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부터 19년도까지 매년하고
코로나 땜에 21년을 마지막으로 했는데
외부 요인이 아닌 순수하게 참여 게임사가 없어서 취소됨
이렇게 E3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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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자체에서 게임쇼를 하다보니 e3가 많이 죽은 거 같음
아무리 자체 게임쇼가 대세라고 해도 갑자기 이렇게 짠듯이 다 손절 할 수가 있는지ㅋㅋ E3가 뭐 서운하게 한거 있나
ㄴㄴ 오히려 더 심해졌지 작년 e3 안하니까 일주일 넘게 각자 새벽 시간대 제멋대로 했음 진짜 죽을맛임
돈 비싸게 받는다고 들음 오프라인 대관도 해야하니
앞으로는 걍 각자 유투브로 하는걸로??
더이상 이걸 못보게 된다니.....
거기다 공개일정을 멋대로 못하고 6월에 맞춰 뭔가 보여줘야 하니 개발사 입장에서도 부담 큼
네
스트리밍 공개를 주로하려나
앞으로는 걍 각자 유투브로 하는걸로??
요즘은 자체에서 게임쇼를 하다보니 e3가 많이 죽은 거 같음
오프라인 참가 이점이 없으니
오프라인 게임쇼가 사라진다!
그 질병 이후로 참가해야할 이유가 사라졌으니
잘가라 새벽 1,2시까지 날밤새며 보던 추억이여..
ㄴㄴ 오히려 더 심해졌지 작년 e3 안하니까 일주일 넘게 각자 새벽 시간대 제멋대로 했음 진짜 죽을맛임
세월이여
아무리 자체 게임쇼가 대세라고 해도 갑자기 이렇게 짠듯이 다 손절 할 수가 있는지ㅋㅋ E3가 뭐 서운하게 한거 있나
돈 비싸게 받는다고 들음 오프라인 대관도 해야하니
거기다 공개일정을 멋대로 못하고 6월에 맞춰 뭔가 보여줘야 하니 개발사 입장에서도 부담 큼
예전에는 저기에 투자한 만큼 광고하는 효과가 있었는데 지금은 투자한만큼 광고효과도 없어서 참여 안하는거임
잘 될 땐 특정 시기에 맞춰서 다들 작품 선보이는 개념인데, 안 될 땐 미완성된 작품으로 경쟁작에 비교되는 꼴이 되네. 앞으로 모터쇼도 비슷한 길을 걷게 될라나? 아님 모터쇼는 실물을 소비하는 거니까 현장 이벤트가 계속해서 남을라나,,,
E3은 코로나 전에도 사실 주요 게임사들이 욕 많이 했었음.. 결국 E3은 자리만 만드는 셈이고, 주요 내용물은 겜사가 다 차리는 건데, E3이 주요 겜사를 경쟁시켜서 돈만 오지게 받는다고 말이 엄청 많았거든. 그래서 그때도 대형 겜사들이 참가 하네 마네 했었음.
코로나 때 안 해 보니까... 괜찮던데? 라는 생각이 들은듯.
1. E3는 미국 ESA (대충 미국 민간 게임 협회)가 주체임. 즉, 갑이어서 이러니저러니 해도 게임사들이 참가하는 경우가 있었음 2. E3는 꽤 비쌈. 그래도 E3라는 위상이 있었으니 그 동안은 유지됐음. 광고 효과도 있었고. 3. 근데 코로나 시기 E3가 안 하면서 대형 게임사들이 자체 쇼케이스를 하게 됨. 그걸 통해서 광고 효과가 E3랑 큰 차이 없다는 걸 알게 됨. 4. 때맞춰서 서머 게임 페스트가 생김. 거의 완벽하게 대체함. 5. 소니가 광고 효과 없다고 E3 손절, 이후 다른 대형 게임사들도 하나둘 손절하면서 단숨에 허물어졌다고 봐야 할듯
내 입장에선 난 가지도 못하는 오프라인 행사보단 유투브로 보여주는 게 더 좋긴 하지
아이고... 이렇게 또 행사 하나가...
지스타는 계속 하나
어차피 몇명못가는 오프라인 행사하는것보다 다 보는 유튜브 자기들이 올리기만 하면되니까..
더이상 이걸 못보게 된다니.....
이때 뽕 지렸는데 ㅠ
예수인줄 ㄷㄷ;;
들인 돈 대비 효율 안나오면 손절 하는거지 뭐
오프라인 최대 행사가.. 안타깝지만 시대 흐름일까.
이삼이 뭔데!
뭔가아쉽네..힝
E3 2019 가 그럼 사실상 마지막 인거네 그럼. 그래도 관중들 리액션 보는 맛이 있었는데 아쉽네 진짜
하긴 21은 온라인 스트리밍만 했었지
아마 그런 아쉬움은 서머 게임 페스트가 대체하지 않을까 싶네요
코로나 시기에 소니.마소.닌텐도가 각자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발표를 해보고나서 생각보다 홍보 효과도 괜찮고 그동안 e3에서 해야한다는 생각을 빼보면 발표 일정을 마음대로 정할수 있고 1년에 1번이 아닌 여러번을 해도 비용적인 부담도 없으니 e3가 다시 행사를 진행해도 거기에 많은 돈을 쓰면서 다시 참가할 이유가 없어짐 대형 3사가 빠져버리면 그 아래 제작사들은 당연히 참가할 이유는 더 없어지게 되버림 만약 코로나가 없었어도 e3에 영향력이 줄어들겠지만 지금처럼 짧은 시간에 영향력이 적어지는 일은 없었을듯
오프라인 들어갈 회사는 자체적으로 하고 안되는 회사는 그냥 온라인으로 하는게 나으니까...
귀큰놈들 불참한다기에 저놈들 망했구만 싶더니 진짜 망한건 E3였다니…
도쿄게임쇼나 게임스컴은 어떻게될지
e3와 달리 그 두개는 일반 게이머를 위한 행사라 안없어질꺼라 생각함
e3는 비즈니스 컨퍼런스에 가깝지만 tgs나 게임스컴은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라 성향이 많이 다름.
삭제된 댓글입니다.
EvaSupremacy
원페도 코로나로 취소되고 업체들끼리 연합하거나 독자적으로 열어봤더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코로나 끝나고도 업체 참여율이 떨어졌음
독자로서는 큰 즐거움이었는데 안타깝긴 하다
언젠간 다시 볼날 오기를 바라며
어차피 신작 게임 트레일러 모아서보는건 게임어워드가 완벽히 대체했음.
...위에 댓글 종합해서 결론내보면 결국 갑질하던 업보 터졌다는거네....?