켓값이 비싸다 보니 더 요긴해졌네요.
일본은 존윅4가 9월에 개봉함
izuminoa
근데 일본이 개봉이 늦는건 그런문제가 아님(그럼 일찍 개봉하는 북유럽 국가들은 뭐 잘팔려서 일찍 개봉하나) 직배와 극장의 문제가 더 큼
이게 맞는말이라 우리 시장 매력이 떨어져도 일본만큼 늦어질 일은 없음. 일본 영화배급 시스템 자체가 괴상해서 개봉이 늦는거라
오버 ㄴ
극장이 알아서 하겠지
할리우드 잘만든 작품은 영향없을거 같은데
그거도 예전에 비해 흥행 줄어들거지. 엔드게임처럼 1000만 찍을일은 보기힘들거다.
근데 일본은 극장판 애니위주로 돌아가서 할리우드 영화보긴하나싶을정도
2~3번 가던게 1번정도로 줄긴 하지
그러면 돈 안된다고 동시개봉에서 늦게개봉으로 줄이는거지.
이미 지표에서 나오잖음 한국은 영화 박리다매였다니깐
일본은 토호 시네마 갑질도 있지않나?
그게 우리나라처럼 돈벌려고 하는거..
표값 올려도 극장에 오는 일부 수요층을 타겟으로 프리미엄 장사를 하겠다는 건데 전체 파이가 쪼그라는 상황에 그 장사가 얼마나 잘되실까?
성장이 받쳐줄때는 "쟤가 올리니 나도 올려야지" 전략이 먹히는데 요즘같을 때는 그지랄하면 결국 비싸서 소비가 안되는 상황이 오고 몰락한다고 함
사실상 그 2019년 기점이 정점일 듯.
일본이 몇달 늦게 개봉하는건 헐리웃 탓이 아니라 일본에서 개봉을 막는거임 시장이 돈이 더 되건 말건 개봉은 여튼 빨리해야 헐리웃도 좋은거라 개봉이 늦어질 일은 없음 아예 뭐 한국영화 살린답시고 법개정하면 모를까
코로나전만해도 달에한번보러갔는데 영화사도 어디까지올리면 안볼지보자 시전한덕
일본은 헐리웃을 코난 극장판이 이기는 나라자너
그 이기는 이유 중 하나가 배급 시기 문제도 있음. 예를 들어 노웨이홈이나 어벤져스를 다른 나라 다 개봉하고 3달 뒤에 개봉한다고 하면 보러갈 생각이 줄어들지 않겠음?
문제는 우리도 그렇게 3달뒤 개봉시킬 가능성이 높다는거...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랑 입맛(?)이 비슷해서 미리보기가 되는 점도 있었다고 들었는디
그럼 걍 ott로 볼게용
죄다 ott로 넘어가겠지
어차피 아바타는 대흥행 하지 않았음? 지금 극장가에 볼게 없어서 그렇지 제대로 볼만한 거 나오면 다르지 싶은데.
AzRaL
대작-> 표값 올라도 어차피 봄 망작-> 표값 싸져도 어차피 안봄 여기까진 맞는말인데 200~500만 사이 쳐줘야 하는 평작들이 뒤지는게 문제임 아바타 탑건이 매달 나오는게 아니고 앤트맨처럼 프리미엄관 쳐줘야 하는 기대작이 한번 말아먹는 순간 그 달은 나락가는 구조가 된게 문제
아바타가 특이한거지 할리웃 전체 흥행은 이전에 비해 줄었음. 갠적으로 탑건도 2019년이였으면 1000만 넘겼을듯.
앞으로 나올 영화 존윅4 슈퍼마리오 가오갤3 플래시 인디5 뭐 하난 걸리겠지
일단 플래시는 주연배우가 범죄자라서 절대 불가능. 약만 빤 유아인도 다 다시찍으라고 마당에 약 재배+성추행+폭행+절도까지 한 흉악범이 나오는 영화를 본다고?
그런거 치곤 아이디가.. 아..그 플래시가 아니구나
몇몇 대작이 흥행해도 다른게 싹 망하면 시장 자체가 축소됨
평작~수작 라인 흥행이 조져지는게 문제지
라인업이 우리나라에서 뭐 하나 걸릴 작품들이 아닌데?
cgv 절반 문 닫아봐야 정신차리지
할리우드의 부작용이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우리에게 부작용 같은데
시장논리가 결여된 세계에 관하여
극장비 올릴거였으면 점진적으로 서비스 개선하면서 납득이 가게 올렸어야지 이건 뭐 그냥 딱 올려놨으니
근데 늦게 들어와도 좋은 작품은 흥행하긴 함
해어질결심이나 몇몇 좋은작품들도 성공못한거 보면 음...
비슷하게 택시도 요금 많이 올렸다가 줄도산 중이라지?
그렇다고 한국영화시장이 줄어들어서 해외영화 들어오는게 걱정되어서 영화보러 갈 수도 없는 노릇이지
조선인이다
90년대 초반의 한국 극장은 더 희한했음 뽕네쁘의 연인들이 1위하던 세상이었으니
조선인이다
가격 올라도 어차피 재밌으면 겁나 소비하는게 한국 시장 특징이라고 봄. 올해도 재밌는 영화들은 잘 나갔어. 근데 사실 지금 그런 재밌는 국산영화가 있냐면 씨가 마른 수준으로 없는 상황인거라 사람들이 안보는거지 재미없는 영화는 좀 싸진다고 딱히 더 보러가는것도 아니니까
엄청 보러 갔어 재미 좀 없어도 사람 만나서 시간 때울때 걍 영화관 가서 아무거나 보던 사람들 엄청 많았어
조선인이다
당연히 더 많은 사람들이 그런 선택을 하겠지만 가격과 수요는 절대 선형적 관계가 아니란게 문제지. 실제로 영화를 선택할때 가격 이전에 재밌나 재미 없나가 먼저 선택에 주요 요인이지 아 영화가 싼데 영화 보러가자라고 하진 않잖어. 한국 영화 관객이 높은 이유가 나름 저렴한게 높은 여영화 관람으로 이어지는건 맞지만 비싸도 재밌으면 보는것도 사실임. 아이맥스 3D영화 4DX 같이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해도 컨텐츠가 재밌으면 결국 많은 소비가 일어나는건 이미 시장에서 증명된 사실이니까
난 솔직히 CJ 독과점이 가장 큰 원인같음.
일군
할리우드도 눈치챈거지.
실제로 지금은 모르겠는데 한창많이 볼때 대형 영화 나라별 수익 내보면 거의 10위안에 들었었음
근데 아바타2 천만넘긴거 보면 그래도 입소문타고 인기 좋은건 많이 보긴 할거야
이젠 그런거마저 힘들지. 1 전체적으로 할리웃이 돈 안된다고 늦게 상영 2 늦게 상영해서 더욱 안봄. 3 계속 줄어들어서 더욱 늦어짐. 4 더더욱 안봄.
아바타2 옛날 같았음 2천만 갔을거임
옛날 극장이나 동시상영관이나 다시 생겼으면
이렇게 비싸면 그냥 넷플릭스 영화보면 되고. 그럼 이런 OTT 사업자들이 결국 영화 유통하겠지. 극장은 다 망하고
2배상승은 걍 배째라장사지 뭐
비행기 값이 싸지면 더 볼만해지겠내 여러가지 의미로 내 상상이 들어맞을때 얘기지만;
실제로 중국도 검열로 개봉못할때 홍콩이나 대만 가서 보는경우 많음.
일본은 더빙판으로 만드는데 시간이 필요해서 빨리 개봉 못하는 건데.. 그리고 애니메이션 극장판에 흥행도 안나고 애니메이션들은 n차 관람(굿즈가 미끼) 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러기엔 더빙판 만드는 유럽보다 늦음.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일본 사람들 일 처리 속도가 빠르지 않아요 단계도 많고 책임질일 안만들려 하고 자기들 나름 꼼꼼하게 처리한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사람들 기준으로 보면 속터짐
지금처럼 가면 조카가 초등학교 고학력쯤일때 우리 초중고때 처럼 암흑기 올거같음
이제 우리나라는 내리막만 있으니 뭐
댓글에서 대작들은 여전히 흥행한다고 하는데 소위 중박 영화가 소멸하면 그 대작 만드는 회사들이 손해 감당 안되서 죽어요
EvaSupremacy
그냥 폭망이지 뭐
가격인상이 한국영화 시장 폭락하게 만든 원인이라기 보다는 막타 친 것 뿐이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영화산업이 침체기를 겪는데 반대로 OTT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사람들은 몇년에 걸친 학습효과로 영화관 안가는 습관에 기존에 돈주고 영화관가서 봤었는데 내가 구독한 OTT 에 몇개월만 지나면 금방 나오네?? 이걸 깨달아버림. 근데 눈치 없이 이 상황을 막타친게 가격인상이라고 생각함. 뭐 가격인상 없어도 하락세는 막을수 없었을거임. 단지 가격인상이 가속화 시킨 것뿐이지. 이 모든 과정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영화 산업이 지금 공통으로 껶는 현상임. 앞으로 더욱더 영화 시장은 블록버스터 대작 아니면 살아 남기 힘들거고 예전과 같은 영화산업의 호황기는 없을거라는거임.
더군다나 큰 문제는 미국 극장가도 가격인상는 물론 블록버스터 영화에는 할증 붙는다고 발표했는데 이러면 할리우드 영화 자체도 타격이 클거임.
글쳐 시대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그 중간에 걸쳐 있는지라 전세계 영화산업군들도 빠른 선택과 집중을 해야 살아남는 시대에 돌입할겁니다.
빨간 안경 너무 신경쓰여
일본은 무조건 더빙으로 개봉한다고 늦는거 아니였음??
더빙이 법적 의무인 유럽보다 늦음.
일본처럼 개봉 늦어지면 얌전히 늦게볼까? 다시 불법다운 엄청 늘어나겠지.
그럼 불법 사이트를 닫겠지.
불법 사이트 잡아서 불따가 사라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OTT시대에 뭔 불법다운
OTT시대인 요즘엔 불법 다운 없냐?
응 거의 없고 불법 스트리밍은 있어. 누가 귀찮게 요즘 일일이 다운 받아서 보냐
그...저 사람이 말하는거에서 '불법'다운 에서 불법쪽이 무게가 실려있는거지 다운쪽이 무게가 실려있는게 아니잖아...단어 하나하나를 물고 늘어지면 어떻게해...논문도 아닌데....
우리 다 옛날 사람이래서 다운이나 스트리밍이나 다 불따야....
유튜브 출처도 달면 좋을것 같음~~
근데 아무리 그래도 우리가 일본만큼 심각하게 되지는 않을듯? 일본은 애초에 내수 애니메이션이 극장계를 꽉 쥐고 있어서 할리우드에 소홀한거지 울나라는 국산영화 망하면 극장에 걸 영화가 없기 때매 할리우드 수입을 더 필사적으로 할걸
하지만 가격때문에 그거마저 안볼거라는거임.
개인적으론 가격때문이 아니라 그냥 좋은 영화가 안나오고 있는게 더 우선순위임... 전부 OTT용 드라마하고 영화 찍고 있음
어제 오랜만에 던전앤 드래곤 보러 극장에 갔었는데 집에서 보는거보다 좋은게 딱히 없는 기분이 들더라고 화면도 집에서 보면 선명한데 극장화면은 좀 뿌옇고 음향도 괜히 시끄럽기만 하고 편하지도 않고 앞으로는 더 안가게 될거같음
자랑스러워 할일이 못되는게 그만큼 우리나라는 영화관 말고 다른 놀거리가 없다는 말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